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수복)는 유기농업기능사 필기시험에서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 농기센터는 유기농업기능사 시험을 대비해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주 2회씩 총 15회 농업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 유기농업기능사 필기시험에 23명이 응시해 1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유기농업기능사’는 화학합성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과 미생물 등 자연 자재만을 사용하는 농법에 관해 생산부터 품질인증의 사후관리, 기술 지도까지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국가가 인정하는 국가공인자격증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필기시험 합격자 19명은 오는 8월 25일 치러질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며 “실기시험에 전원 합격해 유기농업기능사 도전이 친환경농업을 시작할 농업인에게 좋은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항 이행과제인 수도권규제 완화 적극 추진을 위한 ‘규제혁파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덕순 부시장을 주재로 박상석 경제환경국장, 김희묵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2명이 참석해 수도권규제 해결을 위한 ‘개별입지 집단화 방안’ 및 ‘개별입지 공장 규제완화’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와 함께 식품위생과 등 민생관련 5개 부서는 시민이 불편을 겪는 불량규제를 발굴 및 건의했다. 주요내용은 ▲자연보전권역 내 공업용지 조성사업 규제 완화 ▲수도권규제 도입 이전 기존공장 증설 허용 ▲계획관리지역 내 기존공장의 건폐율 완화 등 수도권규제 3건과 ▲상수원보호구역(환경정비구역) 내 식품제조업 입지 허용 건의 ▲상점가 등록 면적기준 완화 ▲청정연료(LPG, LNG) 사용 대기배출시설 자가측정 면제 ▲유해화학물질(사용업) 영업허가 관련 법령 개정 건의 ▲개발제한구역 내 축사 용도변경 범위 완화 등 민생규제 5건이다. 발굴된 과제는 상급기관에 의견검토 요청 및 방문건의 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규제개혁위원회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중점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박 부시장은 “이번 규제혁파 추진단 회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나종윤 안전건설국장, 관련부서 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폭염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최근 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폭염 대비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 강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폭염정보 전파 및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및 안부전화를 통한 폭염 취약계층 집중관리 등 폭염 피해 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나 국장은 “최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폭염 대비 현장 중심 예찰활동 및 시민홍보를 강화해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낮 시간 외출을 되도록 자제하고 가족이나 이웃이 폭염에 따른 건강 이상 증상을 보일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남시는 7월 20일부터 올해 3분기 청년배당 지급을 시작한다.3분기에는 만 24세(1993. 7. 2.∼1994. 7. 1.생)중 성남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10,773명에게 청년배당을 지급한다. 오는 7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지급하게 되며 이미 7월 10일부터 대상자에게 지급 안내문이 발송되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청년배당 사업뿐만 아니라 “청년이 당당한 희망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직무역량을 배우고(Do learn), 지역의 발전을 위해 도약(Do run)할 수 있는 ‘청년 두런두런(Do learn, Do run)’ 및 성남형 청년 인큐베이팅‘ 등 청년들의 일자리를 마련하였으며 8월중 모집한다. 올해 연말 청년 지원의 중심이 될 청년지원센터 설립하여 일자리 사업 지원 및 청년 활동 기회를 연결하고 소통∙교류 공간을 구축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당당한 희망도시 성남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또한, 청년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청년정책을 수립과정에 많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남시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편리한 길 찾기 자료 제공을 위해 도로명과 건물번호가 표기된 안내지도를 제작·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배포하는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는 접지 식으로 제작해 가볍고 휴대가 용이해 우편, 택배, 배달 업체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내지도는 900㎜×600㎜로 전면에는 읍·면·동별 도로명주소 안내도가, 후면에는 관내 전체 도로명주소 안내도가 들어가도록 제작했다. 이와 함께 도로명주소(도로명·건물번호·우편번호·도로구간), 경계(시 경계·행정동 경계), 생활정보(관공서·학교·주요건물 명칭) 등을 함께 표기했다. 안내도는 총 5천부를 제작해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포·비치할 예정으로 안내도가 필요한 시민은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제작한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에 전자파일로 게시해 필요할 때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8일 도로개설이나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급변하는 지형자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행정업무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 전역(431.05㎢)에 대한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항공사진은 2018년 3월에 촬영한 최신의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공간정보시스템(GIS) 및 생활지리웹포털에 탑재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은 시의 지형변화에 대한 공간정보 관리는 물론, 매년 시행하는 개별 주택가격 조사·산정, 도시계획, 산림·농지, 환경, 방재 등 각종 인·허가 부서에서 행정업무의 기초자료로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 또한, 광주시 생활지리웹포털(http://gis.gjcity.go.kr)을 통해 최신의 항공사진과 지적도, 등고선, 로드뷰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시민에 개방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개발되거나 진행 중인 지역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대시민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광주시의 지형정보를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매년 구축해 과학적이고 투명한 행정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겠
김상호 하남시장은 18일, 장학회 이사회에 참석,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주며 인재를 양성하여 하남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하남시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31가구에 선풍기와 여름용 이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들은 지난 6월29일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협의회 공동으로 개최한 저소득 여름나기 후원마당을 통한 기금으로 마련했고, 물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도 제공했다. 한경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500여명의 주민들의 현장 기부로 마련된 기금인 만큼 풍산동 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7일 육군 제55보병사단 사령부(용인시 포곡읍)에서 열린 제17차 경기 동남부 관·군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경기 동남부 시장·군수 9명과 김재석 육군 제55보병사단장 및 각 시·군의 수임 군부대장 등 44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정세를 “연이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고 을지연습도 유예되어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있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은 시기”라고 진단했다. 한편 관·군 지역안보현안을 협의하는 경기 동남부 관·군 정책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2회 개최되며, 하남시에서는 지난 2013년 4월 12일, 제9차 관·군 정책협의회가 개최된 바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전국적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폭염에 대비한 비상대책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일 김 시장은 월요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하고,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분들, 야외근로자 등 무더위 취약계층을 중점관리 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를 위해 안전총괄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합동 T/F팀을 총 5개반 11명으로 구성. ▲ 상황관리반(안전총괄과), ▲ 노인지원반(노인장애인복지과), ▲ 농업인지원반 (농식품위생과), ▲ 건설근로자지원반(주택과), ▲ 건강관리지원반(건강증진과)으로 편성하고, 13개 동에 무더위쉼터를 운영. 각동 재난 담당자를 대책반으로 구성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폭염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경로당 123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 중에 있으며, 실외 작업장 근로자에 대해서는 작업자를 위한 무더위 시간대(14:00~17:00)에 휴식을 유도하고 사업장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대해 홍보했다. 한편 시는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