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광주시장에 당선된 신동헌 광주시장은 2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시민과 직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과 광주시민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메시지 낭독, 취임선서, 취임사, 시민과 함께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민선 7기 광주시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자부심의 도시, 행복한 꿈의 도시, 대한민국 1등 도시로서의 도전을 새롭게 시작할 것”이라며 “민선 7기 광주시정의 대원칙인 ‘시민주권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젊은 부부의 증가로 광주가 젊어지고 똑똑해 지고 있으며 이는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살고 싶은 도시, 광주시민인 것이 자랑스러운 그날을 위해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살기 좋은 광주를 함께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성남FC가 포항에서 미드필더 김민혁을 영입하며 승격 전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광운대 시절 2014 U리그 MVP를 거머쥐며 대학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던 김민혁은 2015년 FC서울에 입단했으며 이후 광주, 포항에서 활약, K리그1 78경기 5득점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183cm/71kg의 체격으로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김민혁의 최대 강점은 창의적인 패싱력과 뛰어난 공격 전개 능력이다. 공격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로 적극적인 압박 능력과 슈팅력도 가지고 있어 성남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혁은 성남 남기일 감독과도 인연이 깊다. 2016년 당시, 남기일 감독의 부름을 받아 광주에서 2년간 70경기를 소화하며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다. 남기일 감독 역시 광주 시절 김민혁의 장점을 누구보다 잘 활용한 감독이었던 만큼 성남에서도 김민혁과 남기일 감독은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성남에서 다시 한 번 남기일 감독과 재회하게 된 김민혁은 “광주 시절 함께했던 남기일 감독님이 불러주셔서 감사했다.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그리고 팀이 반드시 승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라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수‧이철수)는 지난달 28일 초월읍 관내 초월교회 하모니카페에서 ‘나눔이 있는 카페 상상초월’을 개최했다.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의 기부와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각종 차와 컵과일, 머핀 등을 판매했으며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종수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일일찻집을 통해 마련된 복지기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일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광주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8 광주시 영상·사진 공모전’을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의 매력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대상은 광주시의 명소, 문화재, 축제, 일상생활 등 소재에 관계없이 광주시를 알릴 수 있는 주제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 1인당 최대 2편, 사진 1인당 최대 3점을 출품할 수 있으며 독창성, 완성도 등의 평가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친환경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의 이미지 브랜드가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2일, 태풍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공무원과 재난취약지구 현장을 방문.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는 지난29일 하남교회에서 김양호 부시장을 비롯해 하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5쌍(중국 2쌍, 베트남 2쌍, 캄보디아 1쌍) 부부의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결혼식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국내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족 부부에게 행복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특히, 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회장 안교을) 회원과 하남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엄마딸’ 결연으로 이루어진 엄마들이 함께 참석. 손수 피로연 음식 등을 장만하여 더욱 풍성한 결혼식이 됐다. 김양호 하남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진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정책제안 등 건의사항이 있을 때 언제든지 알려주시면 성심성의껏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 한국어교육, ▲ 취업교육, ▲ 통·번역 서비스, ▲ 방문교육서비스, ▲ 친정방문사업, ▲ 부부학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일. 태풍·호우 재난대비를 위해 민선7기 취임식을 생략하고. 제8대 하남시의회 개원식에서 축사를 시작으로 민선7기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6. 13 선거기간 동안 하남을 제대로 발전시켜 달라는 시민들의 바람과 희망을 간직하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시장은 인구 40만의 누구나 살고 싶고, 자랑스런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 정치와 행정이 투명하고 정의로운 도시, ▲ 여유와 낭만이 있는 문화 레저도시, ▲ 기업과 일자리가 있는 자족 도시, ▲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따뜻한 도시 건설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활력을 잃어가는 원도심과 양적 팽창에만 치우친 신도심에 대한 문제도 거론, 새로운 접근 대안으로「100년도시 위원회」를 제시하고 시민과 공직자, 정치인, 전문가와 함께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시장은 제8대 하남시의회 개원식 축사를 통해 “제8대 하남시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민선7기 하남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화합과 상생의 동반자로서 명품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조혜연 관장)과 국민체육진흥공단(조재기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바리스타교실과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정 사랑나눔 바리스타교실은 하남시민과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총 64명의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바리스타교육(자격증 취득반)을 지원하였으며, 수료후 실질적인 취업연계로 이어지고 있어 호응이 매우 좋다. 2018년은 총 4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기수 12명의 교육생에게 바리스타 2급 취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더 많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3월부터 무료 체력증진교실 운영을 시작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함께 힘쓰고 있다. 체력증진교실은 1단계 사전 체력측정, 2단계 프로그램, 3단계 사후 체력측정으로 구성되어 체력측정을 통해 파악된 체력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체력측정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6가지 항목을 측정하며 사후 측정을 통해 변화량을 정확한 수치로 확인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28일 경정 사랑나눔 바리스타교실 2기 수료식
성남시는 週52시간 근로기준법 개정 시행 첫날인 7월1일(일) 버스운행실태 점검결과, 일반시내버스 33번 노선의 04시20분 첫차운행을 시작으로 주말 미운행 노선을 제외한 관내 시내․마을버스 인가 85개 노선이 정상운행 되었다. 버스대란으로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 7월2일(월)에도 관내 시내버스 100번 출근형(성남시내버스, 03시30분), 9번(대원버스, 04시30분), 350번(대명운수, 04시50분)의 운행을 시작하며 평상시와 다름없이 92개 노선, 1,071대가 순조롭게 운행했다. 이는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탄력근로 시간제 도입을 위해 운수업체의 원만한 노-사간 합의가 진행되고 있고, 도-시․군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및 現임금수준 유지를 위한 운수업체의 자체노력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부가 발표한 탄력근로시간제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1일 2교대가 불가피한 ’19. 7월 이전 대규모 버스노선 감축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행한 임시방편으로 현재 운수종사자의 심각한 인력난에 따른 운행 감축 문제는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성남시 김차영 대중교통과장은 “단기적으로 노선체계 효율화의
성남시가 4차 산업 기술혁신 생태계 기반 강화를 위해 KAIST와 협력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ICT 연구센터/KAIST 산학협력단 Branch Office” 개소식이 7월 2일 성남산업진흥원(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정글on 19층)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신성철 KAIST 총장, 김병관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진대제 성남FWC 위원장 등 내외빈과 함께 유관기관, 기업,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2017년 8월에 KAIST와 MOU를 체결하고, 11월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산업진흥원과 KAIST 산학협력단, 그리고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가 협력하여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에게 인공지능 집중교육, EE Co-op 프로그램, K-Global 사업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KAIST 차세대 ICT 연구센터/산학협력단 Branch Office 개소를 통해 KAIST 교수 및 연구원 등 전문인력이 성남시에 상주하며 사이버물리산업, 미래자동차, 의료 및 헬스케어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특히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