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병남)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한강감시 수상보트를 이용하여 팔당대교 인근 한강과 덕풍천 등에 재해 예방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병남 단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예찰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하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재단은 지난달 19일 진행된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재난으로 부터의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를 갖은 바 있으며, 이번 집중호우 뿐 만아니라 앞으로 있을 각종 재난에 대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장병화, 이하 진흥원)은 성균관대학교산학협력단(지능형ICT융합연구센터)과 손 잡고 성남시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형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시행해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4차산업 시대에 소프트웨어(SW) 역량이 기업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기존 하드웨어(HW) 쪽에 집중했던 기업들이 최근 소프트웨어(SW)로 눈을 돌려 인재 확보 및 역량강화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은 대기업과 달리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위한 인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진흥원은 성균관대학교산학협력단(지능형ICT융합연구센터)과 협력해 소프트웨어(SW)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상반기에 운영했다. 지난 5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된 이번 교육은 IoT와 Big Data 2개 과정으로 과정별 40시간으로 구성됐다. 총 44명이 교육을 받은 이번 교육은 개인 프로젝트 혹은 협업을 중시하는 팀프로젝트 식으로 실습과 이론을 병행했고 산업현장에서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시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민득윤 대표(Juin)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중 가장 큰 문제는 인력 부족인데 대학에서도 SW 전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미래 영화감독을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송영상분야 특성화 캠프, '제14회 청소년영상제작캠프 줌'을 연다. 청소년영상제작캠프는 영상에 재능과 꿈이 있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기획에서 촬영, 편집, 상영회까지 참여해 영상제작에 대한 소질과 재능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성남시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30명이며 이번달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TV 드라마 및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진행된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관장 최경환)은 "올해 13회째 여는 청소년영상제작캠프는 다년간 운영한 노하우로 영상분야 전문가들의 모둠별 현장 교육과 함께 영화 및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참가 접수 및 기타 내용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031)729-9532
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원)는 지난 8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2018년 제4회 광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광주시 77개 자원봉사단체 및 동아리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개막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 및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자 명랑운동회와 보물찾기를 진행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98년 4월 설립돼 현재 6만5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30여 사업을 통해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끌어 오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일 동안 민선7기 출범을 맞아 시 전체 주요현안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민선7기 시정과제의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3개 담당관, 6국, 2직속기관, 4사업소의 부서장, 팀장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현안사항, 시장 지시사항 등에 대해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선7기 광주시장의 핵심공약이라고 할 수 있는 ‘48대 시정과제’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한 면밀한 사전 검토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고회는 직제순에 따라 10일 3개 담당관·자치행정국·희망복지국, 11일 경제환경국·문화교육관광국·안전건설국, 12일 도시주택국·보건소·농업기술센터, 13일 상하수도사업소·시립중앙도서관·청소년수련관·차량등록사업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민선7기 48대 시정과제’는 분기별 추진사항 보고회 등을 통해 임기 만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된다. 신 시장은 “무슨 일이든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정성 있는 자세로 열심히 하는 것이 그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시민이 주인인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본위
성남시는 복정정수장 고도처리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8년째 국비지원이 지지부진해서 착공을 미루어오던 사업을 국비지원 총사업비 250억에서 423억원 사업으로 환경부에서 총사업비 변경승인을 완료하고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하였다. 고도정수처리사업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고온과 녹조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강원수를 취수원으로 하고 있는 복정정수장의 맛과 냄새가지 걸러낼 수 있는 오존 및 활성탄처리공정을 추가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폐쇄되었던 3만4천톤/일의 정수장 개량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게 되며 총사업비는 1,040억이 소요된다. 이렇게 되면 질 좋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고도정수처리사업을 국비지원 사업으로 정상 추진하려면 매년 50억이상이 지속적으로 지원 되어야 가능하였으나, 지난 8년 동안 70억 지원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불규칙하게 지원되어 2013년 1월 29일 실시설계용역 심의를 마친 상태에서 멈추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복정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던 성남 수정,중원구 본시가지 주민들은 상대적 불이익을 볼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성남시는 경기도 및 환경부 등과 다각적인 협의와 노력으로 총사업비
은수미 성남시장은 10일 ‘제8대 성남시의회 개회식’에 참석해 시의회와 시정부의 협력을 강조했다. 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남을 대한민국의 번영과 도전을 상징하는 도시, 세계 도시의 자유와 행복을 상징하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시의회와 시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강력한 요구”라며 “시의회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은 시장은 시의회에 ‘하나의 성남’을 위한 담대한 전진에 함께 해달라고 제안했다. 은 시장은 “한국사회와 성남은 열려야 할 문과 닫혀야 할 문이 있다”며 “열려야 할 문은 ‘평화와 화합’이고 닫혀야 할 문은 “양극화와 불평등”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남북정상회담 등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문이 열렸는데, 이 문을 활짝 연 것도 시민이었고 미래로 여는 것도 시민”이라며 “‘시민이 시장이다’는 가치와 정책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 있다”고 설명했다. 양극화와 불평등과 관련해선 “도시개발에선 원도심과 무관하게 신도심을 건설해 소통과 연계는 사라지고, 산업에선 대기업, 골목상권 간 적절한 균형을 고려하지 않아 거대한 양극화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존 산업의 재생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산업 및 플랫폼과 연계하고, 지역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9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시정 업무보고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업무보고는 제8대 하남시의회 의원 구성이 새롭게 바뀌면서 이뤄지는 것으로 10일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13일까지 4일간 직제순으로 부서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게 된다. 방미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72회 임시회는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최초로 열리는 임시회로 향후 4년간의 의정활동의 첫 출발점이라는 점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는 한편, 동료의원에게는 “정책추진의 효율성과 합목적성을 토대로 한 지역여건과의 부합성 등 제반사항에 대해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의 주요업무를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 정수변경에 따른 전문위원 직급을 현행 5급 1명, 6급 1명에서 5급 2명으로 조정하는 「하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아이사랑 가족사랑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제7회 인구의 날(7월11일)을 맞아 저출산 극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되는 사진 작품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아이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공모한 사진 중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21점(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15점)의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인구절벽 시대의 심각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유미애)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특강 및 독서교실’을 오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등 5개 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D스팀펜 특강, 초등스피치, 토탈공예와 시원한 여름나기, 책 놀이, 미술로 소통하기 등 학교에서 접하지 못했던 독서, 예술, 과학 분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독서교실은 맛있는 책 이야기(중앙), 오락가락 지구관찰일기(오포), 신나는 과학 보드게임(초월), 푸른 지구 만들기(곤지암), 출발! 도서관 탐험대(능평)라는 주제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도서관별로 운영되며 우수 참여자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방학특강은 오는 11일부터, 독서교실은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760-56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