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신 시장은 “민선7기 광주시정의 대원칙인 ‘시민주권주의’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주인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광주시 공직자 모두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0일 하남시푸드뱅크에서 푸드뱅크 이용자 30여명을 대상으로‘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력왕 선발대회는 하남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운동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되며 호응도가 좋아 3년째 시행되고 있다. 12주 동안 어르신들의 체력향상을 위한 낙상예방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개인별 체력수준 및 운동효과를 피드백 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한 쉽고 재미있는 실내 운동종목을 진행하여 근력왕, 순발력왕 등 각 종목별 체력왕을 뽑아 시상하고 어르신들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 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지식수준 향상을 위해 질환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찾아가는 건강교육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를 6회 시행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체력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 할 뿐 아니라 생활 속 운동실천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홍연수)는 지난 5~6일. 인천광역시 무의도에서 재난구호봉사단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구호봉사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 전문강사를 통한 ‘응급환자 대처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과 ▲송순화 관장(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 봉사관)으로부터 ‘재난과 재난구호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 회원간의 화합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홍연수 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더욱 결집된 적십자봉사회가 되었고, 지난 6월 하남미사2 봉사회가 결성되어 9개 단위 봉사회가 활동하고 있다며, 하남시에 13개 행정복지센터가 있는 만큼 13개의 단위 봉사회가 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전 회원이 일심 단결하여 거동불편 등 어려운 시민들에게 주1회(매월 4회) 반찬을 만들어 나눠주는 등 아름다운 적십자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7월 4일 하남시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 사무실에서 하남시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시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장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과 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속하는 청년들에게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자 하는데 뜻을 같이하여 협약을 맺었다. 하남시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장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청년 일자리를 위해 협업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남시민들에게 좀 더 일자리 관련 유익한 정보를 교류하고 하남시 일자리 창출 전략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남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든든한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하남시 일자리 창출전략추진단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공생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고 신의와 성실로 최대한 협업하 겠다”고 다짐했다.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6월29일 개관한 이래 아이사랑놀이터, 정보화교실, 배움터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상욱 감독이 이끄는 성남FC U12팀이 ‘2018 전국 초등 주말리그 E-RESPECT 경기 4권역’에서 무실점 전승으로 우승하며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U12팀은 8전 8승을 올리는 동안 22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다. 전승 무실점 우승은 전국 초등 주말리그 출범 이후 최초의 기록이다. 현역 은퇴 후, 2017년 U12팀 감독으로 부임한 전상욱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남궁도 감독이 이끄는 성남 U15팀은 2018 전국 중등 주말리그 E-RESPECT 경기 16권역에서 9전 8승 1무로 무패를 기록하며 우승팀과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대회 규정인 승점 동률 시 승자 승, 페어플레이 원칙에 따라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성남은 그 동안 유소년 팀 전용 훈련장 확보, 해외연수 등 미래의 꿈나무들을 키워내기 위한 차별화된 육성 시스템을 만들어가며 유소년 팀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그 결과로, 작년까지 U18 풍생고에서 활약하던 박태준, 김소웅은 올 시즌 남기일호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고 황의조, 김동준, 연제운 등 수많은 축구 인재를 배출해 냈다. 앞으로도
7월 5일 목,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 폭발물 처리반(이하 “EOD반”, EOD : Explosive Ordnance Disposal)이 오후 14시경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현대 힐스테이스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견된 불발탄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했다. 5일 오후 불발탄 발견됨에 따라, 시공업체의 현장 감독관이 경찰 및 인근 육군부대에 신고하였으나, 항공탄으로 추정되어 공군에 지원 요청하였고 15비 폭발물 처리반장 반성수 준위 등 6명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EOD요원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경찰과 협조하여 공사장 관계자들을 안전구역으로 대피시킨 후 외부인 출입 통제를 위한 안전통제선을 설치하였다. 또한, 탄종 및 신관을 식별한 결과 현장폭발 위험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발견 장소에서 바로 전·후방 신관을 제거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불발탄을 회수하는 것으로 불발탄 처리 작업은 마무리 되었다. 한편, 이날 발견된 불발탄은 길이 114cm, 직경 36cm, 무게 250kg 가량의 AN-M64 항공탄으로 6·25전쟁 당시 미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에서 불발탄 처리 작업을 이끈 15비 E
김상호 하남시장은 최근 하남 감일지구내 불법 방치된 개사육장 문제 해결을 위해 시청, 시의회, LH관계자, 고문변호사, 동물병원장 등 함께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육장 주변에 환경이 좋은 시설을 임시로 설치하여 동물을 이송 보호조치하는 세부방안이 집중 논의 하였다. 한편, 시는 그동안 개 사육 행위자를 수사의뢰 했으며, 사육장주변을 긴급방역하고, 휀스 설치는 물론, 치료가 시급한 동물 32두를 하남동물병원에 긴급 이송하여 치료 중에 있다. 시는 앞으로 동물보호법에 격리를 위한 사전처분의견제출 기간이 지난 후 일정기간 격리를 실시하고, 또한, 동물보호법 제18조(동물의 반환)에 의거 보호기간, 보호비용 납부기한 등을 소유자에게 통보 반환절차 등을 이행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긴급회의에서, “현재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많은 절차들이 산재해 있지만 동물보호·동물복지를 최우선에 두고 사육환경정비, 구조조치 등에 대해 체크리스트 하고 중점관리 하라”고 지시 하였다. 김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현장을 직접방문, 빠른 행정절차를 통해 현장격리 등 긴급구조 조치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한바 있다.
성남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박문석 의원이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출됐다. 제8대 전반기를 이끌어 갈 박문석 의장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하고 야탑1·2·3동에서 당선된 5선의 관록 있는 의원으로서 제6대 전반기 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제6대 후반기 부의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교육자치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문석 의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의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동료 의원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하고 열린의정과 현장의정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으로 한 단계 성숙한 의회로 발전시켜 더욱 살기좋은 성남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강상태 부의장은 "중책을 맡게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의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법령을 준수하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임시회는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의 회기를 결정하고 10일 오전 10시에는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우경)는 지난 3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결혼이민자 여성,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광주여성 한마음체육대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23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소통·협력하는 양성평등, 광주시’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열렸다. 1부 ‘축하한마당’은 기념식과 13명의 양성평등촉진 유공자 포상 등이 이뤄졌으며 2부 ‘열전 한마당’은 팀 대항 게임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내빈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해 행사 분위기가 한껏 더 달아올랐다. 정 회장은 “민선 7기 및 회장선출 이후 첫 행사여서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 행사가 올해 슬로건처럼 양성이 함께 성장하고 조화롭게 발전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정지역 광주시의 친환경 농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가 지난 5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된 ‘제9회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 만족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농산물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품질만족 대상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소비자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품질 개발과 양질의 서비스 품질을 구현하고 있는 각 부문별 리딩 브랜트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각 부문 대상은 소비자들의 직접 투표와 산학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자연채’는 ‘자연 그대로’의 의미를 내포한 ‘친환경 농산물’을 말하며 지난 2004년 광주시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계획을 수립해 같은 해 브랜드 명칭을 공모해 탄생했다. 이후 지난 2006년 건강나라농원 등 5곳을 시작으로 자연채 사용권을 부여해 현재 17곳 165농가에서 사용 중이다. 승인품목으로는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어린잎 채소, 한우, 계란, 새싹, 친환경 쌀, 콩나물, 토마토, 미나리, 상추 등 친환경인증을 받은 광주시 농‧특산품이다. 자연채는 엄격한 품질 관리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