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박문석 의장)는 7월 23일 오전 11시 30분 의회청사 1층 로비에서「성남시의회 개원 2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성남시립교향악단’이 전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34명과 전직의장단 및 의정동우회 임원진, 제7대 후반기 의장단, 성남시장 및 부시장, 간부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언론인 등 약 130여 명이 개원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행사안내 및 참석인사 소개, 공로패 전달, 유공공무원 표창수여, 의장 기념사 및 시장·의정동우회장 축사, 축하 떡 자르기 및 오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문석 의장은 기념사에서 제8대 개원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면서“100만 성남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365일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만들고 오직 성남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상을 구현기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또한, 정의로움 속에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고 억울한 사람이 없는 시민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은수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8대 전반기 개원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시의회·시 정부는
광주시 경안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기원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한준희)와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선열)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홀몸어르신, 노인일자리 참여자, 노인회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부녀회원들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원기충전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복달임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한 협의회장과 이 부녀회장은 “여름철 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께서는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한범 경안동장은 “경안동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복달임 행사를 개최하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건강히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20일 공공시설 및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23일부터 5일 동안 열리는 제261회 임시회를 대비해 진행했으며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의 주요투자 사업지인 오포읍 양벌리 종합운동장 건립 예정지, 역동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태전지구 교통대책 및 신교통수단(트램) 사업 예정지, CCTV 통합관제센터 등 4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시의회는 사업대상지 현장 주변여건과 사업의 필요성 등을 계획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심의할 방침이다. 박 의장은 “앞으로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의정을 실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공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20일 숭열전과 광주향교에서 신동헌 시장과 박광운 숭열전 참봉 및 유병권 광주향교 전교를 비롯해 각급 유관기관장과 유림, 시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제’를 봉행했다. 고유제는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나 치른 뒤 그 까닭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제례이며 예로부터 취임한 고을 수령이 향교에서 성현들에게 제를 지내왔다. 신 시장은 “호국의 얼과 선현의 지혜가 서려있는 숭열전과 광주향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20일, 장애인부모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정기적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장애인 가족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일 하남경찰서와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방안인 ‘셉테드 업무협약(MOU)’을 가졌다. 셉테드(CPTED)란 환경설계를 위한 건축설계 기법으로, 건축물 등 도시시설을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와 하남경찰서가 범죄예방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범죄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도시를 설계하게 된다. 또한 범죄취약지역에서 발생신고 접수 시 긴급출동, 범죄위해요소 수시제보, 범죄 관련 각종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 등 공동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범죄불안 장소 환경개선을 적극 추진하여 하남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6월21일부터 시작한 “기적의 밥상머리 인문학 ”이 학생, 학부모, 시민들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강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적의 밥상머리 교육”은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교육방법으로 올바른 식습관은 물론 온가족이 함께 식사하며 나누는 대화를 통해 자녀들이 소통 및 토론, 인성교육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교육으로 가정에 돌아가 배운 것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도 진행된다. 하남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자녀들과의 대화가 어려웠던 학부모들이 이 교육을 통해 건강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9일 에일린의 뜰 아파트 경로당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 김상호 하남시장, 정해용 경로당 회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념식, 현판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미사강변29단지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26.53㎡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신축된 지 얼마 안 된 아파트 내에 있어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김 시장은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일, 공직자의 안전한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확충하기 위해 하남경찰서·하남우체국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남경찰서는 시 본청과 13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위험이 수반되는 대상자 방문 시 복지담당공무원과 동행하고 필요 시 긴급출동을 하여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관내 순찰 시 혹은 집배원 방문 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복지팀에 의뢰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김 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보다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의 인구는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록 늘어나 1989년 97,000여명에서 2018년 25만여명이며 2021년에는 34만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폭발적인 인구 증가에 따라 산적한 현안들이 많지만, 특히 고육여건이 열악하여 교육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열악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3월 방송대 학생들이 뜻을 모은 자발적 단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하남시 학습관 설립추진위원회’ (이하 추진위)가발족됐다. 추진위는 교육을 통한 하남시민의 인재양성에 인프라를 구축하며, 방송대 학생들의 출석수업과, 시험, 각종 스터디 모임을 하남에서 진행 할 수 없는 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대학이 없는 하남시에 대학 유치 사업에도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방송대 학습관 사무총장 정유숙은 “현재 하남에는 학습관은 물론 학생회조차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 많은 학생들이 서울이나 성남, 남양주 등으로 나가 학습을 이어가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학업과 생업을 병행하는 하남시민이 학업을 중단하거나 도전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막기 위한 지자체와 시민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학습관 추진을 위한 민관의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