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27일까지 교통유발 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일제 조사에 나선다. ‘교통유발 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대형건물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이다. 부과 대상은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건물(주거용 건물 제외)이다. 수정·중원·분당 각 구 조사원이 시설물 소유자, 건축물 대장상 용도와 실제 사용 용도 일치 여부, 면적, 공실 여부, 사용 현황 등을 현장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부담금 부과 자료로 활용돼 오는 10월 대상자에게 교통유발 부담금을 고지한다. 이 부담금은 대중교통 시설의 확충과 운영 개선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성남시는 지난해 8861건, 58억3천만원의 교통유발 부담금을 대상자에게 부과했다. 구별로는 분당구가 현대백화점 판교점(교통유발부담금 6억4천만원 부과) 등의 대형 건물이 많아 5713건, 47억6천만원을 부과했다. 중원구는 2054건에 4억9천만원을, 수정구는 1094건에 5억8천만원을 교통유발 부담금으로 각각 대상자에게 부과했다.
성남시는 결혼 이민자의 향수를 달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두 1750만원 지원 규모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사업’을 편다. 다섯 가족을 선정해 왕복 항공료와 비자 발급 비용을 가족당 최대 350만원씩 지원한다. 이를 위해 6월 28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 결혼 기간과 성남시 거주 기간이 3년 이상(6월 30일 기준)이면서 이 기간에 모국 또는 해외에 간 적이 없는 결혼 이민자가 신청할 수 있다. 각 동 주민센터나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에 신청서, 자기소개서,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내면 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우선 선정해 오는 7월 16일 개별로 알려준다. 선정되면 오는 7월 23일부터 11월 말일까지 기간에 희망 일정을 정해 모국을 다녀오면 된다. 국제결혼으로 다문화가족을 꾸려 성남지역에 뿌리를 내린 결혼 이민자는 5831명(2016년 11월 1일 기준)이다. 성남시는 2009년부터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 사업을 펴 그동안 57가족, 217명이 엄마 또는 아내, 남편의 고향을 함께 다녀왔다.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26일 오전 성남시 시흥동에 위치한 서울기록관에서 국가기록물 보호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실시한 ‘서울기록관’은 국가 기록물을 수집․ 보존․관리하기 위해 2007년 개관되었으며, 대한민국의 국무회의록을 비롯하여 역대 대통령의 통치사료 및 시청각, 행정박물 기록 등 약 680만권의 기록물을 보존하고 있는 국가 중요시설이다. 훈련은 화재예방 의식과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능력 배양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화재발생시 관계자 상황전파, ▲소화기,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진화, ▲소방출동대의 신속한 현장출동 및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 홍진영 현장대응단장은 “소중한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에서도 언제든지 화재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평소 화재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시 자원재활용 정책이 거꾸로 가고 있다. 지난 4월 재활용 폐기물 수거 대란 이후 정부는 전 부처 차원에서 일회용품 줄이기와 자원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쏟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정책은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우유팩(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100% 수입 천연펄프를 원료로 만든 우유팩, 두유팩 등 종이팩은 화장지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으로 일반폐지와 구분하여 분리배출해야 한다. 성남시는 2015년부터 종이팩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1kg(200ml 우유팩 100매) 수집하여 주민 센터로 가져오면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분당구 금곡동행정복지센터의 소극적으로 행정으로 인해 주민들이 모아놓은 우유팩 10,000여개(1리터 기준) 무게 300kg에 달하는 양이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빗물에 젖어 재활용이 제대로 되지 못 할까 우려하고 있다. 분당구 청솔종합사회복지관과 성남환경운동연합은 2017년 분당구 청솔마을 주민들과 함께 우유팩-화장지교환 실천활동 등의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통해 우유팩을 6개월(6~11월)만에 1리터 기준으로 총 3만3천256개가 수거했다. 우유팩으로만 1t에 해당하는 양이면,
광주시 퇴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16회 퇴촌 토마토축제 행사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일 동안 복지서비스 안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포해 소외된 이웃 발굴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대한 필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주민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협의체 및 맞춤형복지에 대한 홍보퀴즈, 룰렛이벤트를 통한 경품증정, 협의체 포토판넬 등 다양한 내용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안진근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퇴촌,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퇴촌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퇴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16회 퇴촌 토마토축제 행사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일 동안 복지서비스 안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포해 소외된 이웃 발굴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대한 필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주민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협의체 및 맞춤형복지에 대한 홍보퀴즈, 룰렛이벤트를 통한 경품증정, 협의체 포토판넬 등 다양한 내용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안진근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퇴촌,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퇴촌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광주시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 1차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생학습 관련 정보를 공유해 평생학습 관계자와 공무원의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 평생학습 기반 조성 및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연합회 김유미 이사가 타 시‧군들의 평생학습 활성화 사례를 설명하고 광주시의 평생학습이 활성화 될 수 있는 현안 이슈의 공유를 통해 소통하고 협업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마인드체인저 박진규 센터장의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위한 소통리더십 디자인을 통해 평생학습 시대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학습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다양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체계적인 평생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천 아이디어 모색을 위한 분임토의와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평생학습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평생학습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앞으로 광주의 평생학습이 지향해야 할 방향
신동헌 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광주시민주권‧참여위원회(위원장 구재이)는 27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기업인들의 정책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광주시기업인협회와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정찬근 광주시기업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의 기업인들은 대기업 물류창고 등 대규모 개발입지와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해소, 공장 난개발을 정비한 산업단지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인력박람회 개최, 직원 출‧퇴근 연계교통망 구축, 관내 기업제품의 우선구매 제도화, 기업제품 홍보관 설치, 기업인과의 소통창구의 확대 등 많은 기업애로를 전하며 민선 7기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신 당선인은 “제시한 정책의견을 잘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 수 있는 정책을 잘 수립하겠다”며 “기업과 행정이 한 팀이 되어 기업 활동을 한다는 생각으로 지원하고 관내 기업의 시장개척과 제품홍보의 전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분당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지닌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개개인의 특성과 사회적 복지환경에 맞추어 다양한 서비를 제공하는 행복맞춤 사례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분당구는 우리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집중 발굴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공․민간 네트워크팀 별로 담당구역을 분담한다.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하여 이동상담 및 복지통장․지역사회보장협의위원 등의 인적네트워크 등을 활용한다. 각 팀은 이렇게 발굴 된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간․내부사례회의(주 1회씩), 통합사례, 권역별사례회의를 실시한다.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층 대상자는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서비스 제공기관(종교단체, 병원, 종합복지관, 민간NGO 단체 등)과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분당구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사례관리 대상가구를 발굴하여 위기해소 및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하기 위하여 2018년 말까지 맞춤형 복지팀 추가 신설 및 인원충원과 더불어 더욱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성남시의회(김유석 의장)에서는 6월 27일 오전 9시 30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성남시의회 모범시민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시의원, 가족과 축하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및 의원소개, 국민의례, 의장 인사, 표창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성남시의회에서는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등 봉사활동에 공로가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성남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면밀히 거쳐 총 45명을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유석 의장은 “본회의장에서 시상식을 하는 것은 시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을 펼치려는 의지가 담겨 있기에 제8대 의회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수상자들과 성남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를 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