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구청장 박재양)는 2018년 6월 25일,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폐지 줍는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조끼 및 안전장갑 등을 전달하였다. 「폐지 줍는 어르신 지원사업」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에게안전교육 및 안전과 관련된 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자원재활용 수집 촉진과 노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해 오고 있다. 수정구는 작년 11월에 하반기 「폐지 줍는 어르신 생활안전 및 낙상예방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상반기 교육은 수정구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이라는 주제로 경기교통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실시하였다. 교육 후에는 안전한 폐지 수집을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폐지 수집을 할 수 있도록 안전조끼, 마스크, 안전장갑 등을 전달하여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다. 수정구 담당자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일자리 발굴에도 힘쓰겠다” 고 밝혔다.
성남시의회에서는 6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의원 3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성남시의회 의원 당선인 첫 상견례를 가졌다. 상견례에서는 당선인들에게 당선 축하와 함께 의원 배지 및 신분증 전달, 의원 당선인 자기소개, 의회사무국 직원소개에 이어 의회기본 현황 및 의사운영 안내, 원 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 개원준비 안내, 향후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당면 현안사항을 안내받는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당선인들은 자기소개와 인사말에서“서로 부족함은 소통으로 선·후배 의원들과 함께 채워주고 화합·단결로 하나가 되는 의회가 되길 희망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성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제8대 성남시의회는 제238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성남시의회를 대표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는 등 원 구성을 시작으로 임기 4년의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게 되며 성남시의회 출범을 기념하는 개원식 행사는 오는 7월 11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하남시 위례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수)는 지난 23일 위례근린공원(하남위례고앞 공원)에서 기관, 단체, 주민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례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위례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던 물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중고 생활용품을 서로 교환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수 동장은 “아까워 버리지 못하던 생활용품을 나눔장터에서 교환·매매함으로써 집안 공간 확보가 이루어지고,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쓰여 진다는 점에서 시민들과 함께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나눔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될 계획이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올해 상반기 친절공무원 6명을 선정, 지난 22일 부시장실에서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공무원은 ▲ 최우수에 덕풍1동 이혜진(사회복지9급), 농식품위생과 이고은(농업8급), ▲ 우수에 초이동 이승규(행정9급), 차량등록사업소 한연철(행정8급), ▲ 장려에 민원여권과 유현선(행정9급), 노인장애인복지과 신숙(시간선택임기제) 주무관이다. 이번, 친절공무원은 동료직원들로부터 26명을 추천 받아 시민평가위원의 현장방문 평가와 내부심사를 통해 선정됐고, 평가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진행했다. 특히, 최우수에 선정된 이혜진 주무관과 이고은 주무관은 민원인뿐만 아니라, 동료 직원들에게도 항상 밝은 미소로 대하며, 사회복지 업무, 동물보호 업무를 처리하면서, 방문 어르신이나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에게 적극적 응대와 민원발생 시 원만한 처리로 주변에 칭찬을 받아왔다. 김양호 부시장은 “친절공무원 선정과 시상으로 민원행정 우수 공무원의 사기 진작은 물론, 앞으로 발전하는 하남시에 걸 맞는 공직사회 친절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강좌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강동경희대학교 내분비내과 과장 안규정 교수(하남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 센터장)가 당뇨병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기 쉽게 강의한다. 2017년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성인 10명중 1명은 이미 당뇨병이고, 성인 4명중 1명은 당뇨병으로 이행 가능성이 높은 당뇨병 전단계로 당뇨병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률(당화혈색소 6.5%)은 30%미만으로 낮으며, 합병증과 동반질환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당뇨병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질환인 만큼 이번 강좌를 통해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정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 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해 당뇨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 031-795-5200)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기 정체성을 심어주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제고하는 기회를 주고자, ‘제27회 성남사랑 글짓기 대회’를 7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성남시청 너른못(분수대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호 여류문사 강정일당을 추모하는 행사로,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남문화원이 연례행사로 개최해 나가는 사업이다. 특히, 강정일당은 우리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호이자 ‘전국 문화의 인물’인 강정일당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강정일당상 시상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치며, 많은 시민들에게 추앙되고 있다. 이날 백일장에는 초·중·고 학생, 일반부 (산문, 운문)로 참가할 수 있으며, 우수 입상자 총 64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 “강정일당의 고귀한 인품을 기리고, 내가 살고 있는 성남에 자부심을 심어 주어 우리 고장에 대해 더 깊은 생각을 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백일장 제목은 대회 당일 발표하며, 현재 참가 접수 중이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욱)은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국내 정상급 현악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와 함께 지난 22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조이 클래식(JOY CLASSIC)>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하남문화재단과 상주예술단체 조이오브스트링스가 함께 마련한 무대로, 지난 2월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첫 번째로 공동 작업한 프로그램이다. 모차르트부터 비틀즈까지 다양한 클래식의 매력 선사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D장조 K136’으로 경쾌하게 문을 연 조이오브스트링스는 비발디 사계 중 ‘여름’,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제2번’,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등 클래식 음악사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악장이자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가 부드럽고 친근한 해설로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비틀즈의 명곡 ‘예스터데이’와 ‘오블라디 오블라다’ 그리고 영화 여인의 향기 OST 중 ‘pur una cabeza’,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정통 클래식과 팝, 재즈, 탱고
‘유소년 운영의 메카’ 성남FC가 2018년 하반기 15세 유소년팀(U15)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성남은 2015년도부터 투명성과 공정성을 구단의 핵심 가치중의 하나로 꼽아 선수 선발과정에서 공정한 공개테스트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2018년도 하반기 공개테스트는 7월 9일(월)부터 7월 11일(수)까지 U15 연령대에서 세 차례 테스트를 걸쳐 진행한다. 대상은 2019년도 중입 예정자(2006년도 출생자)이며 접수 기간은 7월 5일(목)까지이다. U12, U10 연령대는 오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유소년 U18(풍생고) 하반기 공개테스트는 진행하지 않는다. 유소년 공개테스트에 최종합격한 선수들은 구단의 유소년 철학에 맞춰 학업과 운동의 균형을 맞춘 체계적인 훈련시스템과 영양학 강의, 진로탐색 기회제공, 학습 지원체계 구축, 대회참여 등 다양한 구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진행된 공개테스트에서는 각 연령별로 평균 100여명 이상의 유소년 선수들이 응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유소년선수들의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효과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테스트 프로그램과 평가지표를 개선하고 있다. 공개테스트 4년차인 올해 역시 좀 더 체계적인 평가지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도심 내 저소득 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8. 6. 25.)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며 모집인원은 1·2순위자 / 3~4인 가구(전용면적 50㎡ 초과 85㎡ 이하) 총 197세대이다. 1순위는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저소득 고령자(생계·의료·주거·자활급여 수급자 또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분의 50 이하인자 중 만 65세 이상인 자)며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인 장애인이 해당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이며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계약체결 및 입주관
광주시와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5일 구도심이 번성하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쫓기는 현상인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해 거리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은 특색 있거나 독특한 분위기의 갤러리나 공방, 소규모 카페 등의 공간이 인기가 생겨 유동인구가 늘고 이로 인해 대규모 프랜차이즈 등이 입점하면서 임대료가 치솟아 영세 자영업자, 원주민들이 다른 곳으로 내몰리는 현상을 뜻한다. 그러나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한 지역은 오래 가지 못해 다시 상권이 축소되는 기현상이 발생해 사회적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러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방지를 위해 임대인, 임차인, 지역주민 간 상생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생 협약에는 임대기간 건물주는 지역 현실에 맞게 책정한 임대료와 보증금을 임대차 개시일로부터 5년간 보장해 적정 수준의 임대료를 유지하고 상인은 쾌적한 영업 환경과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시는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지역여건을 개선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상권의 고유 가치를 지키면서 경제 공동체가 함께 상생·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젠트리피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