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8년도 식품위생분야의 우수 시・군 지원을 위한 추진실태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식품위생분야 추진사업 우수기관으로서 ‘장려’ 표창과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식품위생분야 평가에는 작년 한 해 동안 각 시군에서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등 7개 분야와 이를 수행키 위한 13개 세부 지표가 적용됐다. 심사는 도 내 31개 시・군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한 달 간 1차 서면평가 및 2차 현장 확인으로 이루어 졌다. 하남시가 높은 점수를 받게 된 요소는 ▲국가 중점사업인 식약처 인증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업의 탁월한 추진 ▲간소한 상차림, 잔반 재사용 금지 등 식습관 개선운동 전개 ▲좋은식단 우수업소 지정운영 ▲어린이 식습관개선 뮤지컬공연 등이다. 김 시장은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식품업체 종사자의 위생교육 강화와 외식업소 시설개선을 추진하는 등 우리시가 식품안전도시로서 위상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등록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집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은 ▲매월 당뇨관리 문자서비스 제공 ▲질환 및 식사 교육 실시 ▲합병증 검사 지원이며, 당뇨환자 2,404명에 대해서는 조절군 1,217명(51%), 위험군 796명(33%), 고위험군 391명(16%)로 분류했다. 또한 위험군과 고위험군은 추가적으로 ▲자가관리 교육자료 제공 ▲혈당관리 심층 전화상담 실시 ▲1:1 집중관리 상담서비스 제공을 함으로써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10년도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상담, 식사관리 교육 등을 전담하는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하며 현재 약 18,247명의 등록자를 관리하고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지속적으로 당뇨병환자에 대한 모니터링 및 맞춤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적정 목표혈당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고혈압 ‧ 당뇨병 상담 및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031-795-5200)에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병남)는 신장시장 및 인근 관내 지역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폭염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30일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 35명은 신장시장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행동요령 수칙이 인쇄된 부채와 리플렛을 배부하며 폭염의 위험성과 행동요령을 알림으로써 폭염피해를 예방하는 데에 주력했다. 유 단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 점검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을 우선순위에 두고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의회 박현철 의장이 지난 27일 성남시에서 열린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출,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경기 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는 성남, 용인, 남양주, 이천, 구리, 광주, 하남, 여주, 양평, 가평 등 경기 동부권 10개 시·군 의회 의장모임으로 의회 간 공동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상호 교환하는 등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도모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박 의장은 “훌륭하신 의장님들이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회장으로 선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의장은 지난 7대에 이어 8대까지 당선된 재선의원이며 부회장에는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이 선출됐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018년 한마음 ICT 경진대회 경기도 지역예선 대회’에서 8명이 전국대회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2018 한마음 ICT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및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하는 대회로 정보화교육 동기유발 및 정보격차 해소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장애인, 어르신, 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 계층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7일 광주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예선 대회에서 광주시는 14명이 참가해 고령층(65세 이상) 2명, 장년층(55∼64세) 5명, 결혼이민자 1명(베트남) 등 8명이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전국대회는 오는 9월 4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대회에 진출하는 어르신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집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천38명을 대상으로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했으며 ‘국민행복 IT 전국경진대회’에서 결혼이민자부문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임)는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7월 30일(월) 성남시의료원 건립현장, 수정구보건소, 성남시장애인복지관, 성남문화재단, 판교노인종합복지관 등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사업현장과 기관에 대해 현장방문을 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8대 전반기 문화복지위원으로 구성된 김선임 위원장, 정봉규 간사를 비롯한 강신철, 선창선, 김정희, 이준배, 신한호, 유재호 의원의 첫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시민 복지와 밀접한 관련 시설을 방문하여 문화복지 소관사항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선임 위원장 등 문화복지위원들은 소관 시설장 및 담당 공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한 후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복지위원회가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현장에서 생생한 의견을 듣고 문제점 및 요구사항 등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소외계층,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시민들이 더불어 행복한 복지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 오포읍 오포능평어린이집(원장 한상미)은 31일 오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69만4천7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오포능평어린이집에서 개최한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의미를 더했다. 한상미 원장은 “안쓰는 물건을 나눠쓰는 플리마켓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꿈나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정석 오포읍장은 “정성 가득한 성금을 준비해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포능평어린이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김진일 도의원(더민주, 하남1)은 30일 딜라이브 방송 「기자가 만난 사람들」녹화 후 인터뷰에서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지역주민 분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하남상담소가 그 소통창구가 되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의회 활동과 관련하여, “저는 한 사람이 아니라, 하남시민과 경기도민의 소중한 말씀을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징검다리 같은 사람.”이라며 “지역별, 세대별, 계층별 등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서는 경기도의회 하남시민 자문단을 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제안하기도 하였다. 이어 “소통 없는 도정을 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으며 방송출연, 팟캐스트 방송, 간담회, 토론회, 세미나, 강연회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대한 소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김진일 의원은 하남최초 팟캐스트 방송 ‘수다필드’ MC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품애 장희선 대표, 신장시장상인연합회 송춘호 사무국장, 금동현 배우 등 하남시에 다양한 시민이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일본 고유문화를 독자적인 현대 무대예술로 승화한 일본 내추럴 댄스 테아트르의 <서커스>를 선보인다. 완성도 높은 작품성과 화제성을 갖춘 작품들을 선별해 선보이는 ‘2018 성남아트센터 마스터즈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선정된 <서커스>는 일본의 가난한 시절에 재건을 꿈꾸며 민중의 ‘살아갈 힘’을 테마로 창작된 이야기다. 오는 8월 10일(금)과 11일(토),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대에서 만나는 <서커스>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에 태어나 자란 주인공 이치로와 어려운 시절을 살았던 서커스단이라는 전혀 다른 두 시대성을 지닌 등장인물이 우연히 만나며 여러 사건이 전개되는 드라마틱한 작품이다. <서커스>는 지난 2005년 일본 문화청 주최 ‘신진예술가 공연사업’에 선정됐으며, 2005년 초연부터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폭넓은 관객층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일본 내에서는 2006년 ‘신국립극장 <Dance Exhibition>’, 2008년 ‘신국립극장<댄스명작전>’ 등에 참여했고, 해외에서는 ‘아메리칸 댄스 페스티벌’
성남시립교향악단과 지휘자 금난새는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튀니지의 International Symphonic Music Festival at El Jem(엘젬 국제 교향악 축제)에 한국 대표 오케스트라로 공식 초청 되어, 7월 29일(일) 0시(현지시간)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2018년 33회째로 열린 엘젬 국제교향악축제에는 총7개국의 세계교향악단(한국의 성남시립교향악단, 오스트리아의 비너 오페라단, 이탈리아의 피아자 피토리오 오케스트라, 스페인의 마요르카 챔버, 프랑스의 유럽 심포니스트, 튀니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페인의 Gipsy Mundo Novo 등)이 참가하였고,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참가는 페스티벌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발(發) 서양 오케스트라가 아닌 동양 오케스트라가 참가한 것으로 매우 큰 의의가 있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KF(국제교류재단) 및 주튀니지대사관의 전액 지원을 받으며 최초로 한국을 대표하여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며 영화 Gladiator의 촬영지로 유명한 엘젬 원형 경기장에 바이올린 박수예,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리스트 Jacob Kellermann 등과 함께 스피기, 비발디, 피아졸라, 무디 들의 명곡들을 연주하였다. 7월 29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