민선7기 성남시장 인수위원회인 ‘시민이 주인되는 시정준비위원회’가 「성남을 만드는 새로운 상상 ‘같이 플랫폼’」이라는 제목으로 은수미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한 비전을 논의하는 특강과 토론회를 마련했다. 26일 화요일부터 28일 목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같이 플랫폼’에서는 매일 오전 8시 특강과 오후 토론회를 통해 성남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26일 오전 8시 특강에서는 천재원 부산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래너가 연사로 나서 「왜 스마트 시티인가?」라는 주제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기술혁신과 도시· 신성장 동력의 핵심 플랫폼에 대해 강의를 한다. 오후 2시에는 「성남,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를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이 토론을 펼친다. 다음날인 27일 오전 8시 특강에서는 주강진 KCERN 책임연구원이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주제로 블록체인에 대해 강의를 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오전과 동일한 「시민이 시장입니다」를 주제로 김영배 성북구청장(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과 참석자가 토론을 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8일 오전 8시 특강에서는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류정희 보건사회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아동청소년 정책에 대해 강의를 한다
광주시(시장 조억동)와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이 공동주관한 ‘역사의 향기를 따라서’ 나라사랑 남한산성 성곽투어 행사가 지난 20일 남한산성 전통행궁공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국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함으로써 국민화합과 소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와 성남, 하남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및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공연과 출발 기념식을 시작으로 남한산성 북문, 성곽길, 서문, 수어장대를 걸어 돌아오는 2㎞ 코스의 성곽투어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에는 태극기 타투, 나만의 한반도 퍼즐 맞추기,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나누기 등 부스체험이 마련돼 재미뿐만 아니라 나라를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했다. 특히, 남한산성 성곽코스 중간에 ‘평화번영’ 스템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해 코스 구간별 스탬프 날인을 모두 완성할 경우 기념품을 제공해 행사에 참여한 보훈가족 및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조 시장은 “오늘 행사가 호국의 성지 남한산성을 걸으면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선조들
4차 산업혁명 시대인 지금,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 로봇과 무인화 시스템 등 기술이 점차 사람의 노동을 대체하는 추이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기술은 과학 이론을 실제로 적용해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을 말하기도 하지만, 본질적 의미는 ‘사물을 잘 다룰 수 있는 방법이나 능력’이다. 기술의 기원인 테크네(Tekne)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사물에 새로운 형태를 부여하는 일이자 솜씨 그리고 예술을 일컬었다. 예술이 곧 기술이라는 말이다. 같은 뿌리에서 파생됐지만 지금은 ‘예술’과 ‘기술’이 각각의 영역으로 구분되어 사용된다. 하지만 그 기조에 있는 ‘사물에 새로운 형태를 부여하는 일’이란 점은 이들의 상호경계를 넘나들며 통용되고 있다.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거나 이미 만들어진 것을 발전시키는 것은 획기적인 발상, 축적된 시간, 다양한 경험 등을 내재한다. 이렇게 ‘예술로서의 기술’, ‘기술로서의 예술’을 고스란히 지키며 작품을 매개로 예술과 기술의 현대상을 계승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진행 중이다. 성남큐브미술관이 2018 여름특별기획전으로 선보이는 <AT MUSEUM>은 저마다 다양한
신동헌 광주시장 인수위원회인 ‘광주 시민주권․참여위원회’(위원장 구재이)는 25일 주요 사업현장 등을 방문하는 등 시정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신 당선인은 민선 7기 중점적으로 시행할 시정과제로 비전과 공약 등 시민과의 약속은 물론 문재인 정부 100대 과제, 그리고 시민과 시민사회단체에서 제출된 정책의견 등까지 반영해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 시민주권·참여위원회’는 시정과제 선정을 위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분석하는 한편, 시정현장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자치공동체분과(25일) ▲경제·농업·환경분과(25일) ▲교육·문화·체육분과(25, 26일) ▲복지·보건·가족분과(25일) ▲교통·건설·안전분과(25, 26일) 등 각 분과별로 시정에서 소외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신 당선인은 “위원회가 시민생활의 고통을 치유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는 모습에서 시민들의 신뢰가 싹튼다”며 “살기 좋은 광주, 신바람 광주를 설계하는 막중한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은 6월 24일(일)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 SK와의 경기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시구 행사를 마련하였다. 시구자는 여군창설 1기생 이인숙 선생님으로, 1950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 6.25전쟁이 발발하자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동료 여교사 7분과 함께 우리나라 여군의 모태인 ‘여성의용군’에 입대, 여군 최초 창설 멤버로 복무하여 현재 대한민국 최초의 여군이자 ‘호국의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국가유공자와 군장병 100명을 초청해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였다. 경기중반에는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준비한 호국보훈의 달 홍보영상이 송출되어 시민들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구남신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프로야구경기에 국가유공자와 국군장병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관람객들이 대한민국을 지켜낸 전쟁영웅들의 용기와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성남시새마을회(회장 임원묵)는 2018년 6월 22일 대원터널사거리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명과 거리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지 교통혼란과 교통사고 증가 원인으로 꼽히는 불법주정차금지, 음주운전금지, 교차로 꼬리물기금지, 횡단보도 우측통행, 신호지키기 유도 등에 대하여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임원묵 회장은“선진 교통문화의식이 시민정신으로 정착이 될 때까지 계속하여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새마을회는 매주 월·수·금 07시 30분부터 08시 30분까지 성남시 전역 30여곳의 취약지역에서 거리질서계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민방위대원의 비상소집 능력 점검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지정장소에서 “2018년도 민방위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일시는 각 동별로 분산되어 ▲ 26일(화) 아침 7~8시(천현동, 미사2동, 초이동), 저녁 7~8시(신장1동, 미사2동), ▲ 27일(수) 아침 7~8시(신장2동, 덕풍2동, 춘궁동), ▲ 28일(목) 아침 7~8시(덕풍1동, 덕풍3동, 위례동), 저녁 7~8시(풍산동, 감북동) 순서로 진행된다. 훈련대상자는 민방위 대원 중 5년차~40세(‘78년생~) 대원이며, 5월까지 사이버교육을 이수한 대원은 제외된다. 훈련 참석시에는 교육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통지된 훈련일자 또는 훈련기간 중 다른 일자에 참석하면 된다. 훈련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안전총괄과 민방위팀(☏790-6161)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하남시에서 훈련을 받기 어려운 대원은 타 지역 어디서나 훈련에 참석할 수 있으며, 희망지역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www.safekore.go.kr)에서 조회 가능하다.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병남)은 지난 19일 지역자율방재단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 및 재해로부터의 위기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강원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에서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진, 테러, 설해, 산불, 풍수해 등 평소 경험하기 힘든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응법을 교육 받았다. 자율방재단원들은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유병남 단장은 “오늘 교육에 참석해주신 지역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재난에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하남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곤지암 도자공원에 여름철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워터슬라이드 등 놀이기구도 설치된다. 이용 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저학년)까지이며 튜브, 수영모 등 수영용품 대여료는 유료이다. 이와 함께 물놀이장 옆 몽골텐트를 설치해 보호자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22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청년 꿈이룸 옷장’ 사업을 지난 1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 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지난 2월 청년 일자리 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에게 듣는다’ 간담회를 통해 구직활동비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면접 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정장대여 전문회사인 (사)열린옷장(서울 광진구 소재)과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의 체형과 취업 목적에 맞는 정장, 구두, 넥타이, 벨트까지 1회 3박4일 동안, 1인 최대 3회까지 무료대여가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지역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광주일자리센터(시청 또는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정책을 발굴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광주일자리센터(031-760-00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