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관내 5개소에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고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 공유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설치됐다.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은 시에서 운영하는 대기오염 측정망을 통해 전송된 환경부 데이터와 실시간 연계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미세먼지 상태를 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나쁨(빨강)의 4단계로 표출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유동 인구가 많은 관공서 5개소(오포읍 행정복지센터,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에 설치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알기 쉽게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세먼지 발생 단계별 야외활동 자제 및 마스크 착용 등 미세먼지에 대한 예방활동과 대응력을 강화해 시민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시 덕풍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초복을 맞아 독거노인 40가구에 삼계탕과 반찬2종(겉절이, 감자조림) 등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덕풍2동 김말녀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이 올해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소외계층 지원 강화 및 사회적 관심도 제고를 위해 동절기 집중발굴 기간(12월~익년도 2월)외에 하절기(7~8월) 2개월을 추가 지정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점발굴대상은 ▲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과중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 ▲ 그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조사방법은 하남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을 중심으로 시 무한돌봄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통·반장 등 민관협력으로 이뤄진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무한돌봄, 통합사례관리, 기초수급 등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최근 하남 감일지구 내 불법 방치된 개 사육장 문제 해결을 위해 김상호 시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력으로 불법 사육장 문제를 조기 해결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김양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책반을 편성. ▲ 김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수차례 현장 확인을 실시했고, ▲ 김 시장은 대책회의를 주관. LH, 시청 관련부서, 동물보호단체등과도 수시로 여러 차례 회의를 가져왔다. 특히, 김 시장은 ▲ 지난 7일에 현장을 방문. ‘참혹한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며, 최대한 빠른 행정절차를 통해 현장을 격리하고 조속히 해결할 것’을 주문했고, ▲ 지난 15일 방문에서는 ‘개 들을 임시로 수용할 감이동 3번지 내 휀스 공사장을 방문. 공사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시설로 개들을 이송 조치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김 시장은 “감일동 3번지 내 임시 수용시설이 설치 된 만큼 개들을 이송. 향후 경기도수의사협회, 하남시수의사협회, 동물보호단체 등 민관이 협력하여 동물복지를 위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토록 하고, 앞으로 분양까지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5일 감일동 3번지 내 임시수용시설을 설치완료 했으며, 1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018. 07. 13.(금), 외국 청소년 방한 문화교류 「Welcome to 성남!」이 진행되었다. 외국 청소년 방한문화교류 「Welcome to 성남!」은 한국에 방문하는 외국 청소년들과 교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한국 청소년들의 문화교류활동으로 이루어지는 방한사업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친목형성 프로그램, 공예 및 전통문화체험의 판교25통 지역연계 문화예술체험, 목공체험, 청소년 재능나눔 자유야시장 체험활동 등으로 수련관 특화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의 교류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한국 참가 청소년들이 사전모임을 통해 직접 기획에 참여, 전 세계에서 온 또래 청소년들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담소나누기 시간을 꾸려 글로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4주 동안 해외에서 한국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외국인 대학생을 초청하여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되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제 26회 한국문화강좌’와 함께 연계되어 운영되었다. 따라서 「Welcome to 성남!」은 한국의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청소년활동 참여기회
김상호 하남시장은 16일, 월요간부회의를 주재,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립도서관 나룰도서관 극장에서 오는 17일 저녁 7시 수많은 명작을 집필한 장강명 작가를 초청하여 제31회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신문기자 출신인 장강명 작가는 소설<표백>, <댓글부대>, <한국이 싫어서> 등 우리 사회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작품을 통해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로 발돋움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소설가가 되기, 소설가로 살기’란 주제로 ▲ 작가가 어떻게 문학에 관심을 갖고 소설을 쓰게 되었는지, ▲ 소설가로서의 정체성을 쌓은 과정, ▲ 소설에 대한 작가의 철학, ▲ 소설가로 살아가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나룰도서관 홈페이지(www.hanamlib.go.kr/nalib) 또는 전화(031)790-6887/586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남시평생학습관(관장 이홍재)는 서로서로 같이~ 나눔과 공유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 서로서로학교 워크숍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로서로 학교”에서 활동 중인 나눔 강사와 시민들이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와 기쁨, 비젼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서로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배우고 나누는 학습의 즐거움을 향유했다. 특별한 재능이 없더라도 자신의 경험, 지혜, 노하우 등을 지역 안에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학습나눔 공동체, 서로서로 학교는 지난 2016년 10월에 첫발을 내딛어 “엄마가 만드는 천연 아토피화장품”, “뚝딱뚝딱 목공” 등 200여개 강좌, 1,500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하남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공동체가 점점 약화되어 가고 있는 우리 사회에, 서로서로 학교를 통해 “함께”의 회복을, 나눔과 공유가 순환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지난 1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제8대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제윤의정 최민수 교수를 초청해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예산결산 심사기법 등 기본소양 뿐만 아니라 의정활동 사례별 교육까지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제261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 예정된 2018년 제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전문적 소양과 실무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돼 의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박 의장은 “이번 교육은 제8대 광주시의회 개원을 맞아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펼칠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제8대 광주시의회가 수준 높은 시민의식에 부응하는 전문성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14일 곤지암읍 만선리 생활체육시설 개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곤지암읍 만선리 450번지 일원에 위치한 만선리 생활체육시설은 총 1만1천546㎡ 규모에 풋살장 1면, 족구장 1면, 배드민턴장 3면, 게이트볼장 1면, 농구장 1면 등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과 임종성 국회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만선리를 비롯한 안거리 마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위치한 아이원드론아카데미 교육원(원장 신동기)에서 드론을 활용한 영상장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이뤄졌다. 행사는 곤지암 풍물패의 농악단 공연, 테이프 절단식, 시축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곤지암읍 안거리 지역 인근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영성 곤지암읍장은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만선리 생활체육시설이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