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에서는 오는 31일(금) 오후8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세계를 누비는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독주회를 선보인다. 리즈 콩쿠르 4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 첫 아시아 출신 우승자! 피아니스트 김선욱 김선욱은 2006년 영국 리즈 콩쿠르에서 대회 4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이자 첫 아시아 출신 우승자라는 기록을 남기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린 김선욱은 경연 결승에서 마크 엘더/할레 오케스트라와 연주했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비평계의 극찬을 받았다. 3살에 피아노를 시작해 10살에 독주, 12살에 협연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였고, 영국 왕립음악원 지휘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동세대 연주자 중 가장 두드러지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김선욱은 런던 심포니, 로열 콘세트르허바우 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북독일방송교향악단,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등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협연자로 꾸준히 초청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국제 실내악 페스티벌, 자코뱅 피아노 페스티벌 등을 포함한 주요 페스티벌과 위그모어 홀, 퀸 엘리자베스 홀, 스톡홀롬 콘서트홀 무대에 올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8월 1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학생, 시민 등 사회 각계각층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성남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는 경축행사는 광복지회장의 기념사, 성남시장의 경축사, 성남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광복절 노래 제창 및 성남시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성남시는 이번 경축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경축행사와 더불어 시민들의 태극기 달기 운동도 펼치고 있다. 14일부터 주요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한 것을 비롯해 성남시 전 지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치도록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박준)는 수정구 신흥동 소재 신흥3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8월 10일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관내 방문 시민에게 행정기관 민원서류 발급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 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자동차 등록원부, 건설기계 등록원부, 국민기초수급자 증명, 의료급여증명, 장애인증명, 한부모가족증명, 농지원부, 병적증명,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 교육제증명, 국세청증명등 2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하며, 일상이 바쁜 시민들이 민원대기 시간 없이 주민등록증 없이도 본인 확인 지문 인식만으로 필요한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수정구 내에는 구청을 비롯한, 7개 동주민센터, 성남지원, 성남세무서, 이마트 성남점, 이마트 세이브존 등 12곳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지역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해 주고 있다. 수정구는 민원수요가 많은 곳에 지속적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할 계획에 있으며 노후된 발급기 교체 및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 ‘풀’ 원화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하 기림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기념으로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열린 이날 전시회에는 은수미 시장을 비롯해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김금숙 작가, 시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은 시장은 “지난해 ‘풀’이 출간되고 딱 1년 뒤인 2018년 8월 14일 기림의 날 지정기념 첫 행사를 성남에서 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풀’이 우리들이라고 한다면 그런 풀이 살아온 삶의 한 과정에 이런 아픔이 있었다”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들 자신의 문제라는 문제제기가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으로 근무할 때, 일본의 사과와 명예회복을 요구하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 현재 할머니들의 염원, 우리들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지 못하고 있다”며 “성남시에서는 명예회복과 사과, 더 나아가 할머니들의 뜻인 평화와 화합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데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에서는 8월 13일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기념 특별전시회」에 참석했다. 올해부터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인 8월 14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위안부 피해자였던 이옥선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쓰인 김금숙 작가의 장편 만화 「풀」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에 참석한 박문석 의장은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지금이라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피해자들의 아픔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어서 참으로 안타깝다.”또한 “위안부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임을 잊지 말고, 원화전을 감상하며 그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금숙 작가의 「풀」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에서는 8월 1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윤종준 성남문화의 집 관장이 성남의 역사에 대해 강의를 했으며, 양경숙 한국재정정책연구원장이 의원들의 바람직한 의정활동 전략과 기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장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예산 및 결산 심의기법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박문석 의장은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에게 “시의원으로서 성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교육을 통해 강화된 역량을 의정활동에 쏟아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광주시 학동물류단지 반대대책위원회는 10일 선동초교앞에서 반대 시위를 벌였다.지난 1일 초월읍사무소에서 학동물류단지 합동주민설명회가 개최되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중단되기도 했다. 시행사측은 친환경공법적용,3번국도 구간 4차선 확포장,도시가스 공급,마을회관 신설등 지원대책을 내세웠지만 극심한 교통체증은 주민들을 고통속에 몰아 넣는행위라고 반발했다. 학동물류단지는 광주시 초월읍 학동리 산 164번지에 17만9,861㎡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신동헌·박현철·유병철, 상임회장 강천심)는 지난 9일 청석공원에서 ‘2018년 두 바퀴로 하는 팔당호 문화탐사’ 출정식을 개최했다. 광주시그린스타트네트워크가 주최하고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자전거 문화탐사단은 자전거 타기 생활화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정식에는 강천심 상임회장, 박현철 시의회 의장, 방세환 시의회 부의장, 이미영 시의회 의원, 이재두 경제환경국장, 관내 중학생,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팔당호 탐사를 테마로 열린 문화탐사는 에너지 절약 깃발을 부착하고 1박 2일 일정으로 1일차에는 경안천습지생태공원과 팔당댐, 남양주실학박물관을 체험했다. 이어 2일차에는 팔당호반을 따라 한강생태학습장, 팔당물안개숲공원을 체험하는 등 120㎞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 상임회장은 “폭염으로 인해 다소 어려운 점은 있지만 자전거 타기 생활화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체험을 준비했다”며 “자전거로 팔당호 주변의 생태와 문화 탐사를 통해 환경과 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0일 시장실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경)과 ‘능평초교(가칭) 학교시설 복합화(수영장·주차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능평초교 부지 내 조성될 복합시설은 수영장과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중기지방재정계획,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이행 후 복합화 시설(수영장 및 주차장) 건립비용을 지원키로 했으며 복합화 시설 완공 후 운영 및 관리는 시에서 맡기로 했다. 또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복합시설을 포함한 능평초교 설립을 추진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경 교육장은 “능평초 부지 여건 상 토목공사가 늦어지고 운동장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해 개교도 앞당길 수 있게 됐다”며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추진에 힘써 주신 시장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학교시설 복합화 추진에 따라 학생들에게는 생존수영 교육 확대 등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과 지역 주민에는 수준 높은 문화·편의 시설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예산을 2배로 확대하는 등 교육환경의 획기적 개선이라는 민선 7기 시정과제
김상호 하남시장은 9일 관내 덕풍시장에서「화재안전특별조사」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고 시민 안전을 돌아보기 위해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재안전 특별조사란 화재안전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조사반을 편성하여 각종 요인 조사 및 점검을 하여 결과적으로 국가적 안전시스템 개선과 화재대응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범정부적 조사이다. 이날 김 시장은 시 관계자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80여명과 함께 덕풍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나 화재안전특별조사 홍보물을 배포하며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비해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며 폭염행동요령이 적힌 부채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김 시장은 “올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예정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통해 우리시의 화재안전 예방에 기여할 것이며, 이번 조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