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31일 천현․교산동 일원 친환경복합단지 H1 프로젝트 예비사업시행자인 하남도시공사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 및 공모사업 추진과정의 공정성 훼손 및 업무처리의 소홀한 처리와 관련된 임직원에 대해 징계처분을 요구하는 감사결과를 밝혔다. 지난, 7월25일 국민권익위원회의 하남도시공사에 대한 친환경복합단지 H1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사업전반에 대한 감사실시 권고에 따라 시에서는 8월 중 감사를 실시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월30일 친환경복합단지 H1 프로젝트 사업자선정에 대한 감사결과 하남도시공사가 별도 특례규정이 없음에도 사업자신청 자격을 자의적으로 판단한 것은 신뢰보호의 원칙에 어긋나고, 공모지침을 위반한 행위로 공모지침 제11조의 사업신청 무효에 해당한다”면서 “이는 절차적 하자의 중대성, 공공사업 추진과정의 공정성 및 공공성의 현저한 훼손을 한 것으로서 하남도시공사에 우선사업자선정 취소와 함께 사업추진과정의 부적절한 업무처리에 책임이 있는 임직원에 대한 징계를 주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하남시가 2016년 8월 하남도시공사를 ‘친환경복합단지 H1 프로젝트’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재)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욱)의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하남문화재단은 지역예술작가들의 역량강화와 작품 홍보 등 문화예술유통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그중에서도 아트마켓인 극장 앞 예술시장은 하남시 지역 예술작가들이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장이자, 팝업 스토어 역할을 했던 행사로 작가들의 홍보와 작품의 전시 및 수익창출에도 기여를 하였다. 특히 지난 8월 18일에 진행된 극장 앞 예술시장 <게릴라 아트마켓> 행사는 같은 날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에 테마를 맞추어 공연 전후 대극장 앞에서 공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반 고흐와 관련된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전시 및 판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는데, 약 20여 팀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들을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에 하남문화재단과 HJ컬쳐(대표 한승원)는 지역 작가의 판로 개척이라는 공공성이 짙은 공동 목표를 지향점으로 이번 극장 앞 예술시장을 통해 ‘예술적 요소를 강조한 뮤지컬 MD상품 개발’을 위해 본 시범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무용을 경험하며 자신과 가족, 이웃들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의 청년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민참여 무용프로젝트 <몸으로 말해요>가 9월 1일(토) 율동공원 야외무대를 시작으로 8일(토)에는 한국잡월드 썬큰가든, 15일(토) 율동공원 책테마파크에서 3차례 이어진다. 이번 <청년프로젝트 - 몸으로 말해요>는 다른 예술분야에 비해 직접 체험하기 다소 어려운 무용 장르를 일상 속에서 쉽고 편안하게 접하면서 문화예술 경험과 건강 증진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참가자들은 가벼운 음악과 동작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무용과 친근해진다. 자신의 생각을 몸의 움직임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서로의 감정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서적 안정과 서로의 유대감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이메일 dbwls3369@hanmail.net(정유진커뮤니티댄스)으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즉흥적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재)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에서는 오는 9월3일(월), 10:00에 중원청소년수련관 2층 공연장에서 『성남시청소년재단 창립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성남시청소년재단의 걸어온길, 청소년 축하공연, 축하메세지 상영, 청소년 및 유관기관 유공표창 그리고 새로운 10년을 다짐하는 비전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청소년이 24시간 행복한 성남시”를 비전으로 청소년 활동‧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해왔다는 평이다. 또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의 10년을 돌아보고 미래의 10년을 대비하기 위한 비전과 핵심가치를 준비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현재의 주인공이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행복증진을 위해 성남시청소년재단 제3차 중장기발전계획(2019년~2023년)을 토대로 구체적인 발전과제를 수립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한신수)는“우리 재단은 대통령 표창부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련시설종합평가 최우수 평가 등 외부에서도 최고의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창립10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새로운 각오로 성남시 청소년들의 행복 구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
재)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청소년들의 마을미술프로젝트『다시, 걷고싶은거리 만들기』를 진행한다. 『다시, 걷고싶은거리 만들기』는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의 청소년미술봉사단 ’새랑‘ 단원들이 기획 및 진행하는 지역사회 공공미술 봉사활동으로,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미술봉사단 청소년들은 해당 기간 동안 마을 안내판을 제작함은 물론, 대형 화분, 벤치, 조명기둥 등 다양한 공공설치물을 일관되고 연속적인 주제로 채색하여 길거리 공공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이번 마을미술프로젝트를 통해 ’해찬양짓말(햇살 가득히 번영하는 마을)‘ 이라는 양지동의 긍정적 이미지가 극대화될 것이다. 해당 활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운영팀(☎031-729-9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은 9월 5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서 ‘제1회 한솔복지관배 장애인 슐런대회’를 개최한다. ‘제1회 한솔복지관배 장애인 슐런대회’는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의 장애인 자조모임인 한솔조약돌에서 직접 기획 및 진행을 맡아 진행된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조모임 구성원들의 주체적 활동능력 향상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대회에 참여하는 신체장애인들의 공동체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슐런(Sjoelen)은 나무로 만들어진 길이 2m,폭 40cm의 틀인 슐박(Sjoelbak)의 네 개의 관문(Gate) 안에 지름 5cm의 나무토막으로 만들어진 원형의 퍽(Puck)을 밀어 넣는 네덜란드 전통게임이다. 슐런은 간단한 룰과 게임 방식으로 장애인과 노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대회를 주최하는 한솔조약돌의 이○○ 회원은 “그동안 해왔던 다양한 활동들 중에 이번 활동이 가장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생각된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복지관 직원 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장병화)은 8월 31일, 제24회 통계의 날을 맞아 통계인프라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성남시 경제지표조사 신규 개발을 통해 지역의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 정책 지원기반을 마련했으며 통계의 정책 활용을 위한 토론회, 세미나 등 지역통계 확산과 인프라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진흥원은 성남시 산업·경제 분야의 씽크탱크로서 상대적으로 통계기반이 부족한 기초지자체 경제 분야 지표개발 및 통계분석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는 데이터 기반의 지역산업진흥정책을 수립하고 성과를 측정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성남시 정책개발에 활용되었다. 특히 장병화 원장이 부임한 이후 재단을 진흥원으로 변경하여 역할과 기능을 강화했고 국가승인통계인 『성남시 경제지표조사』를 시행하여 지역경제의 양적·질적 변화의 수준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통계 인프라 구축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행정자료, 빅데이터 등을 융합적으로 분석하여 지역경제 정책수립에 반영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장병화 원장은 “성남시 지역경제
하남시 하남중학교와 동부중학교 체육관 건립대상교로 확정되었다. 경기도의회 김진일(하남1), 추민규(하남2)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체육관 증개축 신청 206개교 중 하남중학교와 동부중학교가 체육관 건립대상교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동부중학교 체육관은 총사업비 17억 7,000만원 중 경기도 6억 2,000만원, 도교육청 8억 8,000만원, 하남시 2억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하남중학교 체육관은 총사업비 25억 중 경기도 8억8,000만원, 도 교육청 12억 5,000만원, 하남시 3억 7,000만원이 투입된다. 이에 김진일 도의원은 “ 그간 체육관 건립이 보류되어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많았지만, 이렇게 해결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 대상교로 지정된 만큼 빠르고 안전한 공사가 진행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 활용방안에 대해 지금부터 시와 시민, 학부모님들이 지혜를 모아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관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29일 경기도의회 제330회 도정질문을 통해 지방도 338호선 도로 경기도 예산지원 요청과 상수원 다변화 논의의 필요성과 향후 대책 마련, 경기도 초등학교 주변 보행안전 실태파악 및 대책, 물류단지 개발사업 정책 개선, 수도권규제에 대한 경기도의 정책 전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박관열 의원에 따르면 광주와 성남을 연결하는 지방도 338호선은 교통량이 많고 도로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간으로 당초 경기도가 50% 성남시와 광주시가 함께 50%를 분담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그러나 남경필 전 지사 재직시절인 2015년 경기도가 개정된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예산 지원에 난색을 표하면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와 관련해 광주 출신 박관열의원은 제10대 의회 첫 번째 도정질문에 나서 “지사님께서 성남시장으로 재직하실 때 추진된 사업이기에 그 당시 경기도의 사업비 지원의 당위성을 본인 스스로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현재의 부족한 교통인프라와 공사 중 겪게 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어야 하므로 지사께서
□ 광주경찰서(서장 권태민)는 경기 광주·용인 일대 휴대폰 매장에서 휴대폰 등을 절취한 혐의로 피의자 A씨(20세. 남) 등 3명을 검거하여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18. 8. 8. 02:20경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의 한 휴대폰 매장에서 전면 유리에 미리 준비한 돌을 던져 깨뜨린 뒤, 내부로 침입하여 절취하는 등 ’18. 8. 8. ~ ’18. 8. 16. 까지 위와 같은 수법으로 경기 광주·용인 일대의 휴대폰 매장에서 총 8회에 걸쳐 휴대폰 32대 등 시가 2,84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발생 직후 현장에서 CCTV를 집중 분석, 용의차량 및 피의자들을 특정하여 주거지에서 검거 하였다. 아울러 경찰은 이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문단속을 철저히 해주기를 당부 하였으며, 앞으로도 서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는 절도범 검거에 힘써 평온한 지역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