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의 대표 향토민속놀이인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 정기공연(2차)이, 8. 19(일) 오후6시 분당구 야탑역(4번 출구)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보존회(이사장 방영기)주최로, ‘춤자이예술단’의 무용 입춤, '가락지 풍물단', '나나니 민요단', 각설이(순미자, 서정이), '이향우 경기민요단'의 특별공연과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 보존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무술'은 과거 광주군 돌마면 이매리로, 현재는 분당구 이매동을 일컫는 마을 이름이다.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는 자손을 분가시키거나 이사를 가서 새로 집을 짓거나 증축 할 때에 집터를 다지고, 고르며, 지반을 튼튼하게 다지는 과정에 부르는 노동요다. 집을 짓는 동안의 안전과 집을 지은 후의 복록과 평안을 기원하는 뜻이 담겨있다. 고사와 덕담을 내용으로 하는 노동요로 전해져 왔지만, 분당신도시 개발로 집 터 다지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가, 보존회와 성남문화원은 1982년 집터 다지는 소리 경험자인 원주민 고(故) 김영환 옹 외 마을 주민, 방영기(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전수교육조교), 故 최종민 교수(국악인) 등 전문가의 고증을 바탕으로 '이무술 집 터 다지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회장 구본준)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지난 14일 경안동 이마트 일대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본준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은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태극기 달기를 독려하고자 가정용 및 차량용 태극기 200장과 올바른 태극기 게양방법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나라사랑을 실천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시민여러분들이 광복절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4일간) 동원리더스아카데미(이천시 소재) 및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규공직자 57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가치의 확립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성료했다. 4일간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직장예절, 보고서 작성법 등 직무교육과 청렴특강, 심폐소생술 등 소양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광주도시관리공사와 남한산성을 탐방했다. 특히 교육 3일차와 4일차에는 광주시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광주시의 공직자가 된 것을 축하한다”며 “쇄신하는 자세로 광주시의 발전을 이끌고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가 되도록 시민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복 제73주년 및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자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박현철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광복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이강세 광복회 광주시지회장의 광복절의 의미와 유래 설명을 시작으로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시청 잔디광장으로 이동, 다함께 만세 삼창을 부르는 것으로 기념식을 마쳤다. 신 시장은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기념식이 나라를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정신을 본받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사건사고 발생 시 피의자의 신속한 검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1일 밤 11시 5분께 차량 절도사건과 관련, 광주경찰서 112지령실로부터 긴급사건을 접수받았다. 이에 CCTV통합관제센터는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신속히 CCTV를 통한 도난차량의 이동 경로를 집중 추적했으며 12일 새벽 0시 45분께 광주고등학교 인근 주차장 근처에서 도난 차량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통합관제센터는 인근 모든 CCTV를 동원해 도난차량에서 도주한 피의자의 도주방향과 장소 및 인상착의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광주경찰서에 제공한 결과 새벽 1시께 경화여고 통학로 주변 빌라 건물 사이에 숨어있던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차량 절도사건은 특성상 검거가 쉽지 않음에도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광주경찰서의 총력 대응으로 피의자를 조기에 검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개소한 광주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2천309대의 CCTV를 통합 운영해 절도 및 폭력, 청소년 비위, 자살 기도자 구조, 가출 치매노인 발견, 성추행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국회 정무위원회)이 리모델링 ‘허가’와 사업계획승인 요건의 불일치를 해소시키는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현행법에 따르면 공동주택을 리모델링하는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되, 리모델링으로 증가하는 세대수가 30세대 이상인 경우 허가 절차와 별도로 ‘사업계획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다만, 리모델링주택조합이 리모델링 ‘허가’를 받을 때는 허가이전에 소유권 확보 확인 차원에서 전체 3/4이상의 결의와 결의에 찬성하지 않는 자에 대해 매도청구를 착수하여 관련 동의서와 매도청구의 입증서류를 구비하여 리모델링 ‘허가’를 신청할 수 있는 반면, 30세대 이상 세대수가 증가하는 리모델링의 경우 ‘허가’ 외에 사업계획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경우, 사업계획 승인 이전에 소유권을 확보하고, 사업계획을 받은 이후에야 매도청구를 착수 할 수 있어 사실상 리모델링 ‘허가’의 조건과 불일치하는 문제가 있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서는 리모델링주택조합이 리모델링 ‘허가’를 받기 위하여 그 리모델링 결의에 찬성하지 않는 자의 주택 및 토지에 대하여는 매도청구권을 행사한 경우에는 사업계획 승인 시 대지의 소유권 확보에 대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완성도 높은 작품성과 화제성을 갖춘 작품들을 선별해 선보이는 ‘2018 성남아트센터 마스터즈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베토벤과 카알 in 성남>을 선보인다. 오는 8월 24일(금)과 25일(토)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공연하는 <베토벤과 카알>은 도시 곳곳이 베토벤의 흔적으로 가득해 ‘베토벤의 도시’라 불리는 ‘바덴’에서 매년 개최되는 오스트리아 ‘바덴 페스티벌’의 2018년 창작 신작이다. 베토벤과 그의 조카 카알의 실화를 재해석해 베토벤의 생과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사고의 틀을 제시하는 이번 작품은 오스트리아의 저명 예술가이자 작가, 배우, 음악학자, 전시기획자,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토 브루사티(Otto Brusatti)의 창작 작품이다. 베토벤의 조카 카알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애정, 그 압박에서 벗어나고자 저항하는 카알의 방항과 고뇌, 그리고 죽음 등 두 인물 간 극한 감정 대립이 베토벤의 삶뿐 아니라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갈등을 담고 있다. <베토벤과 카알>은 특히 음악과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결합한 실험성, 차별성, 독창성 가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정발전을 도모하고자 각 부서 총 154개 팀을 대상으로 소관업무 개선시책을 발굴한다고 16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하여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54+ 행복시청 실행계획」와「2019 신규정책 발굴 및 업무개선 콘테스트」에 따라 시책을 제안을 받고 있다. 제안 내용은 시 특성을 살리고 현재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실현과제 중심이고, 경중에 상관없이 시민의 행복과 시정발전을 위한 것 모두 대상 과제에 포함되며, 발굴해 선정된 개선시책들은 인센티브 제공 및 시정에 즉각 도입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업무에 대한 열정을 표출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자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하였으며, 이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하남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하자.” 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3일 시민단체,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셉테드(CPTED)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셉테드(CPTED)란 환경설계를 위한 건축설계 기법으로, 건축물 등 도시시설을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신장동 일원(67,000㎡)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대상지로 지정하여,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내 범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셉테드를 추진하게 됐다. 주민협의체는 ▲매월 1회 이상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순찰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 ▲지역의 취약요소를 진단, 보완함으로써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김 시장은 “주민협의체를 발판으로 삼아 셉테드 정책을 널리 알리고 범죄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 개인사업장, 법인) 109,644건, 1,863백만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0.7%, 세액으로는 약 181백만원 증가한 것으로써 미사강변도시 및 위례지구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세대증가와 지식산업센터 입점에 따른 사업자증가 등이 그 주요 요인이다.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8월 1일 현재 하남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면세사업자는 매출액)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관내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단체포함)에 과세한다. 이번 달 주민세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위택스,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 ARS(031-790-6200), 전국 모든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 농협전용계좌,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할 수 있다. 지방세 납부방법은 납세고지서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으며,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청 세정과(☎790-61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