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태풍 “솔릭(SOULIK)”이 북상함에 따라 지난 21일 하남시청에서 태풍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영상회의를 가졌다. 경기도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道 담당국․실․과장 및 31개 시․군 부단체장 등 총 42개 기관이 참석했고, 주요내용으로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예상진로 및 기상상황 ▲태풍 북상에 따른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 점검 ▲태풍 대비책 등이다. 연제찬 부시장은 예상되는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하천, 급경사지, 산사태,그늘막, 옥외광고물, 공사장(대형크레인)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사전 예찰 ▲세월교 예찰활동 및 예․경보시스템 점검 강화 ▲수방자재 전진배치 및 응급복구장비 사전점검 ▲이재민 구호대책 등 각 부서별 주요임무에 대한 선제적 상황관리 등을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도 동참하는 재해예방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연제찬 부시장은 지난 21일 태풍 “솔릭(SOULIK)”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취약현장을 점검했다. 태풍의 기상여건에 신속히 대응하고 현장에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덕풍천 일대, 배수펌프장, 세월교(인명피해우려지역), 배알미동(산사태우려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덕풍1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침수피해 취약가정을 사전 점검한 후, 수방물자를 전진배치하고 중점적으로 관리 할 것을 지시했다. 연 부시장은 “재해우려지역 및 각종 공사 현장이나 주요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여, 태풍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사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작품 공모전은 자살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환기하기 위한 것으로, 자살예방과 관련된 내용의 시, 수필, 수기, 동화, 포스터, 일러스트,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접수를 받는다. 공모기간은 내달 21일까지이고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cmhc.co.kr)에서 공모신청서식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부상품은 ▲글 부문에서는 대상(3명)에 상품권 30만원, 최우수상(6명)에 상품권 10만원, 우수상(12명)에 상품권 3만원을, ▲그림 부문에서는 대상(3명)에 상품권 30만원, 최우수상(6명)에 상품권 10만원, 우수상(12명)에 상품권 3만원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소중한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자살예방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 793
광주시보건소는 21일 태전동 e편한세상 태전2차 2단지 아파트에서 보건소장, 입주자협의회장,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이 공동주택의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동의하고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지정할 수 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3개월 동안의 금연지도점검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친 후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도 부과할 수 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는 주민들 스스로 자율적 의견 개진을 통해 이뤄낸 성과인 만큼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확산을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확대하고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공동주택에는 이동 금연클리닉, 금연 홍보물 및 현수막 제공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e편한세상 태전2차 2단지·3단지, 태전지웰 등 3개 아파트는 지난 16일 금연아파트로 지정 고시됐다.
황금스파랜드 김동술 대표는 22일 광주시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센터장 임수광, 이하 북부센터)를 방문, 폭염취약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가정용 선풍기 25대(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계속되는 폭염에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 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김동술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복지소외 가구의 위생 및 건강관리, 여가활동을 위해 황금스파랜드 무료이용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긴급후원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 남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이하 남부센터)는 지난 20일 ㈜장원특수포장(대표 이문형)에서 백미 50포(10㎏·150만원 상당)를, ㈜보광기업(대표 이명열)에서는 라면 50박스(200만원 상당)를 지원받아 소외계층의 안정된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료품 정기 후원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식료품 정기후원 사업은 매년 2차례에 걸쳐 장원특수포장에서 백미 100포(300만원 상당)와 보광기업에서 라면 100박스(40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1차에 후원에 이어 이날 2차 정기 식료품 후원이 실시됐다. 장원특수포장 이 대표는 “하반기에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인 식료품 지원을 통해 복지소외 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KBS N 스포츠 이향 아나운서가 성남FC의 승격을 응원하기 위해 시축에 나선다. 이향 아나운서는 27일(월) 오후 8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5라운드’ 부천FC 1995와의 경기에서 킥오프 전 시축자로 그라운드를 밟는다. 이향 아나운서는 팬들에게 ‘여신’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아나운서로 지난 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를 보는 등 축구팬들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하며 데프콘의 이상형으로 지목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향 아나운서는 초-중-고를 모두 성남에서 나오는 등 성남에 20년째 거주중인 오랜 성남 시민이다.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따라 성남 경기를 많이 보러 왔었다는 이향 아나운서는 방송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도 2017년, 2018년 연달아 블랙존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에게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구단의 시축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 이향 아나운서는 “어렸을 때부터 자주 놀러오던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팬들 앞에서 직접 시축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볼을 멀리
성남시 향토 무형문화재 제16호 성남오리뜰농악이 9월 6일(목) 오후6시 야탑역 광장에서 제23회 정기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 마당에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6호 정인삼선생의 고깔 소고춤의 시작과 궁중 줄놀이, 오리뜰농악은 오방돌기부터 풍년놀이까지 오리뜰농악 전 과정이 펼쳐지는 공연이다. 성남 오리뜰농악은 분당구 구미동의 옛 지명인 광주군 낙생면 구미리 평야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두레농악 형태의 민속놀이로 화려한 쇠가락과 버꾸놀음이 특징이다. 그리고 성남문화원과 성남농악보존협회의 노력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2007년 문화관광부 선정 전통예술복원사업으로 지정받았고, 복원된 지 11년째다. 제5회 전국풍물경연대회의 종합대상 수상을 비롯해 각종대회에서 상을 수상하며 성남시의 대표 행사들에 출연하고 있다. 2017년 1월 17일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6호 지정된 바 있다.
매주 목요일 1시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스님) 2층 디자인실에서는 릴레이 평생학습 프로그램 ‘다함께 차(茶)차(茶)차(茶)’ 수업이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릴레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성남시평생학습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남시민의 학습요구 충족, 사회참여 활동을 장려하여 성남시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9일에는 적양배추로 만드는 적채차 만들기를 수업하였으며, 이후 교육을 받은 참여자들이 복지관 인근에 위치해있는 선경어린이집을 방문해 학습을 전파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릴레이 평생학습 프로그램 ‘다함께 차(茶)차(茶)차(茶)’가 선정되었다. 작년에는 꽃차(茶)를 매개로 차에 대한 흥미 향상을 목표로 하였다면, 올해는 학습소외계층이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학습하고 실천할 수 있는 생활차 전파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복지관 참여자를 대상으로 표고버섯차, 절임차, 한과류 등의 학습이 진행되었으며, 성남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방문하여 학습을 전파하였다. 앞으로도 계속 시립도담상대원동지역아동센터, 선경어린이집 등을 방문하여 학습을 전파할 예정이다. 성남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하였던 임o
폭염이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다. 폭염이 가장 고통스러운 사람들은 일정한 주거나 소득 없이 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인들이다. 현재 성남시에서 파악하고 있는 노숙인은 거리노숙, 시설입소 및 임시거주 등을 포함해 125명이다. 특히 알코올중독이 심하거나 규칙적인 시설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보호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거리 생활을 하는 이들이 노숙인들 중에서도 더위, 주거, 급식 등에 가장 취약하다. 성남시에는 47명 가량의 거리 노숙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 자녀의 보호 하에 자가에 거주하고 있으나 치매로 인해 길거리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있는 노인을 노숙인으로 알고 자비로 컵밥 등을 제공한 미담이 보도되기도 하였으나 도움이 필요한 노숙인은 발견 시 성남시 각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주면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다.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에 노숙인종합지원센터(모란역 인근)를 운영하고 있으며 노숙인 들 중 혹서기에 가장 취약한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해 자활시설 2개소를 포함해 센터를 ‘노숙인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노숙인들이 언제든 찾을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길거리 생활을 하다 일사병, 열사병 등으로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