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사장의 이임식이 6일 오전 11시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 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임식에는 공사임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이 진행됐다. 이임식은 ▲황호양 사장 주요 실적 및 활동소개 ▲이임동영상 상영 ▲임직원 기념패 및 꽃다발 증정 ▲경기도시공사협의회(회장 김한섭) 감사패 증정 ▲이임사 등으로 진행됐다. 황호양 사장은 이임사에서“무엇보다 성남시민에게 공공이익을 환원하는 공적책무를 달성하는 것이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본질적인 사명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달려왔다.”며 이임소회를 밝혔다. 또 그는“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과 배려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황호양 사장은 2015년 7월 제2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으로 취임, 공사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변화와 개혁의 바람을 불어넣으며 공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시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최근 발생한 하남 감일지구 내 방치된 불법 개 사육장에 대해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이번에 발생된 동물학대관련 사건은 감일지구 택지개발지구 내 보상을 노린 개 사육업자들이 개 220마리를 사육하며 무단으로 점거하여, 비위생적인 사육환경에서 적정한 관리를 하지 않아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됐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말, 김양호 부시장과 관계공무원등을 수차례 현장에 급파하여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시 고문변호사에 법률적 자문을 의뢰하는 한편, 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물보호단체와 LH사업본부 관계자, 시 공무원 등이 참여 하여 적극적이고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우선 다소 시일이 소요되는 행정절차에 앞서 방치된 개들의 안전을 위해 ▲ 우선 집단 긴급 격리조치를 이행하고, 휀스를 설치 봉쇄할 예정이며, ▲ 격리 후 인력 및 사료 등 LH의 지원협조를 통한 사육관리와 동물보호단체의 협조로 해당동물을 구조 및 보호조치를 적극 추진 할 방침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7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소재 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7회 하남시장배 기관단체 체육대회를 열었다. ▲ 하남시와 ▲ 시의회를 비롯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 하남경찰서, ▲ 하남소방서, ▲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 하광상공회의소, ▲ 농협은행 하남시지부, ▲ 하남시체육회 소속 선수 200여 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과 우의를 다졌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체육대회를 계기로 각 기관과 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시민 중심의 새로운 하남을 만들어 주기를 바라며“, “하남에 사는 것을 자랑할 수 있도록 명품하남을 향한 행진에 기관 단체 모두가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며, 하남의 발전을 위한 기관 단체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결과로 정식종목인 ▲ 족구 우승은 하남소방서, 준우승은 하남시청, ▲ 400계주 우승은 하남경찰서, 준우승은 체육단체가 차지했다. ▲ 그 외 번외경기 피구, 5인 6각 릴레이, 축구 종목을 실시했다. 한편, 하남시장배 기관단체 체육대회는 체력증진 도모와 함께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하남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문화예술 공유플랫폼 이음 협동조합’이 지난 1일 성남문화원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조합에는 사회적기업 대표이사, 사회복지사, 문화예술가, 체육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성남 오리뜰 농악 보존회 강승호 회장이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이 되었고, 임원진을 구성하여 정관을 마련하는 등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성남시 인가가 나는 대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예술공유플랫폼 이음 협동조합은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이 공생하기 위한 최소한의 울타리로 여기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이 힘을 모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모색할 방침이다. 문화예술공유플랫폼 이음 협동조합은 중앙과 지방정부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성남시를 문화도시로 만드는 지역문화정책도 발굴 및 제안하고 예술인이 참여하는 사업과 수익사업 등도 설계해 나갈 예정이다. 강승호 이사장은 "성남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조합원의 문화예술 역량을 결집해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로 삶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거, 1978년 7월 5일 개원한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7. 5(목) 오전11시, 성남시의회 1층 홍보관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남문화원은 지난 40년 동안 100만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원을 위해 ‘성남 문화융성 시대의 중심’, ‘전통문화 발굴과 전승’, ‘지역문화 창달과 국내외 교류’, ‘문화예술 평생교육의 요람’을 운영지표로 삼고, 성남의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다. 성남문화원은 그동안, 지역사회 ‘문화교육’, ‘전통문화의 발굴과 전승’, ‘성남 향토사 연구와 문화유산 보존 활동’, ‘문화의 해외교류’ 등에서 높은 운영 평가를 받으며, 전국 231개 문화원 중 ‘대한민국 문화원상 3년 연속 수상’, ‘경기도 문화예술 기관단체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 지방문화원 어워드(AWARD)에서 최고의 영예인 우수문화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부설) 성남문화학교는, 1996년 개설되어 1999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됐으며, 지난 22년간 총 3,7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명실 공히 성남시민들의 평생 문화교육 기관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으며, (부설) 성남학연구소는 19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수복)는 5일 제5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생과 관계자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안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생태계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광주클린농업인대학생들은 광주시 파발교에서 공설운동장을 거쳐 보건소까지 폭우로 쓸려 내려온 쓰레기 수거와 제초작업 등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생이 보여준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자연과 농업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역농업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경영능력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2개 학과(과수과, 양봉과) 30회, 130시간의 학사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차 광주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추진과제의 점검과 평가를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단장인 박상석 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해 정진호 녹색환경과장, 추진과제 담당팀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 수립된 미세먼지 종합대책 7개 분야 25개 실천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연도별 미세먼지 저감목표 달성여부,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 분과 상호간 유기적인 업무 소통을 위해 실시했다. 시는 관내 미세먼지 발생량의 34%를 차지하는 생물성 연소(노천소각) 근절 방안과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조성’, ‘태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미세먼지 측정망 확대 구축’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박 국장은 “7월 중 미세먼지 현황을 실시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대기오염 전광판과 미세먼지 신호등 사업이 완료될 것”이라며 “2020년 연평균 미세먼지 목표농도(PM10 48㎍/㎥)달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건강한 생활환경에 대한 시민의 정책요구에 따라 지난 6월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는 공공체육시설의 사회적 책임 준수를 위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프로그램(무료체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첫 특별 프로그램으로 성남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소속 강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스케이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방식은 올 하반기(7월~12월)부터 월 1회, 2시간씩 회 차별 약 20명을 대상으로 빙상 체험 및 시설물 견학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5일부터 탄천종합운동장 홈페이지(http://www.2ssc.or.kr) 에 빙상체험 참여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시장은“함께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13개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유관단체 임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 4일 풍산동, 미사2동, 위례동, ▲ 5일은 덕풍3동, 신장1동, 덕풍2동, 천현동, 덕풍1동, ▲ 9일에는 신장2동, 감북동, 춘궁동, 초이동, 미사1동순으로 진행된다. 김 시장은 동 유관단체와 상견례 시간을 갖고 현안문제 등에 대한 대화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김 시장은 이번 대화에서 “인구 40만 시대를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하남의 산적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가겠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하남에 사는 것이 자랑스러운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시민 분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3일 새로운 하남을 만들기 위해 관내 유관단체 및 기관 33개소를 방문. 소통의 시간을 가진바 있다.
하남시장애인연합회는 지난 4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최상호 회장의 이임식 및 제7대 정규인 회장의 취임식이 거행됐다. 이날 이 ․ 취임식은 국민의례, 연합기 이양, 이․취임사 및 축사, 축하케잌 절단식 및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규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애인 11개 단체 각각의 다른 특성과 장애유형에 따라 욕구는 다 다르지만, 연합회를 통해 한 목소리로 합심하여 외치게 될 때 작지만 확고한 외침이 장애인 권익으로 이어지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신임 연합회장으로써 장애인 의식개선 및 권익증진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은 개선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 장애인이 직업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비록 장애로 인한 차이는 있을지라도 차별은 없는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