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이우일)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의 최근 실시한 건전한 회식문화 조성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정도서관은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과음하지 않는 참신한 회식문화를 형성해 절주 회식 또는 음주 대체 회식 등을 통한 건전한 회신문화를 만들고자 최근 노력해왔다. 이와 관련해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한‘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사례공모전에도 참여해‘우수상’을 수상했다.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사례공모전은 2018년 2월부터 4월에 걸쳐 성남 관내 기관, 사업체, 대학에 소속된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회다. 수정도서관은 2018년 상반기 ▲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남한산성 청렴 유적지 탐방 ▲학습동아리 활동 ▲재난안전 캠페인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의 다양한 사업 현장과 그 뒤풀이 회식 현장마다 적용한 건정한 회식문화 만들기 성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수정도서관 유명순 관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회식에 대한 건전한 인식 변화를 바탕으로 직원 개개인에 맞는 건전한 회식 전략이 생활 속에서도 실천되도록 유도하고, 성남 내 직장인의 건전한 회식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10일, 월요간부회의를 주재,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함에 따라 시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사장 안유수·에이스침대 회장)이 홀몸노인과 가정위탁 아동에 전달해 달라며 9월 10일 성남시에 1억원 상당의 쌀 4570포대를 맡겼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김진경 에이스경암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기탁식을 했다. 받은 쌀은 홀몸노인 댁 4415가구와 가정위탁 아동이 사는 집 155가구에 각각 1포대(10㎏)씩 보냈다. 에이스경암은 침대 생산업체인 에이스침대와 시몬스가 2008년 설립한 복지재단이다.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려는 안유수 이사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1999년부터 20년간 한해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에 성남시에 쌀을 기탁했다. 에이스경암의 쌀 나눔은 성남의 대표적인 명절 행사로 자리를 잡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과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상진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성남시 중원구)은 2018년도 국정감사를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민생국감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의원은 SNS를 통해 <신상진 의원과 함께 하는 2018 민생 국정감사> 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 10월 10일(수)부터 29일(수)까지 20일간 진행될 국정감사를 준비하는데 있어 보건복지 분야의 불합리한 제도나 법률에 의한 피해사례, 그에 따른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상진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는 어떤 상임위보다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상임위로서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들이 생활하는데 있어 실질적으로 느끼는 불편함과 필요로 하는 사안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국회 내에서 이루어지는 보고와 조사만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본질적인 보건복지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국민 누구든 억울하게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제보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방법은 전화(02-784-1860~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안내·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원·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조합의 임직원 등이 세시풍속을 명목으로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거나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등의 선거법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적극 안내하되,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철저히 조사하여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입후보예정자나 선거구민 등이 선거법을 몰라서 위반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위원회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게시하는 등 예방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추석 명절과 관련하여「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 관내 경로당이나 노인정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 정당의 정책홍보물에 입후보예정자의 공약이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게재하여 일반선거구민에게 배부하는 행위 ▲ 명절 인사를 빙자하여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가 있다. 다만, ▲ 선거구 내 전·의경이 근무 중인 기관이나 부대를 방문하여 위문 금품을 제공하는
9월8일 토요일,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앞 잔디광장에서 성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이하 성도협)이 주최하는 책잔치한마당이 열렸다. 8회째를 맞이하는 성도협 책잔치의 올해 주제는 “작은도서관, 책과 노닐다”로 20여개의 체험부스마다 관련 그림책이나 도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들이 진행되었다. 사전공연으로 예술마당 시우터와 발광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한 어린이창작연희극 “얘들아, 쌈 구경가자!”와 마지막 공연 버블쇼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율동공원을 찾은 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성도협 이은정 회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책잔치가 해를 거듭할수록 준비하는 회원들과 참여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런 행사를 계기로 동네 곳곳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더 많이 알리고, 좀더 친근하게 접근할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표하였다. 빠른 답장을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성남FC가 7월에 이어 두 번째 원정경기 문화체험 프로그램 ‘까치원정대’를 운영, 축구를 통한 가족 추억 만들기에 앞장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30일(토) 부천과의 원정 경기와 연계하여 부천 지역 문화 체험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 지원금으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성남 지역 초등학생과 그 가족들이며, 참가 가족들은 부천 지역 내 위치한 아인스월드 및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하고 K리그2 2018 30R 성남과 부천의 원정경기를 함께 응원하며 소속감을 느낄 예정이다. 성남은 지난해 아산, 창원 원정 시 지역 문화재 탐방 및 원정경기 관람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7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대전 지역을 방문, 참가 가족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물하기도 하는 등 구단 대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가족 팬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들에게 인기가 높은 ‘성남FC 까치원정대’는 7일(금) 오후 1시부터 성남FC EDU 홈페이지(www.seongnamfcedu.com)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이외의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031-709-4133(성남FC 홍보팀)으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민선7기 시정을 추진 할 새로운 조직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좋은 기업과 일자리, 역사와 문화, 축제와 레포츠로 각인되는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조직으로 개편했다. 당초 4국(자치행정국, 복지문화국, 경제환경국, 안전도시국)에서 5국(일자리경제국, 복지문화국, 안전도시국, 교통환경국, 자치행정국)으로 1개국이 증설되며, 기존 ▲ 공보감사담당관을 청렴도 제고 및 자체감사활동의 실효성 확보 및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청렴감사관실과 도시브랜드담당관으로 분리하고 ▲ 일자리 창출 정책 및 사회경제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경제과를 신설한다. 또한, ▲ 지하철 5호선 개통에 따른 철도 시설 인수인계 준비를 위한 지하철 팀을 신설 ▲ 역사와 레저문화로 즐거운 하남 실현을 위해 문화재관광팀(문화재+관관진흥)으로 통합운영 하고 ▲ 원·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업무를 위해 담당인력을 보강하는 안이 주요 골자이다. 민선7기 조직개편(안)은 7일 입법예고, 이번달 16일까지 10일간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시 의회에 상정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민선7기 시정 비전인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유규영)는 오는 9월 11일, 석운동 일대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강한 번식력으로 우리 고유식물의 서식처를 위협하고, 알러지성 비염과 각종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위해 식물이다. 환경부에서는 애기수영, 미국쑥부쟁이 등 14종을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하였다. 이 중 관내 주로 서식하는 것은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이다. 분당구 환경위생과 직원 등 30여명은 석운동 석운로 일대에 확산 서식하고 있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뿌리째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정화작업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생태계 균형을 교란시키는 식물을 제거하여 우리 식물의 생태환경을 적극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과 정서에 기반한 쾌적한 환경을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식물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꺠비가지, 애기수영, 가시박,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 갯줄풀, 영국갯끈풀
광주시 광남동에 소재한 ㈜양지종합건설 김상용 대표는 7일 광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광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신원 광남동장을 비롯해 광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황용 민간위원장과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민족의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신원 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시는 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광남동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추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광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의 희망별 1인 1계좌로 기탁돼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