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1996년경 수정구 태평동 및 수진동의 열악한 주차 환경과 공간 부족 등으로 인하여 현재 수진역~태평오거리 위 건우아파트 및 태평4동 주민센터~태평고개까지 차도에 흰색 실선으로 도색된 부분에 한해서 개구리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 개구리 주차는 보도와 차도가 분리된 도로에서 차도의 끝에 두 바퀴를 접하고 하는 일반적인 주차와 달리 자동차 우측 전 후 바퀴를 보도에 걸쳐서 주차하는 방식이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개구리 주차’가 도로교통법에 허용 근거가 없으며, 보행자의 안전과 보행권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방식이고, 이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성남시는 차도 흰색실선의 경우 상시 주정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구리 주차’는 불법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도로교통법 제32조 1.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의 보도에는 차를 정차하거나 주차하여서는 안되고,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11조(정차 또는 주차의방법 등)①호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도로에서 정차할 때는 차도의 오른쪽 가장자리에 정차해야 한다며, 정차 또는 주차의 방법을 규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차도의 흰색실선 전면 재검검 필요하다. 차도에 흰색실선으로 도색된 부분에 주.정차의 경우라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 국내 유입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초동 대응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구성수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방역대책반은 총괄팀, 행정지원팀, 역학조사팀, 의료자원관리팀, 진단관리팀, 접촉자 관리팀 총 6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즉각적으로 가동되었다. 한편 메르스 확진환자는 쿠웨이트를 방문(8.16일~9.6일)후 귀국 직후 삼성서울병원 응급실로 내원해 설사증상과 발열, 가래 및 폐렴증상으로 의심환자로 신고 됐고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이송 후 검사를 시행한 결과 메르스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중동지역 여행 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생길 경우, 타인에 대한 감염 전파를 하지 않도록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지체 없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고 “중동국가 여행 시에는 낙타접촉과 낙타 생고기 섭취 등을 피하고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 물과 비누로 자주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사회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자랑스러운 청소년상」수여를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모부분은 문화예술, 스포츠, 재능, 효행, 자원봉사, 국제화, 굳센생활부문으로 총 7개이며, 후보자를 추천받아 각 부문별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자 중 여러 면에서 우수한 청소년에게 ‘대상’을 수여하며, 수상자에게는 시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정책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학교장, 거주지 관할 동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자, 봉사활동 관련 단체의 대표자, 20명 이상의 시민이 연명해 추천으로 응모할 수 있다.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청소년활동분야 전문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여 다음해부터 매년 5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청소년대상을 통해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많이 발굴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186억 2900만원 중 40억 6500만원을 정리해 21.82%의 정리율을 나타낸 결과, 전년도 동기 대비 4.7%를 끌어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집중운영된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액 고지서 전수발송 및 1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공매예고서를 발송했고, 납부독려 문자전송과 전화 등을 시행했으며,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활발한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향후 공매예고서 발송자 중 미납부자에 대하여는 공매처분하고, 고액체납자의 거주지 및 사업장에 대한 실태조사와 권리분석 등 현장 독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시, 재산과 예금 압류 ,공매처분,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등을 통해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어 납부안내문 발송 및 적극적인 납부 홍보를 실시해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액·상습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조치 등을 실시함으로써 건전한 납부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도모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마을운동하남시지회(회장 유병윤)는 지난 7일 선동 휴경지 일원에 10,000포기의 김장용 배추를 심었다고 10일 밝혔다.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번 배추심기는 오는 11월경 수확하여 각 동에 배분한 후,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며 서로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하남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오늘 심은 배추가 잘 자라 관내 어려운 가정에 작은 기쁨을 전해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제주시에서 제8대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8대 광주시의회 개원을 맞아 ‘시민중심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적극적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 등 의회운영의 실제적 이해와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연수기간 동안 ‘의회운영 기본사항’, ‘주요 의정활동기법’,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심사 기법’ 등 의원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공공기관 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우도 현장방문에서는 전기차를 이용한 친환경적 관광 접근사례 등을 살펴보며 우리시 관광분야 접목에 대해 고찰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 의장은 “의회는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관으로서 올바른 정책 제언과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의회의 역할에 대해 더욱 고민하는 연구의정 실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이번 연수가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정 방향을 정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8일 곤지암 생활체육공원에서 ‘제3회 곤지암읍 한마음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곤지암읍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관내 주요기관단체장, 곤지암읍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한마음 어울림 행사는 축구, 줄다리기, 마라톤 등 5종의 체육경기와 5인6각 달리기, 어르신 낚시게임, 주민노래자랑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곤지암 풍물패, 곤지암주민자치센터 다이어트 댄스, 그리고 동원대학교 응원단 이글스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유영성 곤지암읍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읍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과 소통으로 읍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3회 곤지암읍 한마음 어울림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오직 광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버스 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 시는 지난 7일 쌍령동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정문에서 신동헌 시장, 박현철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운송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번 공영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된 2-3번 버스 노선은 1일 20회 쌍령동 대우푸르지오 아파트에서 광주역을 경유해 광주시청까지 운행된다. 시는 도로여건 및 운행 효율성을 검토해 14인승 신형버스 2대를 투입했다. 홍성표 주민대표는 “주민 숙원사업인 마을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을 보내준 신동헌 시장과 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차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공영버스 운행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지역별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4개 노선 6대 공영버스를 새로 투입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순미)은 10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용기 있는 변화, 따듯한 소통, 함께하는 노조’라는 슬로건 아래 제1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신동헌 시장, 박현철 시의회 의장, 이연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의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등 내빈과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해 노동조합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김순미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연맹의 당당한 일원으로 묵묵히 일하는 대다수 공무원을 대변해 노동권을 추구하고 창조적 노동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가슴 벅차다”며 “앞으로도 변화하고 소통하며 함께하는 광주시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목표에 맞춰 시민을 위해 봉사해 달라”면서 “변화된 시정에 맞춰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7월 전 직원 투표를 통해 97%의 높은 찬성률로 직장협의회에서 노동조합으로 전환을 결정하고 김순미 직협회장을 초대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0일 시청 1층 의회동 주차장에서 특별교통수단 차량 추가 도입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나종윤 안전건설국장을 비롯한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위원회 위원,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대표, 복지차량 전문 납품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차량 선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이용자 편의장비 장착여부, 업체별 차량 설명과 탑승시연, 질의응답 등 차량 장‧단점을 비교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은 2015년 1월 차량 9대를 광주도시관리공사에 위탁해 희망콜센터로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2016년 5대, 2017년 5대를 추가 도입해 현재 19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2015년 1만630건, 2016년 1만8천979건 2017년 2만1천495건, 2018년 7월말 현재 이용건수는 1만4천779건 등 매년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용자의 편익증진을 위해 올해 차량 5대의 추가 도입 예산을 확보하고 7월 11일부터 7월 24일까지 추가 도입 차량 차종 선정을 위한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기아자동차의 ‘THE NEW 카니발’ 5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