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가 교통난 해소 및 교육문제 해결 등 긴급사업 추진을 위해 1천억원 조성하는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에 나선다. 시는 3일 민선7기 슬로건인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를 달성하기 위해 시 예산 10%를 절감해 1천억원을 조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긴급사업 추진 예산은 경상경비 절감, 행사·축제 효율화 및 전시성 사업폐지, 과잉투자 개선, 계약 및 설계심사 강화 등으로 600억원을 절감하고 추진 중인 투자사업(이월사업 포함)은 원점 재검토 및 우선순위 변경 등으로 300억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누락세원 발굴 등 세입증대를 통해 100억원의 재정을 확충해 예산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조성된 예산으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수서∼광주 복선전철 및 태전지구∼광주역 트램사업 추진, 태전지구(성남∼장호원간) 진출입 램프 설치, 태재고개 확장 및 신현리 우회도로 건설, 이배재 터널∼탄벌사거리 도로확장 사업 등과 마을버스 100% 공영제 실시에 예산을 투입해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절감된 예산으로 중·고등학생 무상 교복지원과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안전한 통학로 확보,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일 개인택시 신규면허 대상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는 국토교통부의 제3차 택시총량제 재산정에 따른 것으로 16대의 증차가 결정됨에 따라 신규 발급됐다. 총 44명이 접수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하남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사무처리 규정에 의거하여 심사가 이뤄졌으며, 최종 15명(일반운수종사자 대상 14명,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특별공급 대상 1명)이 선발되었다. 김 시장은 수여식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신규면허를 받게 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하남시민의 발이 되어 항상 안전운전 및 친절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 후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신규면허 확정자들은 앞으로 운송개시신고의 절차를 거쳐 8월 중 운행을 시작하게 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 전체 체납액의 약18%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단속 및 번호판 영치를 8월부터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매주 화요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하여 체납차량 영치 활동을 했으나 좀 더 강력한 단속의 일환으로 강제견인, 야간 영치 등을 실시한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차량의 경우 2회 이상, 타 지역일 경우 4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통해 납부를 독려해 징수율을 높이고, 상습고액 체납차량은 바퀴에 족쇄를 채워 차량운행을 봉인 하는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8월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내 6개 물놀이장 주변도로위 불법주정차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놀이장 개장으로 인해 불법주정차가 급증하여 통행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민원 해소와 더불어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불법주정차 특별단속반을 운영한다. 특별관리 대상지역은 미사근린15호공원(망월동 779-1) 주변 도로 및 보도이며 그 외 관내의 물놀이장 주변 도로 또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들로 주민 불편민원이 계속 접수되고 있으니 주차장에 주차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 중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 화물차, 여객차, 건설기계차량 등에 대한 차고지외 불법주차 차량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한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조혜연 관장)은 29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들이 더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복지관을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폭염대비 임시 무더위 쉼터로 개방했다. 이번 개방은 충분한 수분보충을 할 수 있도록 냉 결명자차 등 무료음료 제공, 폭염 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 요령 교육, 무료 영화상영 등을 제공한다. 조혜연 관장은 “폭염으로 인해 無더위, 無사고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한 폭염대책 마련에 복지관에서도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취약계층 주민 및 일반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반기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무더위를∼無더위로∼!> [독거어르신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안내] * 장소: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나눔카페 및 경로식당 * 일시: 무더위 꺾일때까지 월∼금(09:00∼20:00) * 문의: 031-795-1301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이창식)는 지난 1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혹서기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20대(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설재진 분당발전본부 부장은 “이번 선풍기 지원으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정석 오포읍장은 “이번 선풍기 지원으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해 주신 선풍기는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일 시 여성문화센터에서 협동조합의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시민협동조합 창업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협동조합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학생, 소상공인, 협동조합 사업자, 마을기업을 준비하는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협동조합·마을기업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과 사례소개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김용우 협동조합연구소 소장은 “협동조합은 공동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해 공동의 경제·사회·문화적 필요와 열망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적인 결사체이라”라며 협동조합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시민협동조합 창업학교 교육은 협동조합의 설립에 관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아 나가는 시간”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사회적 경제조직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하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시민협동조합 창업학교 교육과정은 오는 9월 12일까지 6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광주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 열리며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0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사단법인 참사람들에서 성남시(시장 은수미)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입니다. 2018년 7월 25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소비가 곧 나눔이 될 수 있는 지역 내 나눔가게 ‘행복으로가게’ 오픈식이 진행되었다. 약 1시간여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제작 웹드라마 ‘꼭 끌어안으면’ 상영회, 성남만돌린오케스트라 식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넘치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지역 내 나눔가게인 ‘행복으로가게’가 오픈하는 순간을 함께하였으며 또한 지역주민들은‘행복으로가게’에 방문하고 물품을 구입하여 나눔에 동참하는 손길을 보내기도 하였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김용길 관장은 “지역 내 나눔가게를 통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 할 것이며 ‘행복으로가게’가 지역주민들의 나눔의 장이 될 때까지 열심히 노력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행복으로가게’는 기업의 협찬물품 및 후원품을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가게로 소비가 곧 나눔이 되는 지역 내 나눔가게이다. ‘행복으로가게’를 통한 모든 수익금은 지역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유한기)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연일 이어짐에 따라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원의 폭염 대비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운영시간을 단축 시행한다. 공사는 최근 잇따라 기상 관측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남에 따라 8월 2일부터 3일까지 ▲노상공영주차장 1,845면 ▲중앙지하상가 부설주차장 260면 등 총 2,105면에 대해 14시까지 단축운영 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공영주차장은 오는 3일까지 9시부터 14시까지 운영하며 14시 이후 시간은 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 앞서 공사는 올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일 최고기온이 35℃이상인 경우, 노상공영주차장을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 동안 무료로 운영하는 혹서기 안전대책을 기 시행하고 있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향후에도 이상기온으로 공영주차장 현장 근무가 어려울 경우 운영시간을 단축해 주차장을 무료개방토록 할 방침이다. 공사는 최근 잇따라 기상 관측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남에 따라 8월 2일부터 3일까지 ▲노상공영주차장 1,845면 ▲중앙지하상가 부설주차장 260면 등 총 2,105면에 대해 14시까지 단축운영 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공영주차장은 오는 3일까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민선7기 역점시책인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관내 보도육교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시는 초등학교 주변의 보도육교를 중심으로 안심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탄벌초등학교 인근의 탄벌육교 등 5개소(태전육교, 역동육교, 삼동육교, 쌍령육교)에 대해 15억여원을 투입해 노후바닥 재포장, 비가림시설 설치, 난간 교체, 조명등 개선, 엘리베이터 설치 등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올해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오포읍 신현리 태재고개의 신현육교를 비롯해 올해 성남~장호원간 신설 국도3호선의 개통에 따라 관리 이관된 곤지암읍, 초월읍 일원의 구 국도3호선 내 위치한 육교 4개소(대쌍육교, 산이육교, 신대육교, 곤지암육교)에 대해서도 20억여원을 투입, 2020년까지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들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도육교 뿐만 아니라 관내 전 지역에 걸쳐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