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달 26일 대한영양사협회에서 개최한 ‘유아대상 영양교육 UCC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작은 2017년 개최한 제4회 영양별 건강별 오감놀이터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채소가 좋아요! - 콩편” 으로, 콩을 주제로 하여 구연동화, 오감놀이, 미술활동, 요리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콩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편식 예방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제작됐다. 심사위원단은 “푸드브릿지의 개념을 잘 소개하였으며, 유아들이 단계적으로 콩에 익숙해지도록 계획안 점이 좋았다. 특히 교사의 설명이 유아가 이해하기 쉽게 하였고 유아들이 직접 흥미롭게 참여할 거리가 많았다.” 고 수상평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작년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어린이 식생활 교육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좋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오홍근 농식품위생과장은 “하남시는 앞으로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미래세대인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매체를 개발하고 보급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자)는 6일 폭염에 취약한 60여 가구의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께 반찬을 제공했다. 이날 부녀회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오이지와 장조림, 김치 등과 달걀 한 판을 전달하며,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아이스 쿨 스카프도 제공했다. 임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부녀회원 모두 반찬봉사에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하남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재단의 역사와 문화예술 행사의 홍보를 함께 전개해 나갔던 SNS 크리에이터 1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은 대표이사 인사말, 활동 보고, 수료증 전달, 우수 활동자 시상,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SNS 크리에이터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재단 온라인 홍보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단 SNS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우수 활동자 박수현(대학생)씨에게 이사장 표창과 시상품이 수여되었다. 우수 크리에이터에 선정된 박수현씨는 “뜻 깊은 첫 대외활동 이었다. 재단에서 처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었지만,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알차게 네 달을 보냈다” 라며 “하남문화재단을 통해 하남시까지 매력적으로 느끼게 되었으며, 재단이 시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 같아 배울 점도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문화재단이 개관 11주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운영했던 SNS 크리에이터 1기는 주부,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10명의 시민들로 구성되었다. 기자단 성격의 일반 서포터즈와 다르게, 단순히 공연이나 축제 등의 후기를 작성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2018년 성남청년작가전 세 번째 전시 <박상희: 불편한 휴가>를 오는 8월 10일(금)부터 9월 9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진행한다. <박상희: 불편한 휴가>는 성남큐브미술관이 지난 2015년부터 지역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중견·중진 작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청년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여름철 휴가를 주제로 휴가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느끼는 불안과 고독, 상실 등 현대인들의 보편적 고민들은 어쩌면 진부할 수 있지만, 그래서 더욱 우리의 삶과 맞닿은 이야기로 느껴진다. 박상희 작가는 “치열하고 팍팍한 일상 속에서 재충전을 위해 떠난 휴가지만, 비슷한 시기 많은 인파가 몰리는 탓에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흔히 말하는 ‘힐링’을 할 기회는 별로 없다”고 말한다. 이번 <박상희: 불편한 휴가>는 예술 본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바탕으로 견고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의 독특하고 참신한 작품들을 통해 바쁜 생활 속에 잊고 있던, 혹은 잃었던 삶의 가치와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위원장 조정식)에서는 제239회 임시회를 앞두고 시민 안전과 체육분야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8월 6일 위원회 소관부서 및 산하기관 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방문한 시설로는 성남종합스포츠센터, 탄천종합운동장, 배뫼산 체육시설 조성공사 예정지, 성남국민체육센터 공사현장,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예정부지, 학교급식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7개의 주요시설이다. 제8대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체육 분야의 주요 현안인 성남국민체육센터 건설 현장 및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조성 예정부지 등을 방문하여 시설 조성현황과 안전 조치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현장에서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의 국비 등 예산 확보와 성남국민체육센터 공사 안전 문제 등에 대해 질의했다. 조정식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의 여가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체육시설의 안전과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성남시는 기상관측 이래 111년 만에 연일 계속되고 있는 역대 최악의 폭염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시행하고 모든 행정력 동원을 통해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10개소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해 냉방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전기료 부담으로 냉방기를 마음 놓고 사용하지 못해 발생되는 폭염피해를 미리 예방하고자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 7∼9월 기간에 예년보다 더 나오는 전기료에 대하여는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따라서 주간은 물론이고 야간이나 주말에도 냉방기를 충분히 가동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인 취약계층(위험군 4,000여명)은 생활도우미 및 통장 등 지역봉사자들이 세대 방문, 폭염 대책 전화 알림을 실시해 폭염에 취약한 노인분들 중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 기초수급 독거세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매칭(대상 2,721명 / 봉사자 1,194명) 전화알림 및 세대방문을 실시하고, 보건소에서도 방문건강 관리사업 대상자 전화알림 및 세대방문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 구 도로관리 부서에서 자체 보유 다목적 차량 및
하남시(시장 김상호)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인목)는 학암동 소재 경로당에 핸드선풍기 40대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집밖 출입과 더위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경로당을 통해 핸드선풍기를 전달하게 됐다. 신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선풍기로 조금이나마 무더위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돌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위례동장은 “상대적으로 폭염 피해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의 건강과 안부를 일일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일 감일지구 유구출토 현안사항을 주제로 주간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주간정책회의는 감일지구 유구출토 강연 통해 입주민 불편예상 사항을 파악한 후 향후 대책 마련에 주력했다. 특히 입주민 불편예상사항은 교육·도시건설·교통·도시개발 분야로 나누었고 국·단·소장 및 부서장과 하남도시공사 등 3개 기관 참석 하에 해결책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이번 감일지구 유구출토 강연을 통해 하남시와 백제의 정체성을 연결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감일지구 주민불편예상 사항을 사전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 하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병남)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관내 무더위쉼터 ‘방문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각 동별로 방재단원(단장포함) 4명 1개조로 구성하여 천현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13개동 ▲에어컨 냉방작동여부(필터청소 포함) ▲가전제품 및 선풍기 점검 ▲폭염피해예방법이 적힌 리플렛 배부를 통해 적극적으로 폭염예방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유 단장은 “하남시민들이 폭염과 같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율방재단의 역할”이라며 “무더위 쉼터 방문안전점검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6일부터 9월 21일까지 7주간 교통유발 부담금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시교통 문제의 효율적 대처를 위한 교통유발 부담금을 정확히 부과하기 위해 실시되며 대상 시설물 421곳을 전수 조사하게 된다. 전수조사 대상 시설물은 동 지역 1천㎡ 이상, 읍·면 지역 3천㎡ 이상 건축물이며 시설물의 용도 및 공실기간과 교통량 감축 이행활동 여부를 파악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원이 조사표와 함께 직접 해당 건축물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조사를 통해 부과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초 조사이므로 조사대상 건축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