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4일 하남시청에서 '2018년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자율방재단 회원 34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 활성화 방향과 역량강화 방법 등이 논의 됐으며, 이번 달에는 '지진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생활 속 지진 대피요령을 습득할 있도록 이에 대한 홍보를 할 계획이다. 유병남 자율방재단장은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재해우려지역 점검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율방재단의 활동에 지속적인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올 여름 현장에서 수고해주신 자율방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율방재단의 행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지난 3일 의회동 3층 회의실에서 전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 시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시의회 월례회의는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한 공지사항 전달, 의원 협의사항에 대한 논의 및 집행부의 현안사항 등을 청취해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것으로 매월 첫 번째 화요일, 의장 주재로 전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제8대 의회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에 대한 의원별 칭찬릴레이’ 추진방향 등에 대한 논의와 한양삼십리누리길 스토리텔링 용역, 광주시 성장관리방안 수립 용역, 광주·곤지암 역세권 배후지역개발구상 및 타당성 용역 등 집행부의 각종 현안사항을 청취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등 경청하고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4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광고인 박웅현씨를 초청해 ‘인문학으로 광고하다’라는 주제로 제63회 광주시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박 강사는 90분간 광고업계에서 일하며 터득하게 된 창의성에 대해 강연했다. 박 강사는 “광고는 잘 만들어진 진실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사람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사람을 이해하는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통찰력을 발휘해 흡입력 있는 광고를 만들 수 있었다”는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독보적인 창의력으로 광고계에서 활약 중인 박웅현씨는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텔레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으며 TBWA KOREA 크리에이티브 대표로 광고인과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적인 광고로는 e편한세상의 “진심이 짓는다”, SK텔레콤의 “사람을 향합니다”, “생활의 중심”, SK이노베이션의 “혁신을 혁신하다” 등이 있다. 저서로는 ‘안녕, 돈키호테(2017)’, ‘여덟 단어(2013)’, ‘책은 도끼다(2011)’ 등이 있다. 한편, 광주시민아카데미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63회에 걸쳐 광주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의 요구에 부합한 명강사 초빙으로 광주시민
광주시(시장 신동헌)의 대표 청소년 문화행사인 ‘너른고을 청소년 축제’와 ‘남한산성 청소년 영상제’가 오는 8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문화축제는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출품한 창작영상 중 입상작 12작품의 상영회를 시작으로 치열한 경쟁 끝에 본선에 진출한 광주시 청소년들의 댄스 및 대중가요 경연대회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가상현실(VR)체험,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체험 등 22개의 무료 체험부스가 설치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초대가수로 감성 발라더 듀오 ‘길구봉구’와 리얼 힙합 뮤지션 ‘페노메코’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장의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영희 청소년수련관장은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널리 홍보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지난 8월30일 삼성카드 열린나눔과 아이들과 미래재단의 후원을 받아 발달 장애인과 함께 떠나는 롯데월드 나들이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진행되는 동아리활동은 장애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직접 하고 싶은 활동에 대해 제안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사전에 1대1 면담을 통해 롯데월드에서 타고 싶은 놀이기구와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조사하여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동아리활동은 충분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비슷한 의견을 가진 이용자들끼리 조 편성을 하여 평소보다 자유롭게 하고 싶은 활동을 마음껏 하고, 퍼레이드 등의 풍성한 볼거리와 놀이기구 탑승 등으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동아리활동을 함께한 자원봉사자 이모씨는 “밝은 얼굴로 참여하는 이용자분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함께하고 싶다.”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에 덩달아 좋은 에너지를 받고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나기 위한 성남시의 첫 신호탄이 울렸다. 4차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율주행, 드론, 스마트모빌리티 등의 전문가 및 기업인과 함께 은수미 성남 시장과의 정책 간담회를 개최 한 것.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을 아시아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는 구상 아래 게임과 문화콘텐츠산업, 헬스케어와 바이오산업, ICT융합과 창업, 첨단지식제조업까지 ‘4대 전략 거점’을 선정하고 새로운 성남을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9월 5일, 4차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 분야의 전문가 및 기업인을 초대해 성남시장과의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것.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은수미 성남시장의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구상(안)」 발제를 시작으로 ICT전문가의 정책 제언, 기업 제언, 참석자와의 토론 등이 진행되었으며 성황리에 조찬 간담회를 마쳤다. 특히,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존의 기술기반 중심의 도시계획에서 벗어나 하이컨셉 시대에 어울리는 창조 인재의 요건으로 ‘디자인과 조화, 스토리, 공감, 유희, 의미’를 강조하고 일과 삶이 공존하는 워라밸의 도시로서 성남의 미래 모습을 재구성하여 발표했다. 또한 문화콘
성남시는 「2018 녹색여름전 Green Summer」 전시회를 018년 9월 4일(화)부터 10월 7일(일)까지 판교환경생태학습원에서 개최한다. 2층 기획전시실 에코홀에서 열리는 녹색여름전은 2008년 생태환경에 대한 의식 공유를 위해 환경예술가 윤호섭 국민대 명예교수(디자인학과)와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그린디자인 전공생들과 시작한 행사로 해를 거듭하며 ‘녹색공감을 함께하는 열린 전시회’로 남녀노소, 국적, 종교, 출신학교 등 조건 없이 누구나 작가가 되는 전시회가 되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한 녹색여름전은 환경에 대한 의미를 재발견 할 수 있도록 작품 주제 뿐 만 아니라 작품 제작에 있어서도 재활용품이 사용되었다. 2018 녹색여름전 전시는 환경을 보전하고 회복하기 위한 해결책을 시각적인 디자인 결과물과 메시지로 전달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그린캔버스’의 환경디자인 작가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2018녹색여름전은 아이들과 관람객들이 보기 쉽도록 작품 설치의 눈높이를 낮추어 아이들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전시한다. 관람객들과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와 함께 환경에 대한 생각을 함께 생각하며 느끼고 그려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아이들의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관내 대학생 (가천대, 을지대, 신구대) 멘토 40명과 결연 아동 40명이 함께 오는 9월 8일 (토) 용인 에버랜드로 문화체험을 떠난다. 멘토는 드림스타트 성장멘토링 수호천사 사업에 봉사하는 대학생들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을 1: 1로 매주 학습지도 하고 있으며, 오는 8일에는 멘티인 아동과 함께 놀이동산 체험을 통해 정서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시간을 갖고자한다. 상반기에는 롯데월드 전망대와 아쿠아리움에서 멘토-멘티간 친밀감을 높였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에버랜드에서 즐겁고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며 친한 형과 누나로서 정서적 유대뿐 아니라 나아가 학습 능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성남시 드림스타트의 성장멘토링 수호천사 사업은 대학생 학습멘토링 사업과 독서치료멘토링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관내 대학생과 독서 지도 및 치료관련 자격증 소지자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는 성장멘토링 수호천사 사업은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땀방울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능력 뿐만아니라 정서 발달에도 매우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교육부로부터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19학년도 수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에는 정원내 725명, 정원외 75명 등 총 800명을 선발한다. 캠퍼스별로는 대전캠퍼스 105명, 성남캠퍼스 695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특징을 살펴보면 학생부위주(교과)인 교과적성우수자, 교과성적우수자, 사회기여 및 배려대상자, 지역인재 전형이 있고, 학생부위주(종합)인 을지리더십, 창의적인재 전형이 있다. 또한 2019학년도부터 의료홍보디자인학과 실기고사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 교과는 특성화고교 졸업자를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특성화고교 졸업자 전형은 학생부 이수 전 교과를 반영한다. 교과적성우수자 전형으로는 총 351명을 선발하며, 해당 전형은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전형요소는 학생부 교과 60%, 적성고사 성적 40%를 반영하고, 적성고사 출제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이다. 적성고사는 10월 20일 을지대학교 대전캠퍼스와 성남캠퍼스에서 각각 실시 할 예정이다.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총 205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교과 100%를
김상호 하남시장은 4일,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에 참석, “올 여름 무더위 등 자연재난 대비에 항상 힘써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하남시 만들기에 함께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