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와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시청 2층 로비에서 ‘2018년 제2회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시와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더 많은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인기업은 직접참여 25개, 간접참여 25개 등 전체 50개 업체로 행사장에서는 직접참여 기업에서 119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전문 상담사의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이미지 메이크업, 타로카드 취업운세 등 부대행사와 취업성공패키지, 경력단절여성 취업컨설팅, 광주시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인 ‘청년 꿈이룸 옷장’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일자리센터(031-760-0019)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급한 주택용 소방시설로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를 초기 진화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3시경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소재 다가구주택 2층에 거주하는 권 씨(남, 40대)가 음식물 조리 중임을 잊고 외출한 사이 가스레인지 위 음식이 탄화되고 조리용기가 소훼되어 연기가 발생해 권 씨 집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경보음을 울렸다. 옆집에 거주하는 이 씨(여, 40대)가 밖에서 화재 경보음 소리가 들려 확인해보니 옆집 2층에서 타는 냄새과 함께 경보음이 들려 119에 신고, 이후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압돼 자칫 인명사고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성남소방서는 2017년말 기준으로 10,564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보급 하였다. 2018년도에는 성남시에서 지원한 소화기 2,400개, 감지기 4,800개를 포함 총 3,525가구에 대한 무상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며 ‶앞으로 우리 주위 화재취약계층과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는 7월11일 저녁 교회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당회를 긴급 소집, 성남시보에 게재된 ‘성남서현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사업인정 의제 주민 등의 의견청취 공고’ (성남시 공고 제2018-1099호)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 교회재산 소유자(교인 總有) 의견을 성남시장 앞으로 제출하기로 했다. 분당중앙교회 당회는 이날 “성남서현공공주택지구 지정 제안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영개발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영개발을 강력 저지하고 이에 반대하며 민영개발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제출서>를 교인 수 천여명이 작성, 7월20일까지 시에 제출하도록 했다. 교회 당회는 “이 같은 결의가 분당중앙교회 ‘교회운영정관’ 제11장(재산)제79조(재산권)2호, ‘당회운영에 관한 시행세칙 제21조제1,2항《교회재산의 취득과 처분, 관리 및 보존은 당회에 위임하며, 교회의 재산은 각종 헌금과 연보, 기타 교회 수입으로 이루어진 동산 및 부동산을 말하며 교인들의 總有로 한다》는 규정에 근거한 적법하고 정당한 행위“라며, ”서현동 일대의 분당중앙교회 부지 6천여평은 그 주인이 교인들로 이들의 동의 없이 함부로 처분될 토지가 아님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가 지난 6월 5일(화)부터 6월 27일(수)까지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78개사 응답)한 「2018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2018년 3/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90’으로 집계 되었으며, 전 분기 전망 대비 23포인트 하락하여 국내 경기에 회복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BSI(Business Survey Index)는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경기 동향을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넘어서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 대비 호전될 것이라고 보는 기업이 많은 것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인 것으로 분석된다. 2018년 3분기 체감경기에 대한 전망은‘불변’응답이 46.2%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가 악화(32.0%)될 것이라고 보는 기업이 호전(21.8%)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기업보다 많아 기준치(100)을 하회하는 90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근로시간 단축 시행에 따른 고용환경 변화, 미국의 관세부과조치, 달러 환율 변동 등 3분기에 예측되는 여러 대내외여건이 경기 회복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를 낮춘 것으로 분석 가능하다. 2/4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풍요와 희망, 사랑의 결실을 기원하는 농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의 <샤인 아웃, 휘>를 선보인다. 오는 7월 18일(수)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이는 <샤인 아웃, 휘>는 2015년부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이다. <샤인 아웃, 휘>는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의 현대적 접근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인간의 풍요와 희망 그리고 사랑의 결실을 기원하는 농악을 현대적인 무대 예술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총 8개 장으로 구성되어 농악 마당에서 활용하는 사물과 북, 소고 등 여러 악기를 활용해 신명나면서도 아름다운 춤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답고 뛰어난 기량을 갖춘 15명의 무용수들의 세련되고 화려한 춤사위는 관객들에게 역동적이고 몽환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단체인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은 우리나라 고유 전통춤의 계승, 전통성과 현대성이 조화된 수준 높은 창작 작품으로 한국무용의 대중화 및 체계화를 목적으로 2002년 설립됐으며, 무용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12일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등 보건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최근 감염병 발생 동향과 예방법, 감염병 발견 시 신고요령 등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구 온난화, 미세먼지 등 환경 변화와 국내·외 신종 감염병 위협 및 해외 여행객 증가에 따른 감염병 환자 대량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병의원과 학교 보건교사, 산업체 집단급식소 보건관리자,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 등 192명을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해 지역사회 민·관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와 감염병 의심환자 발견·진단 시 발생상황, 각종 전염성 질환의 유행상태 등을 파악해 보건소에 신고하는 일을 맡는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감염병 발생 시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시를 만들기 위해 신속한 보고체계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차 교통대책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교통난 해소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박덕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5차 회의 이후 각종 도로개설 사업의 추진상항을 점검했다. 또한, 중부IC 개설을 위한 TF팀 구성 및 운영계획을 비롯해 국지도57호선 태재고개 사거리 교통섬 축소와 쌍령동 경충대로 연결램프 신설을 새롭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는 물류단지 집중에 따른 문제점을 검토해 경기도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교통 불편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며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이 확정되면 각종 도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 부시장은 “교통대책 TF팀 구성 이후 부서간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전지구 뿐만 아니라 시의 전반적인 교통상황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속도감 있게 움직여 줄 것”을 당부했다.
‘피파황제’로 불리우는 성남FC 소속 ‘FIFA 온라인 4’ 프로게이머 김정민이 피파온라인 4의 첫 e스포츠 대회인 '챔피언십 2018 프리 시즌' 본선에 출전한다. EA 아시아 스튜디오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4'는 지난 5월 정식 출시되었다. 넥슨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챔피언십 프리시즌 본선 대회를 통해 러시아 월드컵의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프리시즌은 3인 1조로 팀을 이뤄 진행된다. 챌린지 등급 이상 아마추어팀과 '피파 온라인 3' 챔피언십 출전 선수로 구성된 프로팀이 참여해 승부를 겨룬다. 지난 7일 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아마추어팀과 프로팀 각각 4개 팀, 총 8개 팀이 본선에 올라 대결을 펼친다. 성남FC와 3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김정민 선수는 강성훈, 김관형 선수와 함께 팀을 이뤄 Un-limited팀으로 출전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성남의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번 대회의 경우 ‘대표팀’ 모드에 도입된 ‘급여(샐러리캡)’ 제한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는 '급여 200 이하'로 스쿼드를 구성해야 하므로 스쿼드 구성이 다변화 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2018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건축물)로 38만5천건 1,553억원을 대상자에게 부과했다. 이는 전년대비 건수는 4%, 세액은 10% 증가한 금액이다. 증가요인은 신축 건물의 증가와 과세표준액의 상승(공동주택가격 11.7%, 개별주택가격 5.5%)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7월 1/2, 9월 1/2), 건축물(7월), 토지(9월)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말일까지다.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와 지로(www.giro.or.kr) 사이트를 이용하면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입금 등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 스마트 고지서를 신청하면 스마트폰으로 재산세 등 지방세를 안내받고 간편 결제로 납부까지 할 수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13일, 덕풍지구대 신축 개소식에 참석.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하남시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