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병남)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하천 3곳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장 등 단원 10명은 덕풍천, 산곡천, 망월천에서 범람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출입구에 재난안전선을 설치하고, 하천 내 재해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유 단장은 “궂은 날씨에도 현장에 나와 재난예방을 위해 수고하신 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동주택 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공동주택 91개 단지 대표자와 관리사무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하남소방서 재난예방과 교육담당관을 초청해 관내 공동주택 화재발생 사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우리 주변 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화재 대피 시 방화문 폐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연기를 흡입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방화문을 폐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화재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화재가 났을 때 올바르게 대피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컬쳐임팩트와 함께 오는 31일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시민참여형 플리마켓 ‘솜씨마켓 판 2.0 - 농부씨 이야기’를 개최한다. 솜씨마켓은 광주시의 다양한 판매자들이 직접 참여해 행사를 만들어감으로써 생활·환경·문화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종합형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광주시 지역의 농부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형 농부시장을 콘셉트로 열린다. 특히, 이번 솜씨마켓은 광주시 도심권 내에서 광주시 관내 농민들의 로컬푸드와 수공예품을 살펴 볼 수 있는 도시장터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어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농(農)을 중심으로 광주시민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솜씨마켓 판 2.0은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마켓존과 체험존,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광주시 청년들의 솜씨를 살펴볼 수 있는 장터가 열릴 계획이다. 한편, 2017 문화가 있는 날 우수기획자로 선정된 컬쳐임팩트는 올해도 광주시와 함께 불량콘서트, 솜씨마켓 등을 개최하며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다음달 1일부터 악성 민원인들의 전화폭력에 대응하고 대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민원상담전화 녹취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화민원 증가에 따른 민원제기 등 분쟁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욕설‧공갈, 업무와 무관한 반복전화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의 인권침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민원응대를 위해서 실시된다. 전화 녹취시스템은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위해 모든 상담전화는 녹음됨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안내 멘트와 함께 모든 통화내용이 녹음되는 전수 녹취와 민원인과 통화 시 언어폭력 등과 같은 분쟁이 지속될 경우 전화기의 녹취기능 버튼을 누르면 통화내용이 녹음된다는 안내멘트와 함께 녹취가 시작되는 선택적 녹취로 구분돼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복지향상 등 시정업무에 집중해야 할 공무원들이 악성 고질민원으로 인해 행정 효율성이 떨어짐에 따라 민원인의 전화폭언을 사전 예방하고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녹취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며 “녹취시스템 운영은 민원인에게 위압감이나 부담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닌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는 자세로 상담에 임하는 등 대민 상담서비스 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경)과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합의서를 체결했다. 혁신교육지구는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약해 지정한 지역으로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지역특색 교육 사업을 학교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양측이 서명한 사전합의서에는 지역교육협의체 구성·운영,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상호협력을 통한 사업계획 공동 수립, 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지원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시와 교육지원청은 이번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발전과 공교육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교류·협력키로 했다. 또한, 혁신교육지구 추진단(TF팀)구성, 교사‧학부모‧지역교육 전문가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발굴해 혁신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혁신교육지구를 유치해 지역교육 인프라 구축 및 학교 교육활동 지원으로 창의적 혁신교육도시 광주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남소방서(권은택 서장)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8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올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규대상으로 스타벅스 단대오거리점(중원구산성대로)이 선정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MDR스크린골프(수정구 산성대로), 프레스코(중원구 산성대로)는 우수업소로 갱신됐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이 되면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되는데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부착’과 더불어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실무교육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성남소방서 예방대책팀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소방안전관리를 통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 18 – 9. 2까지 열린 2018.아시안게임에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가 출전한 4개 종목(펜싱, 육상, 볼링, 태권도)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금1, 은2, 동2 메달획득에 성공했다. 22일 태권도 이화준(-80kg) 선수의 은메달을 시작으로, 23일 펜싱의 남현희 선수가 플러레(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25일 볼링 6인조에서 김종욱, 박종우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6일, 27일 이틀 동안 열린 볼링 마스터즈(개인 성적 통합 18명 선발) 경기에는 박종우 선수가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28일 육상 장대높이뛰기에는 임은지 선수가 4m20을 넘으며, 2014년 아시안게임 동메달에 이어 2회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같은 성과가 가능했던 이유는 성남시가 직장운동부 선수증원 및 우수선수 유치,전문트레이너 운영 등 직장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성남시는 지난 7일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5개 종목 10명 출전)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가진바 있다.
2018. 8. 10일 14시경 장애인 자녀의 바우처 지원에 불만을 산성동 거주 주민 A씨(여,55세)가 동 주민센터에 방문, 과도로 사회복지담당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난동을 피운 사건이 발생한 이후,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시,구,동 관계기관 합동솔루션 회의를 통해 대책을 논의하고 대상자를 입원조치하고, 장애인 자녀는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입소하여 보호를 받고 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진 뒤 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위원 24명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 24만원을 장애인 자녀의 주간보호센터 이용시 교통비로 사용할 수 있는 후원금을 모금하였고, 산성동 복지회관에서는 2018. 8. 24.(금)부터 주1회 밑반찬을 지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는 매일 목욕서비스 지원 하기로 하여, 이번 사건뒤 보호자의 부재로 인해 제대로 케어가 되지 못하는 장애인 자녀를 위해 물질적 심리적 안정을 주기 위해 여러 기관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 수정구청 사회복지과에서는 이 가정의 안정을 위해 수급자 책정으로 경제적 지원은 물론 남편과 장애인 자녀의 심리적 문제 등 꾸준히 사례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2018 성남 인디게임&게이미피케이션 공모전’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 되어 오는 9월 1일에 개최되는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성남산업진흥원(원장 장병화)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디게임과 게이미피케이션 아이디어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응모분야는 ‘인디게임 출시지원 부문’과 ‘인디게임 개발지원 부문’, ‘게이미피케이션 아이디어 부문’으로 총 3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 결과 총 115개 작품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공모전이 치러졌다. 시장에서의 경쟁력, 우수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총 12개 작품이 선정됐다. 인디게임 출시지원 부문 최우수상에는 ‘니어이스케이프’가 선정됐다.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넓은 야외 지역과 수많은 건물을 탐색하며 단서를 통해 기억을 찾아가는 오픈월드 게임이다. 우수상에는 ‘스텔라 메이든 –리플렉스타-’, ‘헥사곤 던전 2’, ‘위치 앤 도로시’가 선정됐다. 인디게임 개발지원 부문 최우수상에는 핸들로 플레이 가능한 간단한 조작의 액션 게임 ‘험비독’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미사일 RPG’,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캐나다 현지시각 8월 29일 수요일 오후 3시에 캐나다 밴쿠버시(시장 그레고어 로버트슨)와 양 도시간 활발한 경제교류 및 기업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경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밴쿠버시는 제2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우며 스타트업 기업이 많은 도시로 IT산업과 미디어산업이 주력이며, 성남시 역시 아시아의 실리콘 밸리라 불리우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위치하고 있어 양 도시간 경제 및 환경 분야에서 공통점이 많다. 이번 협약식은 밴쿠버 시장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성남시 장현상 재정경제국장과 조안 엘랑거반 밴쿠버경제위원회 아시아태평양센터 국장이 경제협력 MOU에 서명을 하고 한국축은 주밴쿠버 김건 총영사, 밴쿠버시측은 그레고어 로버트슨 시장이 협약체결 증인으로 배석하여 이루어졌다. 밴쿠버시는 지난 10년간 시의회에서 경제적인 이득 및 실질적인 교류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국제교류도시사업을 중지하도록 하였으나, 경제적으로 상호이득이 되는 교류차원의 국제교류를 다시 시작하면서 성남시를 파트너로 선정하였다. 밴쿠버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경제뿐만 아니라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형식적인 우호교류에서 벗어나 양 도시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