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은 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수강생 7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신 시장은 특강을 통해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 슬로건처럼 광주와 광주시민만을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시장은 민선7기 시정목표와 도시농업의 메카 광주 육성을 위한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신 시장은 강연이 끝난 후 농업인대학생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져 수강생들의 궁금증에 대한 성실한 답변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집중 교육해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핵심 농업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5기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30회의 학사일정으로 2개 학과(과수과, 양봉과)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부시장 및 부서장 10명의 참석 가운데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폭염대처점검 영상회의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 철저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발주 건축・토목 공사 낮 시간대 작업 중지 및 연기 ▲폭염 대처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 ▲ 내년도 폭염 관련 예산확보 노력 등을 강조했다. 하남시 연제찬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부서의 폭염대처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 예방 및 보고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회장 박규섭)는 8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경일 태극기 달기 홍보를 위해 시청 농구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광복 73주년을 맞이하여 대대적으로 태극기 달기운동 확산 조성을 위해 신장택시를 방문. 택시에 태극기를 달고 본격적인 거리홍보에 나섰다. 박규섭 회장은 “이번 태극기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홍보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위한 무공수훈자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7일 청년들이 관내 우수 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청년&기업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청년&기업 만남의 날 행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 중 청년층을 중점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청년 희망 일터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우수 기업과 능력 있는 청년들이 서로의 적성과 특징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최종 매칭이 된 청년은 인턴의 형태로 5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기업의 경우 시의 인건비 부담으로 우수한 인력을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청년의 경우는 실무 경험을 쌓고 희망 기업에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하남시 생활임금(시급 8,180원)을 적용함으로써 근로에 안정성을 부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청자 13명과 12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자기소개 및 면담을 두 시간동안 진행하였으며 최종 매칭된 청년들은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인턴 근무를 시작한다. 하남시 정원균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장은 “상반기 성공적인 사업 수행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청년 희망 일터체험’의 하반기 운영에도 깊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신장 전통시장 내 영세음식점과 떡집 등 즉석판매제조업소의 주방개선을 위한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사업은 전문 컨설팅업체를 선정해 시설이 영세하고 오래되어 식중독이 우려되는 신장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한 뒤, 조리장(천장, 바닥, 출입문, 환기시설), 각종 장비(냉장고, 진열케이스), 화장실을 보수·개선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깔끔 업소로 선정된 18개 업소 당 최대 200만원씩 총 3600만원의 위생시설개선 사업비를 경기도 기금으로 지원하고 사업비의 20%는 영업자가 부담하며, 공사는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신장전통시장 교육관에서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참여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실시했고 현장에서 앞치마, 위생모 등을 배부했으며 앞으로 4개월간 지속적으로 현장을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의식 제고와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전통시장으로 더욱 발전
최근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가 술에 취한 20대 남성에게 철제 트레이로 정수리를 맞아 동맥이 파열되는 등 의료인에 대한 폭행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위급한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료인 등에 대한 폭행 등 행위에 대해서는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중처벌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 중원)은 의료 및 응급현장에서 발생하는 폭행 등 범죄행위시 처벌을 강화하는 ⌜의료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발의 했다. 현행 ⌜의료법⌟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은 누구든지 의료행위가 이루어지는 장소에서 의료행위를 행하는 의료인, 간호조무사 및 의료기사 또는 의료행위를 받는 사람을 폭행·협박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피해자인 의료인 등은 가해자의 보복을 우려한 나머지 확실한 처벌의사를 밝히지 못하고 있고, 처벌 또한 솜방망이에 그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실제로 인명을 담보하는 의료진 등에 대한 폭행·협박 행위는 살인행위와도 마
신동헌 광주시장은 취임 한 달만에 6 박7일 동안 걸어서 관내 주요지역을 직접 돌며 민생현장에서 숨 가쁜 첫 휴가를 보냈다.지난 7일 6박7일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신동헌 광주시장을 만났다.비록 몸은 고됐지만 직접 광주시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신동헌 시장에게광주의 현재와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휴가를 걸어서 민생투어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실 제가 휴가를 즐기는 사람이 아니에요. 방송국에 근무 할 때도 그렇고 애들도 커서 휴가의 개념이없어요. 7월 2일날 취임을 해서 광주의 현안들로 휴가를 취소 할까도 생각했었는데 휴가를 보낸다면 무의미한 휴가보다는 의미있게 보내는게 좋을 것 같아 광주를 걸어서 한 바퀴 둘러보자 결정했습니다.휴가중에도 급한 일이 생기면 처리 할 수도 있고요.광주가 워낙 넓다보니 걷다가 힘들면 버스도 타보고,그 길에서 시민들도 만나고,농가도 방문해 보고,광주의 자연환경도 둘러보며 시정구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Q.시장 취임후 30일 만에 민생 투어를 하시면서 중점적으로 생각한 것은 무엇인가요? 하루 전날 어떤 목적으로 가는가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되었
신동헌 광주시장이 하계휴가를 이용해 광주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시정 구상에 나섰다. 신 시장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6박 7일 동안 걸어서 관내 주요지역을 직접 돌며 민생현장에서 숨 가쁨 휴가를 보냈다. 남한산성면에서 출발한 신 시장은 광주시가 발굴해 추진한 ‘한양 삼십리 누리길’ 12㎞를 걸었다. 휴가 복귀 후 한양 삼십리 누리길 조성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어 사전답사를 한 셈이 됐다. 또한, 초월읍 서하리 해공로에서 출발해 퇴촌 정지리 방면으로 민생현정을 둘러봤으며 이어 팔당물안개공원과 팔당 호수, 수청1리 계단식 논을 보며 마음의 휴식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광주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광주팔경 중 하나인 앵자봉을 찾아 등산 후 인근 마을인 우산리, 장심리, 건업리 이장 등을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 도척면 돼지 농가 방문 특히, 도척면을 찾은 신 시장은 돼지 농가를 방문해 사육환경을 살펴보고 한우 농가 및 마을회관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다음 날에는 무갑산을 오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덕동 도의원이 합류한 마지막 날에는 경안천을 따라 걸으며 오포읍으로 이동해 능평리와 신현리 일대를 돌아본 후 능평리 이장단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13일부터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른 주거급여 사전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소득과 주거 형태, 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월세 임차가구에는 임대료를, 자가 가구에는 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종전에는 주거급여의 수급권자는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거나 부양을 받을 수 없는 사람으로 소득인정액이 주거급여 선정기준 이하이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는 10월 1일부터 수급권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돼 소득인정액 기준만으로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3%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194만원)이며 주거급여 신청 시 소득·재산·임대차 계약 관계 등 주택 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주거급여의 사전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사전 신청 기간 내 주거급여를 신청하고 수급자로 선정되면 오는 10월부터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수급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사전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7일 지역 내 균형 있는 육아서비스 제공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사강변대로 54번길 125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약 800㎡(242평)규모로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아이맘카페, 영·유아 프로그램 교실, 수유실 등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인 이용시설들을 설치했다. 또한 영유아에게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하고 가정양육 부모들을 위한 시간제 보육사업 등을 실시한다. 한편 하남시는 미사지구, 위례지구, 감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보육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양육정보제공 및 부모맞춤형 지원 등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양육정보 제공 및 맞춤형 시설공간 제공을 할 수 있는 센터개소를 추진했다. 김 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건전한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아성장 프로그램 등 보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