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은 13일 광주향교(전교 유병권) 대성전에서 광주향교 유림들과 함께 ‘고유제 봉행’을 가졌다. 고유제 봉행은 창홀에 따라서 관세위, 삼상향, 헌작, 독 축문 순으로 진행됐다. 고유제 봉행 후, 김 시장은 관내 음식점에서 광주향교 유림들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의 얼이 서려있는 향교의 중요성을 잘 안다며, 앞으로 전통문화의 보존·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병권 전교와 유림들은 “민선7기 시장으로 취임한 것에 축하드린다며, 향후 시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유제란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나 치른 뒤 그 까닭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제사로, 예로부터 취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에서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2일 에일린의 뜰 아파트에서 적수가 발생하자 긴급 현장에 출동하여 진두지휘 하는 한편, 13일 오전에는 관계공무원 및 하남도시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 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재발방지에 나섰다. 시는 적수원인을 ‘하남도시공사에서 에일린 뜰 상가 수압저하에 따른 민원이 폭주하자 수압 증가를 위해 닫혀 있던 인접 제수밸브를 개폐하였으나, 아파트 저류조 용량이 소진되어 수돗물 공급을 받던 중 관 개폐에 따른 수 충격으로 스케일이 저수조에 유입되어 적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수돗물 적수발생에 시가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사안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 정부의 기조인 국민안전기본권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되고 안전기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지난 12일 저녁. 관계공무원과 수도물 적수 피해 수습을 위해 에일린의 뜰 현장을 방문. 생수 3만3천 여병을 주민들에게 공급하는 등 사태수습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시는 13일 5시 경 6개 항목(잔류염소, 탁도 등)에 대한 수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 상황실에서 각 부서 및 주민센터 세외수입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손영준 과장을 초빙 부과·징수 실무 등 시스템 사용법, 과징금, 과태료 부과방법 등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지방세외수입의 업무구성 및 운영 등을 설명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및 압류, 체납처분 등 세외수입의 이론과 실무를 접목하여 일선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광범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부서장과 담당직원이 세외수입부과·징수 및 체납액 정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직원 및 이용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검진 및 상담, 구강건강관리, 질환예방 홍보 캠페인 등 건강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비스는 ▲ 장애인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지방’ 측정, ▲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 잇솔질 교육, ▲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상담 등 맞춤형 개인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 내혈압, 내혈당 알기를 비롯하여 ▲ 대사증후군 바로알기 ▲금연클리닉운영, ▲ 구강건강관리사업, ▲ 국가 암검진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 관련 건강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업장 근로자 및 장애인 개개인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미사강변도시 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고 있는 노상적치물에 대한 단속 및 정비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차도, 보도, 자전거도로 등 시 에서 관리하는 도로구역에 불법으로 물건을 적치하는 행위로서, 분양파라솔, 컨테이너, 공사자재, 광고물 등이 모두 해당된다. 시는 미사강변도시 내 상업지역 일원을 주요 단속구간으로 정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단속활동을 전개, 무분별하게 물건을 적치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노상적치물이 통행권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자율정비를 유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주택 및 건축물 등에 대한 올해 7월 재산세 276억여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의 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및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로서 7월과 9월에 과세된다. 시는 주택 12만5천여 세대 및 건축물 2만4천여 동을 대상으로 7월 재산세를 부과고지 했으며 과세대상은 주택(2분의 1)과 건축물(상가·공장) 등이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 소유자로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 납부하면 된다. 이번에 고지되는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안내시스템(ARS:031-760-2999) 및 인터넷 위텍스(www.wetax.go.kr)를 통해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 고지서를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과 지방재원 확보를 위한 홍보를 강화해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신뢰세정 구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보건소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서비스의 일환으로 오는 25일까지 홀몸어르신 관절염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자의 만성질환과 삶의 질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큰 관절염을 관리해 노인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8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관절염 관리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 방문간호사와 함께 건강위험군, 질환군 중 관절염 예방 교육이 필요한 집중관리군&정기관리군 홀몸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8주간 경안동, 목동, 초월읍 경로당과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스트레칭, 세라밴드를 활용한 상·하지 근력운동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상·하지 근력운동은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여 신체 유연성을 증진하고 근력을 강화해 관절염 환자나 신체활동이 저하된 어르신의 낙상을 예방하고 관절통증을 감소시키는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을 집 밖으로 유도해 10분 이상 햇볕을 쬐는 등 사회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햇볕 쬐기 프로그램과 혈압&혈당 기초 건강체크 및 상담, 낙상 및 폭염관리 등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와 우울·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울·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고 위험군은 정신건강증진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클린 상하수도사업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클린 상하수도사업소’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와 정부 시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일회용 컵(합성수지, 금속박 등) 등의 사용을 줄이고자 개인 텀블러나 머그컵을 사용하고 식당 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품에 대해서도 대체할 수 있는 물품을 구입해 사용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폐자원 수입을 금지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이 국가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며 “직장에서 뿐만 아니라 휴가지 및 여행 시에도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일회용품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시가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기동력 강화를 위해 7월 12일 22개 동 주민센터에 추가로 맞춤형 복지차량을 보급했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 적시에 지원하는 선제 복지 행정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시는 이날 오전 성남시청 옥외 주차장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22개 동 주민센터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복지차량과 열쇠 전달식’을 했다. 전달한 복지차량은 전기차(기아 쏘울EV)로, 모두 8억9100만원(국비 70%, 시비 30%)을 들여 사들였다. 구별로 수정구 8곳, 중원구 7곳, 분당구 7곳에 각 차량이 배치됐다.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저소득·취약계층 방문 상담, 생활 실태와 현장 확인, 긴급 출동, 이웃돕기 물품 전달 때 사용한다. 성남시는 앞선 지난해 8월 산성동 등 13개 동 주민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인력을 배치하고, 전기차(르노 삼성SM3 ZE)를 맞춤형 복지차량으로 보급했다. 이들 13개 동의 취약계층 방문 서비스 건수는 월평균 312건이다. 인력, 차량 지원 전 월평균 56건의 방문 서비스와 비교하면 5.6배 늘었다. 이번에 복지차량을 보급한 22개 동 주민센터도 올 하반기 중에 조직 개편을 통해 맞춤형복지팀을 추가 신설하고 인력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7월 11일(수)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본사 지하 1층 회의실에서‘7월 이업종교류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휴온스글로벌은 1965년 설립 이래, 각종 질병에 관한 전문 의약품 300여개를 등록하며 종합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고, 미래 사회에 맞는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연구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해 나가며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토탈헬스케어 그룹이다. 2006년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였으며, 2014년에는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중국 현지에 제조공장인‘휴온랜드’를 준공하였고, 2020년에는 판교 제2지구에 휴온스그룹 신사옥 완공을 목표로 꾸준한 사업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국내외 임상추진 중인 보툴리눔 톡신(휴톡스) 신제품 및 안구건조증 치료제 (클레이셔)등 바이오 신약 개발을 통한 차세대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는 글로벌 제약 회사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박용후 회장은 “휴온스글로벌은 2004년부터 2016까지 연평균 매출증가율 20%라는 경이적인 성장을 기록한 글로벌 강소 제약회사이다” 라며 “새로운 시장을 끊임없이 개척하는 윤 대표이사님의 경영철학을 원동력으로 전 세계 인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