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대비책으로 독거노인 425가구에 친환경 쿨매트 구입·전달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하남시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회의를 개최,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여 무더위쉼터 이용조차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이 재난급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각 가정을 방문하여 재난관리기금으로 구입한 쿨매트를 전달하고 폭염주의사항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공되는 쿨매트가 폭염취약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어르신들이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의 사업인 나눔가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백두농산(대표 주정원)이 지역 내 고령 어르신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상생의 길에 동행하고 있다. ㈜백두농산은 2017년 9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으로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동행을 약속한 이후 다양한 후원, 자원봉사에 이어 올해 7월 고령 어르신 일자리 제공까지 그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나눔가족 체결이후 취약계층 어르신이 밀집되어 있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식자재 재료(깐양파 120개, 시금치 30kg, 귤 10박스, 배 20박스 등)의 후원을 이어왔으며, 올해 초 지역주민을 위한 “제3회 우리동네 작소제(작고 소중한 축제)”에 부럼 30kg을 후원하였고, 홀로 지내시는 거동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등 몸소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오고 있었다. 지난 7월부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내 고령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범적으로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30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에 조혜연 관장은 “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방세 관련 납세자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말 납세자 권리보호 강화를 위한 납세자보호관 의무 배치가 규정된 지방세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7월 16일 납세자보호관을 기획예산담당관에 배치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의 처리와 세무 상담, 세무조사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대한 사항, 납세자 권리헌장 준수 등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 등에 대한 상담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지방세 불복 청구기간이 지나 구제받지 못했던 사안도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민원신청이 가능해졌다. 지방세와 관련, 납세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에 있는 신청서와 해명자료를 작성해 기획예산담당관 납세자보호관에게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납세자보호관이 접수·검토 후 기한 내 처리 결과를 회신해 준다. 신 시장은 “납세자보호관 제도로 납세자 권익이 한층 강화되고 지방세 과세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한층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주민편익 증진과 행정효율성 제고를 위해 ‘2018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 6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54일간 실시되며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재외국민 주민등록자의 거주상태 확인 및 재외국민 출국자 관리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여부 확인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거주 및 생존여부 확인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대상자 실태조사 등이다. 이번 조사를 위해 읍·면·동에서는 합동 조사반을 편성했으며 담당공무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여부 등을 조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실조사 기간 중에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가 최대 50%까지 경감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잘못된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7일 ‘2018년 광주시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주택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시행하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및 주민부담 완화,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지원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18년 신·재생 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 참여업체로 선정된 기업과 계약을 하고 정부 보조를 받아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 단독 및 공동주택 소유자이다. 시 보조금은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되며 설치확인서 발급일자를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설치한 자에 한해 오는 10월 5일까지 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및 우편접수를 하면 예산액 범위 내에서 균등 배분해 지원된다. 신 시장은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보급·확대함으로써 광주시 에너지자립 계획 목표 달성에 한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너지자립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범 광주시 부시장이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5일간 주요 사업현장과 읍면동 방문에 나섰다. 이 부시장은 제3정수장 증설사업 등 30개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폭염기간 공사장 안전관리와 민선7기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시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각 읍·면·동 청사를 방문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읍·면·동별 주요 현안사항과 각종 건의사항, 지역여론 등을 심도 있게 청취해 향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부시장은 “이번 주요 사업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현안과 역점사업을 꼼꼼히 살피고 앞으로도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강화해 민선7기 시정의 원활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13일부터 강변역행 9304번 광역버스가천호대교를 지나 지하철 5호선역인 광나루역까지 경유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9304번 노선은 당초 올림픽대교를 건너 강변역을 접근하는 노선이었으나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환승을 하는 승객들을 위해 광나루역을 경유하여 가도록 개선한 것이다. 이로써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이 9304번 노선을 이용한다면 강북방면 접근시간이 약 2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9304번 노선의 광나루역 경유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이고, 올해 하반기에는 잠실역행 9302번 노선 추가 증차, 2층 버스 추가 도입을 추진 중이기 때문에 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병남)은 지난 6일 하남소방서에서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단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심폐소생술을 배움으로써 가정이나 외부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처지를 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및 사례교육 ▲환자 반응 확인법 ▲심정지 환자의 가슴압박법 교육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실습 등이다. 유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휴가철 국내외 여행 등 여가 및 단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물과 식품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은 비브리오패혈증, 캄필로박터,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의 병원균 증식이 적합한 환경으로 이러한 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감염병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올해 들어 필리핀 등을 여행한 후 발생한 해외유입 세균성이질 및 장티푸스가 전년 대비 약 270% 증가했기에 해외여행 시 1군감염병을 포함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자주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물과 음식을 먹고 마실 때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해외여행 후 발열ㆍ설사ㆍ복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신고(☎031-790-6554)하면 된다.
성남시 상인대학을 졸업한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 40명이 좀 더 깊이 있는 경영기획을 배우려고 대학원 과정에 도전한다. 성남시는 8월 7일 오전 11시 을지대학교 을지관 8층 뉴밀레니엄홀에서 ‘제6기 성남시 상인대학원 입학식’을 열었다. 대학원 입학생들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모두 20회(77시간)의 전문 경영인 심화 교육 과정을 밟게 된다. 교육 내용은 인간관계와 소통, 협업화, 셀프 리딩(내 삶을 이끄는 습관) 리더십, 리더의 이미지, 소상공인 상생 전략, 마케팅 조사론, 마케팅 7P 전략 등이다. 이 가운데 7P 전략은 제품(product), 가격(price), 판매촉진(promotion), 장소(place), 생산과정(process), 물리적 환경(physical evidence), 사람(people) 분야다. 각 분야에서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선도하는 최고 경영자(CEO)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상인회장 20여 명이 참석해 상인대학원 입학생들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격려했다. 성남시는 지난 2013년 9월 상인 대학원을 개설해 지난해 5기 수료생까지 모두 225명의 대학원생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