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2R'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윤장군’ 윤영선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념한다. 성남은 지난 7월 28일 광주와의 원정경기에서 K리그 2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윤영선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홈경기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2010년 K리그에 데뷔해 성남 소속으로만 200경기를 소화한 윤영선 이기에 팬들에게 전해지는 그 의미는 크다. 먼저, 윤영선의 의미 있는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 티셔츠와 전용마킹 킷트 유니폼이 출시된다. 200경기 기념 특별 패치와 뱃지, 홀로그램 엽서도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는 스포츠 아티스트 페노메노 작가와의 협업 아트웍으로 기획되었고 모든 기념MD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며 8월 4일 경기 당일 상품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선수 전원이 기념 티셔츠를 착용하고 그라운드에 입장하여 윤영선의 200경기를 축하한다. 이 티셔츠는 경기 후 하이파이브 때 팬들에게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하프타임 이벤트를 통해 윤영선과 함께 식사하는 영광을 누릴 수도 있다. 구단에서 준비한 축하 기념식도 함께 진행된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30일, 월요간부회의를 주재,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체육인과 일반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국내 남자핸드볼 6번째 구단의 출범을 알렸다. 창단식은 ‘체육과 문화의 만남을 테마’로 진행됐고, ▲ 탭댄스, 퓨전타악의 축하공연을 시장으로 ▲ 선수 모집부터 훈련 장면까지 창단 과정을 영상으로 재현했으며 ▲ 관내 동부초·남한중·남한고 핸드볼 꿈나무들에게 사인볼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참석을 대신해 축하 영상에서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창단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선전을 기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선수단의 구단주로서 환영 인사를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는 구단’,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구단”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시는 그동안 ▲ 지난해 9월, 공청회를 개최 ▲ 올해 1월, 창단 작업을 본격적으로 개시 ▲ 3월, 여자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임영철 씨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현 남자국가대표팀 코치인 백원철 씨를 코치로 선임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전국 폭염특보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 주재 폭염대처 영상회의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간부 공무원, 중앙부처 담당 국장 및 17개 지자체 재난안전실·국장 등 총 22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 연장 ▲건설공사장 폭염 안전수칙 지도 강화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도우미 활용 등의 대책을 강구했다. 한편 하남시는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폭염대책 TF팀을 구성하고 무더위 쉼터를 야간 및 주말에도 운영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지역자율방재단을 활용해 무더위 쉼터 점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8월까지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에 철저히 대비해 각종 사고를 예방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217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속되는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하여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통원차량 운행관리 규정 ▲음식물 섭취시 응급처치요령 ▲식중독 예방교육 ▲폭염 주의보 발령 시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어린이집에서 운행하는 모든 통학차량 92대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인성교육을 다양하게 실시해 아동학대 없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 및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FC가 제주에서 활약하던 공격수 김도엽을 영입하며 여름 이적 시장 구성을 마쳤다. 선문대를 졸업한 김도엽은 2010년 경남에 입단하여 상주, 제주를 거치며 K리그 통산 173경기 34득점 10도움을 기록한 공격수이다. 2012년에는 경남에서 10골을 넣었을 만큼 득점력도 갖추고 있다. K리그1, 2를 모두 소화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김도엽은 지난 시즌 K리그2에 있던 경남에서 활약하며 팀의 승격에 힘을 보탰다. 주로 2선에서 활약하는 김도엽은 골 결정력이 뛰어나 공격 포인트가 많은 선수로 빠른 발과 돌파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격 옵션이 가능한 선수다. 또한 문전 앞에서의 순간적인 움직임이 좋아 위치 선정에 능해 남기일호의 공격 옵션을 보다 다양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성남 유니폼을 입은 김도엽은 “작년까지 K리그2에서 뛰었고 올해도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기 때문에 리그 적응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공격수인 만큼 많은 골을 넣어 경남에서 승격했던 기운을 성남에 그대로 이어가고 싶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한 김도엽은 8월 4일 토요일 열리는 수원FC와의 홈경기부터 출전할 전망이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에너지 복지 실현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한 ‘2018년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두 시 경제환경국장과 박두순 건업리 주민협의체 대표, 전경철 ㈜유니테스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취약지역 특성에 맞춰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 공동시설에 상업용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해 한국전력공사에 판매, 도시가스 대비 LPG요금 차액 지원 등 마을복지를 위한 마을공동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8월 착공해 10월 전 준공을 목표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추진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에너지 불평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광주시 에너지 자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협의회장 김정봉)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8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김정봉 민주평통 협의회장, 간부 자문위원 등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신 시장이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기초의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18기 지역대표 자문위원들은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의 여론 수렴을 비롯해 정부의 대북정책 추진과 관련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협의회장은 “어느 때보다 남북관계가 우호적이고 평화통일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 협의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그동안 광주시협의회는 시민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시민들의 관심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하루빨리 민주적 평화통일을 이뤄 나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30일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인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유예기간이 오는 8월31일 종료됨에 따라 가입 독려에 나섰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와 폭발, 붕괴 등 재난 발생 때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은 제3자의 생명·재산상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된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재난취약시설은 숙박업소, 15층 이하 아파트, 주유소, 1층에 있는 사용면적 100㎡ 이상인 음식점 등 총 19종으로써 시의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대상은 1천296곳에 해당되며 이들 시설물의 7월 현재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률은 76%이다. 보험료는 가입시설과 보험회사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평균 100㎡ 기준 2만원 수준이며 보상금액은 신체피해는 피해자 수와 관계없이 1인당 1억5천만원, 재산피해는 사고 1건당 10억원까지다. 의무가입 미 가입 시설 소유주는 오는 9월 1일부터 위반 기간에 따라 30만∼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기한을 넘겨 과태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 가입 시설 소유주 및 관리자에게 안내전화와 문자발송, 현장방문 등을 통해 보험가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며 “미 가입 소유주는 꼭 기한 내 재난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폭염으로 인한 도로 복사열 저감을 위해 관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로와 주변 대기온도를 낮추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하루 3회 주요도로를 돌며 살수 작업을 실시하는 등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대비 도로 살수차 운영을 통해 도로 아스팔트 변형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주변 대기 온도를 낮춰서 도심 열섬화 현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시에서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폭염 종합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