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의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학술용역을 맡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권용수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 4명이 참여했다.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실행 성과를 진단했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난 제3기와 달리 지자체의 재량 영역을 확대, 자체사업 위주로 계획을 수립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향후 40만 자족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는 만큼 하남시의 행정여건에 알맞은 중점 계획이 반영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립도서관은 지난 2일부터 읽고 싶은 책을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해서 이용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도서관(나룰 ‧ 신장)에 비치되지 않은 책을 이용자가 원하는 서점에 신청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서점에서 바로 책을 대출하고, 반납된 책은 도서관에 납품되어 서가에 비치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서점 4곳(하남문고, 자유문고, 종서점, 한고서적)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남시립도서관 대출회원이라면 매월 5권까지 이용가능하며 나룰도서관과 신장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로 시민들의 독서생활의 질 향상과 지역서점 이용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년 7월 4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7월의 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가 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음악회 관람을 위해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 250여명과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위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및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회장 외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내용으로는 소리마당 최윤택 단장을 중심으로 대금(박니나, 2018 평창패럴림픽 폐막식 공연)·해금(이한솔)·가야금(박민선)·장구(김성회) 공연을 진행하여 무더운 여름날 미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음악회로 시원함을 느끼고, 지역주민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호 어르신은 “7월에 크리스마스 음악으로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으며, 장애가 있지만 이렇게 멋진 연주(왼손대금연주 외)를 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며 표현하였다. 취임 후, 처음으로 복지관 행사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7월의 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로 미사강변 13단지 지역주민이 즐겁고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장이 되도록 마련해 준 복지관
성남시는 7월 주민세(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사업장 및 세무회계사무소에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재산분) 신고납부 대상은 7월1일 현재 사업장 연면적 330㎡(공용면적 포함)를 초과하는 사업주이며, 1㎡당 250원을 적용하여 사업소 소재지 관할 구청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단, 오염물질 배출업소는 2배(1㎡당 500원)의 중과세율이 적용된다. 납세자는 위택스(www.wetax.go.kr)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신고납부하거나, 각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신고 후 CD/ATM, 가상계좌 ARS(031-729-3650)서비스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성남시는 기간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가산세(무신고는 산출세액의 100분의 20, 과소신고는 100분의 10)와 납부불성실가산세(1일 10,000분의 3)를 추가로 납부해야 되므로 납기 내에 반드시 신고납부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 28일 경기복지재단 주최 하에 구리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 경연대회’에서 재능상을 수상하였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국에 7개뿐인 특별지원 장애형 시설로서 2016년도 전국방과후아카데미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최고수준의 교육 및 돌봄 인프라로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21팀이 접수하였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경기도 내 장애인 타악 12팀이 본선 경연대회를 치렀다. 모둠북, 난타, 전통악기연주, 핸드벨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참여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고 타악에 대한 장애인들의 열정을 확인한 뜻깊은 대회로 진행 되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타악 연주 실력과, 팀워크, 표현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하나된 모습으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결과 이번 대회에서 ‘재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의 사회성을 향상 시키고 자립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기 위하여 주 1회씩 모둠 북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서부초등학교(교장 신미자) 는 7월 6일 교내 ‘스크린골프’ 시설을 이용하여 ‘가자 K(L)PGA! 서부골프대회’ 개최한다. 서부초등학교는 전교생 주 1회 골프수업을 진행하고 골프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학교 특색교육인 골프수업 발표회의 일환이다. 이번 골프대회는 전교생이 학년 별로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지난 2월 23일에 교내에 완공된 스크린 골프장 시설 3곳을 이용하여 진행된다. 학생들은 실제 골프대회를 진행하는 것처럼 드라이버로 공을 멀리 보내고 퍼팅으로 공을 홀에 넣어 점수를 계산한다. 서부초는 지난 2월 스크린 골프 시설을 완공했다. 3개의 스크린골프 연습장이 있으며 스크린골프, 구질분석카메라, 오토 티업, 잔디매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부초등학교는 학교 특색교육인 골프수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다년간 골프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이미 스윙 자세가 안정적이고 자신의 신체에 비해 공을 멀리 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하지만 기존 실내 골프시설로는 탄도의 방향과 비거리 등을 명확히 확인할 수가 없었다.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골프 연습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성취감 및 만족도를 제고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하남시는 7월부터 도제식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고자 「장하남」(하남의 기술 장인) 취업지원학교를 운영한다. 「장하남」은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열띤 경쟁을 통해 선발된 6개 전문기술 분야 전 ‧ 현직 프로 교수진으로 정확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희망하는 취업과 창업 목표를 이루도록 기술전수와 교육 후 지속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장하남」취업지원학교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교육 이수 후 곧바로 취업과 창업에 연계할 수 있는 총 6개 전문기술 분야(음향 ‧ 영상 엔지니어, 빅데이터와 스마트코딩, VR(가상현실)과 함께하는 광학기술, 주얼리 디자인, 목공 인테리어 소품 제작, 외식산업 및 단체급식 요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하남시 예산으로 추진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2018. 7. 4. ~ 7. 18.(2주간)이며 6가지 교육프로그램 관련 취 ‧ 창업을 희망하는 39세 이하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도제식 교육의 특성상 소규모 인원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분야별 교육 일정이 상이하다.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양식은 하남시청 홈페이지(www.hanam.go.kr) 고시공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일부터 만61세-64세 고혈압‧당뇨병 등록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진료비 1,500원, 약제비 2,000원) 지원을 확대한다 고 밝혔다. 3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사업을 도입하여 현재 17,384명의 질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등록자 한해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해 왔다. 시는 30-64세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인지율, 치료율, 조절율이 낮아 그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어 퇴직연령인 만61-64세까지 치료비를 확대하여 지원함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더 많은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등록관리를 받을 수 있게 하여 환자 및 가족들이 만족하는 건강한 하남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혈압·당뇨병 치료비 지원은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등록신청 한 경우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031-795-5200)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2018년 광주시 대리포획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광주경찰서와 협조해 포획 안전수칙 및 총기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대리포획단은 올해 상반기 멧돼지 216마리, 고라니 1천207마리의 포획 실적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 수확기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 신고시 대리포획단의 신속한 출동, 포획 협조, 및 다발적 민원 발생지역의 정기적 순찰과 안전한 포획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에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리포획단은 개체 수 증가와 먹이부족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유해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등)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구성됐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남한산성 전승음식인 ‘효종갱’의 판매업소 확대보급에 주력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 상표등록 된 ‘남한산성 효종갱’을 지역 대표 먹거리로 보급‧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효종갱 확대보급 간담회 ▲조리실습 교육 ▲무료 시식행사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12년부터 현재까지 남한산성 내에 고향산천, 한마당, 월성관을 비롯해 곤지암읍 소재의 남촌CC, 초월읍 소재의 거궁, 광남동 소재의 육소, 뉴서울CC 등 7개소에서 효종갱을 판매하고 있으며 추가로 곤지암읍, 남종면 등 2곳에서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효종갱 조리실습, 무료 시식행사 등을 통해 판매업소를 더욱 확대하고 대중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종갱’은 조선시대 양반들의 해장국으로 배추속대, 콩나물, 송이, 표고, 소갈비, 해삼, 전복에 토장을 풀어 하루 종일 끓인 것으로 밤새 끓이다가 새벽녘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파루(罷漏)의 종이 울려 퍼지면 남한산성에서 사대문 안의 대갓집으로 배달되던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 해장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