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은 오는 6일까지 관내 주요 기관·단체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 3일 취임 후 첫 기관방문에 나선 신 시장은 보훈회관과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듣고 시정활동 방향을 설명하는 등 원활한 시정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4일에는 오포읍, 광남동, 경안동, 차량등록사업소, 청소년수련관, 상하수도사업소, CCTV통합관제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신 시장은 “민선 7기 광주시정의 대원칙인 ‘시민주권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며 “각 기관에서도 살기 좋은 광주를 함께 만들어 내는 동반자로서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신 시장은 5일 초월‧곤지암‧도척‧시립중앙도서관‧문화원‧보건소를, 6일에는 남종‧퇴촌‧남한산성‧송정동‧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다.
신동원 광주시장은 4일 초월읍 서하리에 설치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했다.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는 지난 2일 초월읍 곤지암천에서 폭우로 불어난 하천에서 실종된 중학생 A군 수색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 동안 광주시에는 평균 238.8㎜ 폭우가 쏟아져 인명피해 1명(실종)과 주택 및 공장 침수 30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신 시장은 “소방서 및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피해 및 응급복구와 피해우려 지역의 예찰활동을 강화해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 피해방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사장은 3일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의 유지증진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져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안전경영을 경영방침으로 노․사가 함께 무재해운동을 적극 추진해 안전제일 문화정착과 무재해 14배(796만 시간) 목표달성을 이룬 바 있다. 특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공기업 최초 인증 ▲위험성평가 지속 추진 ▲안전사고 사례중심의 사고 예방교육 등을 시행했으며 또 지속적인 근로자 산재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공사 임직원 모두가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사장은“공사는 앞으로도 산재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하고 효과적인 안전관리기법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며 작업 전 안전점검의 습관화와 정리정돈의 생활화로 안전문화 실천에 더욱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남한산성아트홀(광주도시관리공사)이 광주시의 특성을 살려 왕실도자의 맥을 이어가고자 시작한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 -즐거운 도자세상 토락(土樂)’에 참가한 시민들과 함께 진정한 문화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도자문화의 관심을 높이고자 시작된 ‘즐거운 도자세상 토락(土樂)’ 은 도자실습 무료 수업을 통해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해 기초부터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자기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 토락(土樂)은 일상의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흙과의 교감을 통해 진정한 회복을 경험케 한다. 2014년부터 지속된 남한산성아트홀의 국비지원사업 ‘즐거운 도자세상 토락(土樂)’은 자신의 회복을 통해 타인을 도우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문화케어의 본보기이자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토락(土樂) 수업에 참가하고 있는 광주시청 문영남 과장은 누구보다 열혈 수강생이다. “부부가 함께 배우며 소소한 일들도 의논하게 되어 참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제가 조금 먼저 접한 도자기술을 새롭게 시작하는 시민들과 함께
경기도 광주에 초월고(교장 김창수)는 7월 4일(화) 급식실에서 영양교사 및 조리실무사 1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단체 급식 전문가인 우상용 강사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지며, 참치김치찌개, 돈육짜장볶음, 어묵잡채, 연근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대하여 강사가 직접 시범을 보이고 조리실무사들과 같이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연근조림의 경우 학생들이 기피하는 음식 중 하나로, 조리실무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생들이 즐길 수 있게, 학생들 입맛에 맞는 연근조리법을 배울 수 있었다. 초월고 관계자는,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조리실무사님들의 조리 능력 향상과 더불어 우리학교 급식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번 연수 후에도 연 3회 정도 학생들이 기피하는 채소류 등의 조리실습을 학교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추후에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를 초빙해 오는 7월 12일 오후 7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열두번째 번째 강연을 연다. 이 날 강연에서는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와 함께 한층 다가온 4차산업시대를 맞추어 공존해야 할 로봇을 어떻게 대하고 준비해야 할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는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자동제어학으로 석사학위를 비롯하여 버지니아 공대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 로봇컴대회의 어덜트 사이즈 리그, 키즈 사이즈 리그에서 동시 우승하였으며, 2013년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 트라이얼에 9위를 차지한 재난 구조용 로봇 ‘똘망 1’과 2015년 ‘똘망 2’의 설계와 제작을 담당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융합시스템학과 산학협력중점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로봇 정신’, ‘소년소녀, 과학하라!’가 있다.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수복)는 지난달 29일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현지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졸업생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농장 견학으로 미래농업의 비전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지난 2014년 1기 2개학과(친환경농업과, 도시농업과)를 개설한 이후 4기까지 8개학과 3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연찬교육에는 졸업생 80여명이 참석했다. 연찬교육은 충북 충주의 유기농 쌈 채소로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장안농장을 중심으로 세계술문화박물관과 단양군 특산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경시장 등에서 이뤄졌다. 한남기 총동문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이해하고 부가가치 창출을 만들어 내는 좋은 아이디어의 장소였다”며 “농업인대학 동문회가 광주농업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복 소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살아있는 교육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생들이 광주시 농업발전의 선두주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센터장 이지영)는 지난달 29일 ‘하우징 프로젝트 In 광주 행복나눔 하우스’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하우스’는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으로 이날에는 도척면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이사를 돕고 오포읍에 소재한 평강호스피스의 장판교체 및 주변 환경정리 등 주거개선 사업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날 사업은 한전산업개발 임직원 3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새집을 구하고도 이사를 하지 못하던 어르신의 주거이전을 도왔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호스피스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평강호스피스 교육장 장판교체와 환경정리를 통해 입소해 생활하는 환우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한전산업개발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는 시설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2일 상반기 BEST성남소방인에 구조대에 근무하는 소방사 장정현을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BEST성남소방인은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화재 및 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이 큰 성남소방인을 선발하여 각종 포상ㆍ심사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을 줌으로써 적극적인 업무 분위기을 조성하는 제도이다. 특히, 장정현 소방사는 2018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평소 적극적인 현장 활동 및 충실한 행정업무 추진뿐만 아니라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등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BEST성남소방인으로 선정됐다. 장정현 소방사는“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은 지난 28일 하남시 취업지원학교 1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취업지원학교 1기 과정은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8주간 10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하남시 취업지원학교는 청년구직자들이 고액의 사설학원 수강료를 부담하며 취업역량교육을 받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취업관련 경험이 풍부하고 관련 자격증을 갖춘 3명의 전임교수진을 확보하여 자기이해, 자기소개서 작성, 다양한 형태의 면접대응 등 실제적인 취업역량 교육을 무료로 진행했다. 이 과정을 듣고 용기를 얻은 수강생들은 현재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한 수료생은 현재 기업체 면접 1차 합격 후 2차 면접을 얼마 전 치뤘고, 또 다른 수강생도 기업체 1차 면접에 합격 후 수료식 당일 2차 면접을 치르고 수료식에 참석했다. 막연하기만 했던 취업에 대해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며 도전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학교에서 지원한다. 7월부터 하남시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은 여름방학시즌을 맞아 하남시 거주 대학생 및 미취업청년들을 위한 취업지원 무료특강을 개설한다. 7월 2일부터 한달간 주3회(월,수,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하남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희망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