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인의 핵심 공약으로 알려진 ‘성남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 첫 발을 내딛었다. 26일 민선7기 성남시장 인수위원회인 ‘시민이 주인되는 시정준비위원회’(위원장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인)는 ‘아시아 실리콘밸리’ 사업 기획단 구성에 대한 협의를 시작으로, 7월 민선 7기 성남시장 취임 이후 이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기획단(T/F)을 구성해 올해 안에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은수미 당선인의 핵심공약인 아시아 실리콘밸리 구상은 수정, 중원, 분당, 판교, 위례 등을 거점으로 문화콘텐츠 사업, 헬스케어 바이오 산업, 스마트시티, MICE산업단지 등을 연결하는 프로젝트의 집합체이다. 특히, 은 당선인은 시정준비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와 직접 전화 통화를 하면서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이후 완성되는 제2판교테크노밸리 등에 성남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을 한 상태다. 이와 더불어 시정준비위와 성남시는 26일 오후 첨단산업과, 기업지원과, 대중교통과, 주택과, 도시계획과, 성남산업진흥재단 등 메머드급 아시아 실리콘밸리 기획단을 구성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데 합의
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인은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리는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포럼」에 참석했다. 전국 178명 시장·군수·구청장 당선자 전원이 참석하는 이번 비전포럼은, 자치분권시대를 맞는 민선7기 지방정부의 혁신과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렸다. 행안부 관계자는 “비전포럼은 정부의 정책방향과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 저출산·고령화 대응,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실마리를 풀어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인은 비전포럼 참석에 앞서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에 대한 국민적 지지로 달성한 성과”라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시정에 접목해 하남시가 경기동부권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하남시 시정준비단」은 26일에 이어 27일에도 김상호 당선인 공약의 구체화를 위한 두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문화체육과, 교육지원과, 하남시립도서관 소속 공무원들과 시정준비단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에 대한 이행방안 및 구체화에 대한 토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실현을 위해 ‘GIS 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GIS 데이터 분석시스템’은 각 분야별 통계자료를 지도화하거나 각종 정책관련 데이터를 융·복합 분석해 지도와 그래픽으로 시각화한 시스템이다. 광주시 GIS 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은 최근 국가정책 수립의 패러다임 변화와 사회 전반의 데이터 및 정보환경 발전에 따라 사회현상을 정확히 진단, 예측해 행정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6년도 행정안전부 우수정보시스템으로 선정된 광산구 ‘GIS 데이터 분석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신규 시스템 개발에 따른 시행착오를 줄이고 앞선 분석사례(교통량, 민원, 복지, 인구 등)를 공유해 시의 정책의사 결정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광주시 각 부문별 정책 발굴 및 정책시행의 우선순위를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도출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주요 현안 분석과 시정업무 지원을 위해 내부자료(통계, 행정자료)와 공간정보를 융합해 정책지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분석을 통해 생성되는 각 분야별 정책지도에 대한 활용도 증진을 위해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옆 농구장에서 ‘제3회 하남 환경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나눔장터는 가족단위 참여자, 학생, 일반주민들이 가정에서 쓰던 물건을 가지고 나와 자유롭게 판매하여 자원의 나눔과 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터이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재활용 폐기물 문제의 시민 동참을 위해 ▲ 재활용품으로 상추화분 만들기, ▲ 분리배출 방법 안내, ▲ 쓰레기 줄이기 다짐, ▲ 1회용 비닐봉투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 직원들이 쓰던 물품 200여점을 기부하여 판대대금 10여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기부된 금액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시는 재활용 촉진을 위해 하반기에는 9월15일(토), 10월27일(토) 총 2회 하남시청 앞 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회장 강석봉)가 주관하여 보훈단체장, 안보단체장, 유관기관장 및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8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제1항공여단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강석봉 6.25참전유공자회장의 ‘회고사’ 및 하남 시립여성합창단의 6.25전쟁 관련 메들리 합창으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의 공동 만세 삼창으로 막을 내렸다. 강석봉 회장은 회고사에서 “6.25전쟁은 종전이 아닌 휴전이다. 지금의 안보위기를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유공자회원을 대표하여 강석봉 회장이 하남시로부터 감사의 꽃다발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양호 부시장은 기념사 통해 “참전유공자 여러분께 하남시민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6.25참전유공자 여러분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했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하남경찰서와 협력하여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남역사박물관, 환경기초시설 등을 견학하는 ‘하남시 역사투어’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하남역사박물관 견학은 역사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고, ▲ 환경기초시설에서는 자원순환과 관계자의 자원재활용 시스템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내 지역의 역사를 바로 아는 계기가 됐고, 하남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하남시 정착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곤지암도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4회 신나는 영아체험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영아 및 교사 850여명이 참여했으며 영아의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골고루 건강하게 밥 먹자 - 영양만점 김밥 만들기’ 캠페인으로 영아의 눈높이에 맞는 센터 캐릭터 홍보 교구와 체험활동, 영양활동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오감발달 활동으로 진행돼 바른 식습관 실천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형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연합회 관계자는 “연령이 낮은 영아들의 수준을 고려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꾸준한 식습관교육 개발을 통해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는 26일 10시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1층 이벤트 홀에서‘2018년 상반기 정년퇴임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서 공사 황호양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정년퇴임직원(김혜숙 체육도서관 사업단장 등 17명)의 노고와 이들을 뒷받침해 온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행사는 ▲재직기념패 전달 ▲사장 송별사 ▲퇴임직원답사)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공사 황호양 사장은 송별사를 통해 "그동안 최고의 공사로 성장시킨 주역이신 퇴직자분들의 쏟은 열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2의 인생에서는 보다 더 발전하시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는 훌륭한 삶을 만들어 가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6월 26일(화) 성남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미래일자리연구소 이창원 소장을 초청하여‘제198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강연회는 ‘AI와 기계혁명시대의 미래 일자리’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로봇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간이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 되었다. 박용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동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무인 편의점이 오픈하는 등 사람이 하던 일을 인공지능과 기계가 대신하는 것이 현실화 되고 있다”며, “오늘 강연회를 통해 급변하는 노동환경과 일자리 감소를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을 맡은 이창원 소장은 “앞으로 사람이 하는 것으로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기계 최적화 프로세스로 전환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발생하면서 ‘기술적 실업’이 발생 한다”며 사람과 기계의 역할을 재정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소장은 이러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는 직업은 사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적어도 로봇으로 대체 불가(창조적 직업), 자동화 할 필요가 없는 일(운동선수 등), 기계화 사회 유지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이종민)는 지난 25일(월)~26일(화) 1박 2일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후원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참여 하는 “나눔의 숲 캠프”를 횡성 숲체원에서 참여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 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 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 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성남행복누리센터의 이용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숲에서 놀자” 여름캠프는 일상이란 권태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며, 숲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인들의 적극적인 욕 구 반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1박2일 동안 횡성 숲체원내에서 지도 를 이용한 목적지 찾기, 다육 식물 사진관 등 숲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번 “숲에서 놀자”여름캠프에 참여한 김**이용인은 “다양한 체험과 산책활동이 재미있었고, 좋은 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스가 풀리는 즐 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