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년만의 폭염도 아이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막을 순 없었다. 모집 3시간 만에 조기 신청 마감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성남FC의 “2018 여름영어축구캠프‘가 무더위 속에서도 4일 간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남이 지역밀착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성남시 초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축구와 영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탄천변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영국과 아일랜드, 덴마크 등 유럽에서 활약 중인 유소년 코치들과 한국 코치진이 중심이 되고 구단의 지역밀착사업단 ‘트러스트맥’도 함께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1, 2일차에는 기본적인 축구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3일차에는 축구대회를 통해 학생들 간 친목을 강화했다. 8월 4일엔 스타디움 투어와 에스코트 키즈, 홈경기 관람까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했고 코치들, 동료 참가자들과 활발하게 영어로 대화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구캠프에 헤드코치로 참여한 Dan Stepney는 "이
성남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이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금빛 사냥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성남시는 8월 7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운동부 선수단의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아시안게임 대회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소속 선수단은 펜싱, 육상, 볼링, 하키, 태권도 등 5개 종목에 11명(감독 1명, 선수 10명)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펜싱의 남현희와 여자 육상 장대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딴 임은지, 볼링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을 딴 박종우 등이 포함돼 있다. 신규 영입한 태권도의 이화준, 하키의 장종현도 국가대표로 뛴다. 아시안게임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린다. 45개국의 선수단 약 1만여 명이 참가하는 규모이며, 40개 종목에서 465개 경기를 치른다. 성남시는 직장운동부 전력 강화를 위해 5명의 재활 트레이너를 뽑아 운영하는 등 전체 인원을 전년 대비 82명에서 95명으로 늘렸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변상덕)에서는 지난 7. 25.(수)~8. 2.(금)까지 8박10일 동안 베트남 탱화성 소재 꽝니언초등학교에 대한 2018년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였다고 밝혔다. 수정청소년수련관의 베트남 탱화성 꽝니언초등학교 대상 청소년해외자원봉사활동은청소년지도자 4명과 전국에서 선발된 청소년 16명 등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서관조성 및 교육환경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성남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탱화성의 탱화성청소년연맹은 성남시청소년재단과 M.O.U체결을 통해 상호 교류협력 기반 조성을 강화해왔으며, 이번에는 제3차 M.O.U를 체결(2018~2020)하여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금번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봉사단의 현지 봉사활동은 꽝니언초등학교 학생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육, 문화교육 등 교육봉사와 방치된 창고 개보수를 통한 문화놀이터(도서관 포함)를 조성한 노력봉사, 목공을 통한 책걸상과 책장을 제작 보급해준 재능봉사는 물론, 교실의 고장난 형광등을 LED형광등으로 교체해주는등의 전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안광환)에서는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8. 7일(화)에 하나로농수산물유통센터,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등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지난 7월 10일, 제8대 전반기 경제환경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번이 첫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구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산하기관 내 주요 사업장의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광환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하나로농수산물유통센터 방문은 합리적인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결정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으며, 미래산업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성남산업진흥원을 방문하여 판교테크노밸리에 상주한 업체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함으로써 위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또한,“이번 기회를 통해서 경제환경위원회는‘시민 모두가 풍족한 경제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민주당 원내부대표인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은 7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금융권의 사회연대기금 조성 움직임을 소개하고 양극화 해소와 비정규직 문제 해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선도적인 의미가 있다며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최근 대표적인 금융권 산별노조인 사무금융노조와 KB증권은 올해 내 8억원, 향후 3년간 24억원의 사회연대기금을 출연하기로 합의하고 조인식을 가진 바 있다. 2020년까지 총 600억원의 사회연대기금을 조성하여 청년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사회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는 재원으로 출연하기로 한 사무금융노조의 계획이 첫 결실을 맺은 것이다. KB증권에 이어 교보증권도 곧 사회연대기금 출연에 합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병욱 의원은 “사회연대기금은 상대적 고임금 업종인 금융권 노조가 단순히 자신들의 임금복지만이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청년일자리 문제,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같은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나섰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사회연대기금이 취약층, 특히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이 나아지는데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이 같은 움직임이 사무금융노조 뿐만 아니라 타 업종,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이지영)는 지난 1일 폭염으로 인해 건강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남부센터는 365봉사단에서 지원한 선풍기 10대(30만원 상당)와 광주시 1인1계좌 후원금으로 마련한 여름내의, 쿨 수건, 쿨 토시(270만원 상당) 등을 폭염 취약계층 82가구에게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초월읍 왕모씨(71)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여름나기가 힘들었는데 전달해 주신 용품이 큰 힘이 되고 기운이 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호 365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센터는 매년 홀몸어르신, 청·장년, 장애인 등 폭염 취약가구를 선별하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전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민간후원 및 센터 사업비를 통해 다양한 하절기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018 광주시 영상·사진 공모전’의 접수기간을 오는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시는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당초 7월 31일까지였던 접수기간을 1개월 더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은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광주시의 명소, 문화재, 축제, 일상생활 등 광주시를 알릴 수 있는 모든 주제가 가능하다. 특히, 영상 부문은 전문 촬영장비가 아닌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간단하게 촬영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1인당 영상 최대 2편, 사진 최대 3점을 출품할 수 있으며 독창성, 완성도, 홍보활용도 등의 평가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각 부문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민선7기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친환경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의 이미지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상작은 향후 SNS 등을 통해 광주시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6일 ‘2018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업체가 자원봉사로 집을 수리하고 수리비 전액을 부담하는 민간주도 주택개조사업인 ‘G하우징’ 사업과 유사한 사업이다. 시는 하반기부터 예산을 직접 편성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수혜자가 꼭 필요로 하는 맞춤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광주시 주민으로서 중위소득 50% 이하 자가 또는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대상자로 한정하며 급여별 선정기준은 가구당 1인 가구 83만6천원, 2인 가구 142만3천원, 3인 가구 184만1천원, 4인 가구 225만9천원 이하로 산정된 경우에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광주시청 주택정책과(760-4487) 및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17일까지 관내 기업의 기반시설 확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2019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접수받는다고 6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공장진입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설치,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 공장 밀집지역의 ‘기반시설 개선사업’과 노후 기숙사, 식당, 화장실 신축 및 개·보수의 ‘근로환경 개선사업’, 작업 공간 개·보수, 적재대, 환기장치 설치, LED조명설치의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근로환경 개선사업 지원대상은 종업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제조)이며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50명 미만의 중소기업(제조)이 해당된다. 두 사업은 총 사업비의 60%까지 보조금이 지원되며 나머지 40%는 자부담이다. 특히, 10인 이하 사업장은 총 사업비의 70%까지 보조금이 지원되고 자부담은 30%로 경감돼 보조금 지원혜택이 확대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업안내 확인 후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광주시청 기업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기업환경(운영기간·고용인원수 등), 사업의 시급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구체성 등의 평가표에 의해 우선순위를 정해 사업대상지를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3일 소관별 부서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온열환자 발생 및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저소득 취약계층 대책점검 긴급회의’를 가졌다. 대책으로는 ▲폭염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 129개소의 평일 및 주말 밤9시까지 개방 ▲경로당 운영비 및 전기요금 추가 지원 ▲시청사 구내식당을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개방하여 쉼터로 이용 ▲시청 구내식당을 쉼터로 이용하는 취약계층에게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하여 이용자의 온열질환 등 혈압과 당뇨를 체크 ▲필요시 이용자들에게 적정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연제찬 하남시 부시장은 “향후에도 폭염대비 및 쉼터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할 것과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주민을 살필 것, 또한 폭염 주의사항 및 폭염쉼터 이용 관련 홍보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