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유한기)는 최근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근로자의 건강상태를 집중관리하고 있다. 공사는 무더위로 일어날 수 있는 온열질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한 선재적 대응책으로 노상주차처 근로자들에게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은 물론 ▲현장 근무 운영시간 조정 ▲그늘 및 의자제공 ▲과일팩, 얼음물 제공 등과 함께 휴식시간을 부여(14:00~16:00)해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폭염특보 발효 중 폭염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시간대(14:00~16:00)는 해당시간대 입․출차 차량에 한해 노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한편 이와 별도로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재난안전실을 상황총괄반으로 운영해 ▲사업장별 폭염대비 관리실태 점검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26일, 주간정책회의를 주재,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폭염대비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 직장협의회(회장 한병완)는 지난 25일 새로이 사무실을 설치함으로써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직장협의회 활동에 돌입했다. 하남시 직장협의회는 그동안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공직사회의 합리적 노사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한병완 직협 회장은 “새롭게 사무실을 개소함에 따라 공직문화의 변화를 이끄는 직장협의회를 만드는 데에 함께하자.”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공무원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시민들의 봉사자로서 더불어 잘 사는 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5일 고골산장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하남시지회의 불우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용사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몸소 실천한 영웅들의 희생정신 및 호국 보훈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석봉 하남시지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한 회원들을 위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후손들이 이러한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그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시는 다음달 1일부터 관내 커피전문점 약 120개소 대상으로 1회용 컵 사용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1회용 컵(플라스틱컵) 사용금지 안내문 배부 ▲다회용컵 우선 제공 여부 확인 ▲머그컵, 텀블러 사용권장 홍보 및 사전 계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1회용컵(플라스틱컵) 사용 적발 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법률」10조 및 41조에 의거 매장규모와 적발횟수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으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25일 오전 10시 성남시의회 의장단이 방문해 현안업무보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 강상태 부의장, 박호근 대표의원, 안극수 대표의원, 김영발 운영위원장, 조정식 행정교육위원장, 안광한 경제환경위원장, 김선임 문화복지위원장, 마선식 도시건설위원장, 윤창근 예산결산위원장, 남용삼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 현황과 소방활동실적, 현안 업무추진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성남소방서 신축청사 및 상대원119안전센터 재건축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박문석 의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 소방공무원과 함께 시의회 의장단도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권은택 서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소방대원들을 격려해 주기 위해 찾아주신 시의회 의장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각종 재난에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남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이 여름만큼 뜨거운 스페인의 정열이 살아 숨쉬는 유쾌한 클래식 발레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를 선보인다. 오는 8월 3일(토)과 4일(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만나는 <돈키호테>는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의 장기인 화려한 테크닉과 최고의 앙상블을 만날 수 있는 대표작이다. 이번 작품은 ‘돈키호테’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라 가난한 이발사 ‘바질’과 그의 연인이자 선술집 딸인 ‘키트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둘의 사랑을 방해하는 키트리의 아버지 ‘로렌조’와 귀족 ‘가마슈’의 코믹적 요소가 극의 유쾌함을 더한다. 특히 3막에서 남성 무용수가 발레리나를 머리 위까지 들어 올리는 동작과 연속 점프, 발레리단의 32회전 푸에테까지 고난도 테크닉의 화려한 동작들이 펼쳐지는 ‘그랑 파드되’는 이번 작품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사랑과 우정, 판타지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주역들의 높은 기량, 클래식 발레에 등장하는 화려한 군무까지 어우러져 발레 초심자부터 마니아층까지 두루 만족할 수 있는 취향 저격 작품이 될 것이다. 특히 다
이석범 광주시 부시장은 26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 운영 중인 송정1·2통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어른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 부시장은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무더위쉼터 관리대장 비치여부 등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건강관리 수칙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했다. 시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중심의 예찰활동 강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및 안부전화를 통한 폭염취약계층 집중관리, 관내 무더위쉼터에 대한 부서장 현장점검 등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중심 예찰활동 및 시민홍보를 강화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 등 폭염피해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폭염으로 무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사단법인 참사람들에서 성남시(시장 은수미)로부 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 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입니 다. 2018년 7월 19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우 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기 위한 업무협 약식이 진행되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업무협약식 후 약 100만원의 후원금을 통해 지원한 생 필품을 포장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하 여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하였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김용길 관장은 “판교지역은 부유하다는 인식을 사 람들이 많이 가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그 부유함에 가려진 복지 사각 지대 소외 계층이 여럿 존재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소외계층들을 발 견해내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석유관리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 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새기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의 복지 향상 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예정이다.
성남시(은수미 시장)는 오는 9월부터 지급되는 아동수당의 지급방식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7월 26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은수미 성남시장의 ‘아동수당의 지역화폐 지급에 대한 취지’ 설명, 가천대학교 안재진 교수의 ‘아동수당의 지역화폐를 통한 실험’, 한신대학교 강남훈 교수의 ‘아동수당과 지역화폐 그리고 미래경제에 대한 영향’ 등의 설명 후 학부모 대표의 의견을 듣고 청중들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교환을 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동수당이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의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시장이 직접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아동수당은 당초 지류상품권(성남사랑상품권)을 매달 수령하는 방식이었으나, 수령과정의 불편함과 상품권 가맹점이 7천여 개소밖에 되지 않아 사용상의 불편함이 있다는 민원이 생겨 카드형 상품권으로 개선해 지급하는 방식이 논의되었다. 다만, 카드형 상품권 중 개인 계좌와 연동되는 체크카드 방식 또는 충전식 선불형카드 중 장단점 비교 및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 결정하게 된다. 성남시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