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연간 전력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여름철을 맞아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환경정책과 직원 및 에너지설계사(기간제)가 참여하는 저탄소생활실천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8월 13일 미금역 대합실을 시작으로 15일 야탑역, 18일 판교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순회하며 쿨(cool) 맵시,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름휴가 보내기 등을 주제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휴가기간 및 여름철 저탄소 생활수칙으로는 ▶휴가 출발 전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여행경로 정확히 알기 ▶버스·기차·자전거 등을 이용해 여행하기 ▶휴가지에서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및 재활용품 분리· 배출하기 ▲시원하고 편한 옷차림 착용으로 체감온도를 낮추는 쿨(cool)맵시 등이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과 더불어 전기·수도 등 에너지를 절감하면 인센티브가 발생하는 저탄소 생활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와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한 무료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을 병행하여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폭염의 원인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등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저탄소 생활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당류 저감 정책의 비용” 연구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성인의 당류 섭취 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19~64세)이 일주일 5일 이상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식품은 커피믹스(31.2%)가 가장 많았고, 발효유(16.8%), 과자(14.9%), 빵류(11.3%), 사탕·초코렛(10.9%)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섭취하는 식품의 성별, 연령별 차이를 살펴보면 ① 커피믹스의 경우 60~64세, 남성 층에서 가장 많이 섭취하였으며, ② 발효유는 50~59세이상, 여성이 많이 섭취하였다. ③ 과자 ④ 빵류 ⑤ 사탕종류의 경우는 19~29세, 여성이 많이 섭취하시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주일에 3~4회 섭취하는 식품으로는 과자(20.8%)를 가장 많이 섭취하였고, 발효유(17.1%), 빵류(14.7%), 아이스크림(13.5%), 탄산음료(12.2%) 순이었으며, 일주일 중 1~2회 섭취하는 식품에서 빵류(43.6%), 과자(42.8%), 아이스크림(42.3%), 탄산음료(36.6%), 사탕·초코렛(32.4%) 순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커피믹스와 발효유는 40대 이후에서, 음료의 경우는
성남시수정지역청소년센터(이하 수정지역청소년센터)는 지난 8월 12일 2018 성남시 청소년평화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18 까치의 통일아리랑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정지역청소년센터가 주관, 성남시가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평화의 감수성을 높이고, 성남지역 유일의 청소년 평화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페스티벌은 성남시청 너른못에서 청소년 서포터즈와 성남시 청소년 및 시민들의 참여로 발랄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 평화부스, 15초 평화노래자랑, ‘평화통일’ 4행시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의 참여를 높였다. 평화의 마음날리기, 사과편지쓰기, 우정사진 콘테스트, 우리가족 장점대회, 한반도 만들기 등 청소년이 생각한 ‘평화’의 주제에 청소년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결합한 부스를 운영하였다. 성남시 평화나비 동아리의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특성화고등학생 권리연합회의 ‘청소년 노동인권 OX퀴즈’, 영화 동아리 CINEMA의 ‘통일된 미래 체험 평화사진관’, 한솔고 동아리 월드체이저의 ‘멸종 위기종 팔찌 나눔’ 등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참가하여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
광주시 퇴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일·안진근)는 지난 10일 퇴촌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부부를 대상으로 웨딩촬영을 제공하는 지역자원 연계 사업인‘우리 결혼해요’와 저소득 가정 아동의 정서지원사업인‘가족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등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난 7월 혹서기 취약계층 방문 위문물품 전달에 이어 위기상황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를 9월 중 운영키로 결정했다. 이창일‧안진근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연계할 수 있는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후원도 다양해짐에 따라 우리 협의체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며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반영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10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폭염종합대책을 강화하는 등 관련부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기상상황 및 기상전망, 피해상황에 따른 소관부서별 대처상황, 향후 조치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결정된 내용을 보완해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도로 살수차 운영, 폭염 방지 그늘막 설치, 사회취약 계층 요구르트 증정 및 문안인사, 안부전화 캠페인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나종윤 시 안전건설국장은 “폭염 대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소관부서와 읍·면·동간의 유기적인 협력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폭염에 대응 할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018년 8월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16만6천231건(26억7천만원)을 부과고지 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세는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단체는 각각 개인균등분, 개인사업장 균등분, 법인균등분 주민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액은 10%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개인 균등분 1만1천원, 개인사업장 균등분 5만5천원, 법인 균등분은 자본금 및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천원부터 55만원까지며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주민세는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인터넷 납부· ARS(031-760-2999) 납부·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 ‘스마트 고지서’ 앱을 설치하면 주민세 고지서도 받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 세정과(031-760-5908)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우수한 독립영화를 발굴・지원하고, 우수한 영상문화 인력과 자원을 유입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지원작들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는 시사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4년 시작된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은 매년 선정작들이 국내외 각종 영화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해를 거듭할수록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월에는 2016년 장편 지원작인 정희재 감독의 <히치하이크>가 카차흐스탄에서 개최한 제14회 유라시아 국제영화제에서 장편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유라시아 국제영화제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 영화인들의 교류를 목표라 하는 영화제로 올해는 특히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수도 이전 20주년 기념으로 역대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됐으며, 한국영화가 유라시아 국제영화제에서 경쟁부문 수상을 한 것은 이번이 최초라 더욱 의미가 크다. 오는 9월 11일(화)부터 15일(토)까지 성남미디어센터 미디어홀에서는 <히치하이크>를 비롯해 2017년 지원작들에 대한 시사회를 진행한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평론가협회상,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6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예외지원 대상자를 당초 셋째아 이상 가정에서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으로 확대하여 소득무관하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의 기본지원 대상과 소득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한 예외지원 대상으로 나뉘어 있는데, 기존의 예외지원 대상에는 희귀난치성질환산모, 장애인 산모 및 신생아, 미혼모 산모,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이 그 대상이었다. 이번 예외지원대상의 확대로 인해 더 많은 가정이 출산·육아와 관련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고 건강관리사의 도움을 받게 되어 시의 출산율 제고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준중위소득 80%초과 둘째아 이상 출산 산모는 10일, 15일, 20일 중 택일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 15일 기준 정부지원금은 771,000원이며 이용자는 759,000원을 본인부담하게 된다. 다만 소득과 태아유형, 출산순위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서비스 기간은 다르게 적용되며 제공기관에 따라 총 서비스 가격이 다르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의 출산율 제고에 큰 도움이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관광정보를 담은 관광안내지도를 새로이 제작 및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지도는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가 새로 반영됐으며, 광주향교, 이성산성 등 문화재 명소와 하남위례길, 한강생태하천, 검단산 등의 자연 휴양 명소, 하남 유니온파크․타워, 하남스타필드, 팔당댐, 하남문화예술회관, 신장전통시장 등의 문화쇼핑 정보를 담았다. 특히 데이트 코스, 강바람 코스, 역사코스, 나들길 코스, 마니아 코스, 알짜배기 코스 등 총 6가지의 코스를 지정하여, 걸으면서 하남시의 테마별 주요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는 안내를 수록했다. 또한 관광객이 관광지 방문 시 지도나 안내책자를 손에 들고 다니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목걸이형 홀더를 제작하였으며, 여러 가지 홍보물을 수납할 수 있는 책자형 홀더도 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국어 관광지도 제작, 관광전자지도 구축과 관광안내소 개소 등 우리시 관광이미지 제고와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9일 폭염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쿨매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폭염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총425개의 쿨매트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으며,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부터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배부 받은 쿨매트를 전달하고 건강을 살폈다. 김 시장은 “독거노인들이 시원하게 무더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각 독거가구에 쿨매트를 지급하게 됐다.”며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중심 예찰활동과 시민홍보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 등 폭염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