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물리치료학과 김명철 교수와 대학원생 5명이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제25회 일본물리치료과학회(JPTS)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 및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물리치료학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에서 6개 대학교, 일본에서 3개 대학교, 중국에서 중국재활연구소 부설 재활병원 물리치료사들이 참여하여 물리치료 각 분야에 대한 학술연구 발표와 토론회를 가졌다. 이수민 대학원생은 김명철 교수의 지도하에 ‘회전근개에 문제가 있는 중년 여성의 운동 프로그램의 비교에 대한 연구’를 구술 발표하였고, 박미혜, 안청좌, 김동현, 이현재, 김해인 대학원생은 ‘정적과 동적 운동을 활용한 복직근의 활성도 비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의 감염에 대한 인식도 조사’란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다. 이 발표에서 김명철 교수와 이수민 학생이 공동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고, 박미혜 학생 등이 발표한 포스터 논문 3편이 우수 발표상(포스터)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명철 교수는 “한중일이 함께하는 학술대회를 통해 각국의 물리치료 현황과 연구 트렌드를 교류하고, 심화된 연구 및 의료시
신동헌 광주시장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신 시장 취임 후 처음 개최한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과 지역 도의원 4명, 박현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로 선출된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상견례 의미도 함께 겸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과 광주상설시장 정비사업, 경안·송정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과밀 행정구역 조정, 팀업캠퍼스 이용료 감경, 중부IC 설치, 물류단지 집중에 따른 개선대책, 수도요금 감면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신 시장은 “광주의 새로운 미래비전 제시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 정책방향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발전의 관건이 되는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옥) 장애인가족 60여명은 지난 14일,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인 함께하는 행복이야기 시리즈“2018 숲 힐링 체험활동”을 남한산성면 하번천리에 위치한 도시농부 GO숲에서 실시했으며, 광주시의회 방세환 부의장과 시청 노인장애인과 이옥분 과장이 격려차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당초 계획된 “2018년 사랑의 감자캐기 체험활동”의 감자밭 사정이 좋지 않은데다 무더위 날씨에 건강이 우려되어 변경하여 실시하게 되었는데 참가자들은 숲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숲에서 할 수 있는 놀이들을 하며, 더위도 잊은 채 즐거워했다. 이어서는 농장에 있는 각종 상추, 깻잎 등 채소들을 수학하여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옥 지부장은 감자작황도 좋지 않았지만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건강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숲 힐링 체험활동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들을 보니 마음이 노였다. 이러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광주시와 시의회, 그리고 도시농부 GO숲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18일 제8대 성남시의회 전반기 의장단과 첫 상견례를 갖고 협치를 강조했다. 은 시장은 이날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박문석 의장, 강상태 부의장, 박호근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극수 자유한국당 대표, 5개 상임위원장, 2개 특별위원장 등 모두 11명의 제8대 성남시의회 의장단과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은 시장은 “제8대 성남시의회 시작을 축하한다”며 의장단을 환영했다. 박문석 의장은 의장단을 소개하고 “민선7기 성남시가 어떤 방향으로 갈지 어느 때 보다 관심이 높다”며 “열린 시정을 통해 시정부와 시의회간 서로 존중하고 소통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은 시장은 “시민을 위한 시정을 하는데 여야가 따로 없다. 가장 중요한 게 협치”라며 “지방정부가 살려면 시정부와 시의회가 대등한 협치 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도, 경제도 성남이 모델이 되고 있다. 정치도 그랬으면 한다”며 “정보를 공유하고 같이 가는 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성남이 향후 대한민국이 나아갈 시정부와 시의회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은 시장과 의장단은 아동수당, 도시재생사업, 공원일몰제 등 다양한 시정 현안
한국기타협회와 양평군이 주최하고 경기MICE뷰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양평 쉬자파크에서 개최된다. 한국기타협회는 많은 기타페스티벌이 있지만 마스터클래스, 연주회, 콩쿠르, 합주연주회, 강연, 전시회 등 기타전공자와 애호가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기타페스티벌이 없는 것을 느껴 2015년 제1회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을 처음 개최하여 오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 대해서는 제3회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보다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 준비와 최고의 교수진이 참여하여 관심과 기대가 더욱 크고 전공자와 애호가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외 유명 교수진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여 참가자별로 5~6회의 레슨을 받을 수 있고 공개수업으로 진행하여 더 많은 참가자가 청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감독과 음악학교의 학장을 지냈던 독일 출신의 기타리스트 라인베르트 에버스(Reinbert Evers), 플라멩코 기타리스트이자 교육자로 알려진 Jose Moreno Justicia, ‘지구상에서 가장 재능 있는 기타리스트’로 찬사를 받고 있는 마르신 딜라(Marcin Dylla),
성남FC가 논슬립 양말 솔루션 기업 (주)에이치엔티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성남은 지난 16일(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9라운드’ 안양과의 홈경기 하프타임에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주)에이치엔티 김태효 대표이사, 조성호 본부장, 성남FC 윤기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주)에이치엔티는 세계 유일의 미끄럼 안전용 인솔 및 논슬립 양말 관련 특허를 보유한 발 브랜드 전문회사로 축구인의 부상 및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한 위풋 기능성 인솔 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는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편안한 위풋 논슬립 관련 제품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주)에이치엔티는 위풋 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논슬립 패드를 성남 선수단 축구양말 및 축구스타킹 전량에 부착하며 2년간 현물 지원하고 성남은 그에 상응하는 광고권을 제공한다. 16일 경기에서는 후원 협약식 외에도 에이치엔티 임직원과 가족들이 경기 관람 및 에스코트 키즈 등에 함께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태효 (주)에이치엔티 대표이사는 “성남FC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수들이
무용사진가 최영모와 공연사진가 박상윤이 30여년의 세월동안 사진 렌즈로 포착한 무용가들의 춤, 몸 그리고 무용현장을 담은 사진 및 아카이브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 최초 무용전문기획사 MCT를 설립, 운영해 온 공연기획자 장승헌의 시선과 현장 감각을 통해 인문학적, 미학적 그리고 역사적인 의미를 담아낸다. 사진 속 예술가의 모습은 인물, 무대의 기록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화려한 무대 위 또는 무대 뒤에서의 무용가, 그리고 무용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춤의 본질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그들의 사진 안에 녹아 있는 무용의 기록을 공연, 인문학 강의,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심도 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인간의 육체, 몸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하는 춤의 생명력을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교감할 것이며, 보는 이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는 무용의 역사를 담고 있는 본 전시가 더욱 큰 가치를 지니는 이유이다. 사진 작품이 주는 감동뿐만 아니라 무용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이자 공연예술사, 무용역사의 기록에 있어서 가치가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35년여의 세월 동안 무용 사진만을 고집해 온 무용사진가 최
이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란)에서는 오늘 관내 2곳의 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이매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모범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사랑의 장학금”을 2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장학금”은 기분 좋은 이웃의 ‘바람’을 통하여 이매1동 주민들이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이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8년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2월 1일 구성되어 “사랑의 케익” 전달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각적인 복지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용 이매1동장은 ‘올해 시작한 “사랑의 장학금” 전달 사업이 이매1동 주민들의 관심과 기탁문화에 바람이 불어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층의 정서적 지지 및 나눔 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박경원 센터장)는 지난 12일 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수요처 및 유관기관 관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광주시 자원봉사 공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영춘 강사(한국힐링협회장)를 초빙해 진행했다. 워크숍은 광주시의 특징을 나타내는 키워드를 찾아내고 자원봉사 활동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진단,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지속적인 토론회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 센터장은 “광주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관내 드림스타트 가족 65명을 대상으로 용인시 일원에서 ‘드림패밀리! 신나는 여름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의 소통 및 협력의 중요성 인식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물놀이, 놀이동산 관람, 지상 썰매타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