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8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신규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행정업무시스템 및 공문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의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위한 행정업무시스템 사용법, 개인정보 보안교육, 공문서 작성법 등 공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본적인 직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업무시스템 담당자인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시스템 사용 교육 뿐 아니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등을 공유하며 공직 생활에 첫 발을 내딛은 신규 공무원에게 소통과 이해를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 생활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추진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새벽시간대 체납차량의 거주지 및 사업장 주변에서 체납차량 단속을 실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는 상습‧고질 체납차량 단속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체납차량 새벽 추적 영치의 날’을 운영, 현재까지 총 1천399대를 단속해 5억7천400만원을 징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60일 이상 체납된 차량으로 체납차량의 거주지·사업장 등 차량 발견이 용이한 새벽시간대(오전 6시∼오전 9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오는 9월 시 전 직원 및 광주경찰서와 합동 단속을 추진해 자동차 관련 체납액 일소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진납부 기회를 주기 위해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사전에 발송하고 분할납부도 가능한 만큼 체납액을 미리 납부해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출국금지, 범칙사건조사, 가택수색, 차량공매 등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통해 성실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더욱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가 소득 규모와 상관없이 6세 미만 아동을 둔 모든 가정(4만3천여 명)에 아동수당 100%를 지급한다. 체크카드로 11만원을 매달 아동수당 지급일(25일)에 입금하는 방식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8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한누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아동수당 지급 방침을 공식화했다. 은 시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성남시는 차별 없는 복지라는 기존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만 6세 미만의 모든 아이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할 것”이라면서 “정부 방침보다 1만원을 더 보태 성남지역 대상 아동 4만3천여 명 가정에 11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당초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의 모든 아이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하고자 했지만, 국회 협의 과정에서 소득 상위 10% 아이들이 제외됐다”며 “국가가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아동수당을 지급받도록 국회에서 다시 논의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아동수당 지급방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은 시장은 “동별 방문 인사와 토론회 등 시민 여러분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사업체 전용 체크카드(카드형 상품권)로 지급 방안을 마련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1-2단계, 2단계) 지역에 대한 토지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21일 새로이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 736필지(2,997,972.0㎡)의 지적공부를 확정(토지대장, 경계점좌표등록부 등)하고 22일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확정된 토지는 1-2단계의 덕풍동 48필지(120,392.1㎡), 망월동 275필지(857,824.3㎡), 풍산동 203필지(1,261,988.6㎡), 선동 34필지(541,092.4㎡)이고, 2단계의 초이동 84필지(115,101.0㎡), 광암동 92필지(101,573.6㎡)이다. 지목별로는 대 319필지(1,315,532.2㎡), 공장용지 111필지(120,427.0㎡), 학교용지 13필지(108,672.0㎡), 주차장 10필지(15,949.3㎡), 주유소용지 12필지(5,387.0㎡) 도로 117필지(475,033.2㎡), 하천 4필지(55,991.4㎡), 유지 2필지(22,629.8㎡), 수도용지 1필지(6,302.0㎡), 공원 128필지(791,548.1㎡), 체육용지 2필지(9,920.5㎡), 종교용지 7필지(17,011.5㎡), 잡종지 10필지(5
성남시는 오는 9월 1일 초·중·고등학생 50명이 참여하는 판교지역 워킹 투어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애초 방학 중 진행하려던 일정을 폭염 때문에 3주 정도 늦추게 됐다. 이벤트로 마련돼 정식 코스보다는 짧은 코스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화랑공원 잔디 광장을 출발해 판교크린타워~수질복원센터~판교환경생태학습원~넥슨~NS홈쇼핑~NHN~유스페이스 구간을 걸으며 판교지역을 관광하게 된다. 지역 예술가 4명이 동행해 판교의 탄생과 특징, 주변 생태 환경에 관해 설명하고, 건축물 속 조각품과 조형물 11개를 짚어내 알려준다. 넥슨, 카카오게임즈 등 10곳 체험시설도 알려준다. 재활용품으로 자신만의 기념품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에코디자인’ 수업과 워킹 투어 경험에 관한 ‘유화 페인팅’ 수업도 진행한다. 참여하려면 대행업체인 성남 사랑의 디딤돌 담당자에게 전화(010-3731-9806) 신청하면 된다. 판교 워킹 투어 정식 프로그램은 연중 ‘도시를 알다(A코스)’와 ‘도시에서 자연을 느끼다(B코스)’ 등 2개 코스로 운영된다. A코스는 코트야드 바이메리어트 호텔~금토천 개나리교~어울공원~SK에코허브·랩~유라연구·개발센터~유스페이스~동안육교~삼환하이펙스 구간이다
성남시는 지방세와 관련된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시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를 제정(4.30)하고, 지방세 실무 경력이 7년 이상인 세무직 6급 공무원을 납세자보호관으로 8월 10일 성남시청 8층 감사관실에 근무지 지정 배치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처리·세무 상담 등 납세자의 권리 보호와 관련한 업무를 전담해 수행한다. 부당한 세무조사나 체납 처분으로 납세자의 권리가 침해돼 권리 보호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세무부서장에게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세무부서장이나 납세자가 세무조사 기간의 연장 또는 연기 신청 땐 그 승인 여부도 결정한다. 이 외에 납세자의 권리 보호 활동으로 징수유예, 가산세 감면, 납부기한 연장 등의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이 제도를 이용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세금→납세자보호관)에 있는 각종 신청 서식을 작성해 시청 감사관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정하고 실질적인 권리구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관을 세무부서가 아닌 감사관실에 배치·운용하게 됐다. 성남시 안양기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 권익을 대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하남시 내 810가구를 대상으로 주민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한 ‘2018년 하남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생성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방식으로 조사표를 작성한다. 조사내용은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시특성 등 총 6개 분야 ▲ 도 공통 조사항목 40여 개, 하남시 특성항목 10여 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보장되므로 적극적인 시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사회조사를 통해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5일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박물관에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하남시 청소년과 함께 하는 항공우주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체험 비용은 행복하남2040! 이웃돕기모금 후원금 천 만원으로 진행했으며, 체험으로는 ▲ 우주센터 박물관 관람 ▲ 비행시뮬레이션 ▲ 나로호 로켓모형 만들기 ▲ 비행원리 등 항공우주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교과목 외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항공우주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도, 적성 및 학업성취감을 높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획·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5일 가평 비젼수상리조트에서 북한이탈주민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유대감 강화를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수상레포츠, 산림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에는 총 92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고, 지난 6월에는 ‘역사문화투어’를 진행했으며, 향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2차 위생용품(생리대)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1차 건강지원사업 진행 시 224명의 신청을 접수받아 6개월 치의 생리대를 현물로 지원했으며 이번 2차 건강지원사업은 1차 사업기간 중 신청을 하지 못한 여성청소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만 11~18세(2000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까지의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법에 따른 복지급여를 지원받는 여성청소년이다. 본인이 직접 신청할 경우 신청서와 신분증만 지참하면 되며 대리인이 신청 시 신청인 신분증과 가족관계 확인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및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을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7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자에게는 1차 건강지원사업 시 지원한 수량 만큼인 여성용품(생리대) 6개월분을 9월 말 일괄 지원하며 배부방법은 택배 수령 및 각 읍‧면‧동 방문 수령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