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은 22일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 재해 취약지역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남해안에서 북상중인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재해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태풍 사전준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경안배수펌프장, 하천 둔치주차장,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 대형공사장 등 재해 취약지역을 직접 둘러보고 시설물 및 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신 시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위해요소 발견 즉시 조치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과 오지훈 의원은 17일 LH하남사업본부를 방문해 미사강변도시 북측공원 조성사업과 학교 과대·과밀학급 해소 등 지역구 현안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정식 요구했다. 정병용 의원은 “북측공원 조성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설계에는 주민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이 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주민들이 원하는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정 의원은 미사 북측공원의 경우 3번의 설계변경이 진행된 이유와 북측공원 주차장 위치 변경 사유, 북측공원 전망대에 토사를 높게 쌓아 올린 사유 등 시공 상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또한, 미사강변도시 내 청소관리에 대해 “각 동에서는 클린데이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자체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LH에서는 청소전담반이 전혀 운영되고 있지 않아 미사지구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LH하남사업단 관계자는 “두 의원과 논의된 대로 주민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오지훈 의원은 미사중앙초, 윤슬초,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유한기) 중원도서관에서는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 중원도서관은 ▲노인 대상 청춘 문화교실 ▲특수학급(교) 찾아가는 놀이학교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근로자 대상 다문화한가족실 ▲문화이해증진 프로그램 책책책 세계동화기차 ▲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놀이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청춘 문화교실은 노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 영어회화, 한문서예, 역사스토리텔링 지도사 등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놀이학교는 전문강사가 특수학급(교)을 방문해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인권동화를 통한 창의인성놀이’를 교육하는 수업으로 하반기에 2개 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문화한가족교실은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동화로 배우는 한국어교실’강좌와 다국어 첫걸음 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성남중원도서관은 한국어교실 우수 수강생을 중심으로 언어동화 구연 팀(책책책 세계동화기차)을 구성해 도서관 견학을 오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에게 다문화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6일에 실시했던 도서 대출현황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관계부서(정보통신과, 도서관)의 발표 및 회의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관장, 전산관리팀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석부서(정보통신과)는 앞서 실시한 도서관 대출 현황분석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활용부서(도서관)와의 회의를 통해 도서관 운영 개선사항 및 미대출 비율을 낮추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기본 윤곽을 잡았다. 이를 바탕으로 하남시 도서관은 앞으로의 운영 개선사항 및 대출 활성화 방안을 내달 말에 내놓을 예정이다. 하남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대출 현황 분석으로 데이터에 근거해 본격적인 과학적 도서관 운영을 할 예정이며, 두 부서가 협업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립도서관(관장 차미화)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3개 시립도서관(나룰·신장·덕풍)에서 진행된 ‘2018 여름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여름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남시립도서관에서 방학마다 운영하고 있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에서는 ▲독서와 미술을 연계한 융합교육프로그램 ‘세계 어린이 미술관’ ▲유대인 토론 교육 방법인 ‘하브루타’와 인성 교육을 접목한 ‘하브루타 창의 인성 교육’ ▲‘신나는 여름 생태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 110명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고, 이중 우수 참여자 5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하남시립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광남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권태완·김명숙)는 지난 20일 장지동에 위치한 1천960㎡ 규모의 유휴지에서 배추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광남동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배추와 무 모종을 옮겨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 4천200여 포기와 무 2천200여개는 오는 11월께 수확해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통해 관내 경로당 및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사회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권태완·김명숙 회장은 “바쁜 개인 일정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배추심기 행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평소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고 살기 좋은 광남동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 하계 대학생 드림 업’ 사업 참여 대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 소감 및 시정운영에 관한 ‘청년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실시된 ‘2018 하계 대학생 일자리 드림 업’ 사업 참여 대학생들이 한 달여 동안 느낀점과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이나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드림 업 사업 참여 대학생들은 자유롭게 청년 정책과 일자리 문제 등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시정의 모습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진석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드림 업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진로선택에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모든 광주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대학생 하계 드림 업’ 사업은 청년층에게 현장 실무 경험과 취업역량향상을 위해 본청 및 사업소,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 및 사회복지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시는 21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석범 부시장 및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솔릭’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남해안에서 북상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회의내용은 비상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 13개 협업부서 간 태풍대응 공조체계 구축, 하천 및 오·우수관로 사전 정비, 취약지역 및 공사장 사전점검 등 태풍 사전 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피해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부시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간 협력대응 체계를 구축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이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주요 현안사업 현장 방문에 나섰다. 신 시장은 21일과 23일 양일간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현장, 상설시장 정비사업 현장, 민간공원특례사업 현장 등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은 물론 팔당물안개 공원, 쌍령동 난개발 현장 등 주요 민원현장을 포함한 총 13개의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는 각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주민대표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불편사항과 의견들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방문으로 진행돼 민선7기 시정 철학인 ‘오직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구현 행보가 더욱 빛을 발했다. 신 시장은 “사업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준공해 시민이 만족하는 신뢰행정을 펼치겠다”며 “사업추진에 따라 예상되는 각종 민원사항을 사전에 예방해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발 앞선 예측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은 2018년 경기복지재단 지원사업으로 성남시 내 6개 노인복지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형태로 지역 내 돌봄사각지대 어르신 발굴․지원을 위한 노-노상담사업을 시작한다. 노-노상담사업은 어르신 눈높이에서 어르신 주변의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동년배를 찾아, 세대 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노년기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말벗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적소속감 증진 및 노년기에 필요한 복지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 긍정적이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8월31일 금요일 성남시청에서 진행되는 노-노상담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노-노상담사업이 성남시 내 6개소 노인종합복지관(분당노인종합복지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판교노인종합복지관,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