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가 지난 7월 11일(수)부터 8일간 성남상의 패널리스트와 성남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68개사 응답)한「2018년 성남지역 기업체 하계휴가 운영 실태 조사」따르면, 응답 기업의 94%가 하계휴가를 시행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그 중 과반이 넘는 52.0%가 따로 기간의 정함이 없이 개인별로 연중에 휴가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일괄 실시(25.0%) 혹은 정해진 하계휴가 내 교대로 실시(23.0%) 하는 기업의 경우, 평균 3.8일의 휴가 기간을 시행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간은 7월 마지막 주와 8월 첫째 주 사이에 상당수 기업이 휴가를 계획하고 있었다. 또한, 같은 기간에 모든 근로자가 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63.0%는 휴가 기간 동안에도 영업을 지속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기업의 78.0%가 휴가 상여금 지급 계획이 없었는데, 이는 연중에 개인 연차로 휴가를 소진하는 경우가 많아 취업 규칙 상 휴가비가 없는 기업(86.0%)이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계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의 경우, 평균 기본급 대비 46.4%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며, 일정 금액으로 지급 예정인 기업은 평균 18만원인
코레일 경기광주관리역과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7월 26일(목)에 경강선 전동차내에서 이색적인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 교육 자격이 있는 의용소방대원 약 15명이 경강선 전동차 2량에서 광주시민과 경강선 이용고객을 대상을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 날 교육은 고정된 장소에서만 진행되던 기존의 교육방식을 탈피하고, ‘움직이는 경강선 전동차 내’에서 시행됐다는 점에서 신선한 시도였다. 경기광주역 ~ 여주역까지 왕복하는 전동열차에서 교육이 진행되었다. 경강선 역간거리는 보통 5분으로 길어, 전동차로 이동하는 시민들이 보다.집중하여 교육시범을 보았고 직접 참여하여 심폐소생술을 익혔다. 임상규 경기광주관리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골든타임을 사수 할 수 있는 응급구호 능력이 증대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이라는 제 1의 사회적가치를 제고하기 위하여, 코레일 경기광주관리역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안전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 향후 전동열차 안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은수미 성남시장은 26일 폭염대비 관내 취약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은 시장은 이날 오후 신흥동 대추나무경로당에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어려움은 없는지 물었다. 은 시장은 “요즘 날이 너무 더워 경로당이 시원한지,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전체적으로 점검하러 왔다”며 “어르신들 식사 잘 하시고 가볍게 운동도 하시면서 건강 잘 챙기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 안전사고에 대비해 담당공무원이 50개동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며 “시에서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도 만들고, 거리에 그늘막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동행한 재난안전관에게 “혹여 일어날지 모를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어르신들은 “더운 날 방문해 줘서 고맙다”며 “성남시정을 잘 돌봐 달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은 시장은 시설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성남시는 민선7기 핵심 사업들을 ‘시민의 참여’를 통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하나 된 성남 기획단’을 구성했다. ‘하나 된 성남 기획단’은 은수미 성남시장의 핵심 공약인 ‘(가칭) 하나 된 성남시민위원회’, ‘시민청원제도’ 운영과 공약사항 이행 등 시정 각 분야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을 조언하는 역할을 한다. 7월 26일 첫 회의로 활동을 시작하여 민선7기 성남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매주 논의를 거친다. 오는 8월 10일에는 공약사항에 대해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취임 100일째가 되는 성남시민의 날에 ‘성남! 시민이 시장인 정부’ 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에서는 은수미 성남시장의 시정 핵심가치인 ▲시민참여 ▲아시아실리콘밸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사랑상품권 1천억 원 시대 ▲청년 명예부시장 제도 등 주요정책에 대한 진행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주요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시민이 시장’이라는 시정 운영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어 갈 ‘하나 된 성남 기획단’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하나 된 성남 기획단’의 활동을
성남소방서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단는 23일 오후 수정구 소재 해맞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화재예방방법 ▲119신고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소방서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단은 이달 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수정구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은옥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초등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24일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을지관 밀레니엄홀에서 ‘성남시 C.A.S.E 여성지도자 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54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으며, 홍성희 총장, 박항식 부총장, 안창식 평생교육원장, 김은주 교수 등 을지대 관계자와 이균택 성남시 복지국장, 권락용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여성지도자 기초과정’은 성남시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 개설했으며, 을지대학교는 올해 4월부터 교육을 비롯한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맡았다. 을지대학교는 이번 과정의 교육목표를 C.A.S.E로 정하고, 창의성(Creativity)과 행동실천력(Action), 봉사정신(Service)과 자기계발(Enrichment) 역량을 함양한 여성리더를 양성하는데 노력했다. 홍성희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내용은 지역사회의 교육과 환경, 의료와 복지 등 여러 분야의 문제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을지대학교는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지역 여성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교육과정을 담당한 김은주 교수(교양학부)는 "21세기 국제화,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발생에 따른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오는 8월 중순까지 돌발해충(성충기) 2차 협업 방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지난 6월 상순 1차 약충기 방제 후 예찰을 통해 다발생 지역에 추가 약제를 지원하고 산림농지과와 협업해 방역차량 등을 이용해 발생 인접 산림지에 동시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지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배, 사과, 포도, 콩 등의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돌발해충 방제적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올해 관내 다 발생한 미국선녀벌레 및 갈색날개매미충은 나무껍질 틈이나 줄기 속에 알을 낳기 때문에 더욱 방제가 어렵다. 이에 따라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성충이 산란하기 전 7월 하순부터 9월 중순 사이 집중적으로 방제해야 다음해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경지와 인접 산림지역에 동시방제를 통해 그동안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준 외래돌발해충의 발생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돌발병해충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
광주시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부터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폭염 순찰조를 편성해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인 1조로 지난 16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폭염 순찰조는 시민대상 폭염 대비 행동요령 리플릿 배부, 무더위쉼터 홍보 및 점검, 영농작업장 농민 대상 얼음물 제공 등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 순찰조는 폭염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통학버스에 남겨질 경우 질식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등원시간에 어린이집을 방문해 통학버스에서 어린이들이 모두 하차했는지 확인하고 확인증을 배부하는 등 폭염에 따른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지재운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민이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비 예찰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광주시 맞춤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전문직 청년 일자리 사업’과 ‘청년 드림 업 사업’을 신청해 2억원의 국비지원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시는 영은미술관, 만해기념관 등 관내 박물관 및 미술관 정규직 5명과 노인복지회관, 문화스포츠센터 등 지역사회서비스 기관 인턴 10명 등 총 12개 기관에 15명의 청년 일자리를 확보했다. 특히, 시는 사업 참여 청년들에게 임금뿐만 아니라 직무역량 강화 교육, 자격증 취득, 취업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사업기간 동안 지역 내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8월 3일까지 광주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해 참여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 인재들의 지역 내 정착을 돕고 다양한 취업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지역 일자리를 발굴해 많은 청년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광주시(시장 신동헌)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28일 청석공원에서 ‘불량콘서트 판 2.0 덩쿵네 워터스토리 물도깨비’를 개최한다. ‘불량콘서트’는 광주시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지난해부터 광주시와 컬쳐임팩트가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 공연으로 여름축제와 지역 고유콘텐츠를 결합했다. 이번 불량콘서트 판 2.0의 공연명은 ‘덩쿵네 워터스토리 물도깨비’로 사전행사인 물총축제를 시작으로 난타, 한국무용, 비보잉, 클럽파티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들의 조화를 통해 참신하고 실험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28일 청석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후 4시부터 7시30분까지는 사전행사는 물총대전이, 오후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는 본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청석공원에서 펼쳐지는 물총대전과 한국무용, 워터난타, 비보잉, DJ클럽타피 등 전통과 현대의 조화된 공연을 관람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일정 및 기타문의는 컬쳐임팩트(070-4064-078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