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예술의 대표 브랜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 사랑방문화클럽이 <제12회 사랑방문화클럽축제>를 개최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사랑방문화클럽축제>가 올해로 12회를 맞는 만큼, 이제는 사랑방문화클럽 회원만이 아니라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성남의 대표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생활예술로 행복한 성남’이란 주제로 열리는 <제12회 사랑방문화클럽축제>는 오는 9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성남시청 일원에서 <사랑방문화클럽축제展>, <어린이 사생대회>, <경기생활예술클럽한마당>,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체험 <사랑방아트스트리트>, <사랑방퍼레이드>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축제 기간 성남시청 1층 누리홀과 2층 공감갤러리에서는 ‘행복한 한가위’를 주제로 사랑방문화클럽 전시동아리의 회화, 사진, 공예, 캘리그래피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는 <사랑방문화클럽축제展>이 진행되고, 22일(토)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는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성남시 관내 유치부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성남시가 최근 경기여성의 전당과 고양시 중남미문화원에서 열린 제33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에서 총 8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3명, 장려상 2명 등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남 시민 수상자는 한지공예에 김경자(38·최우수상), 현정옥(57·우수상), 수필에 이화연(61·장려상), 이경미(51·우수상), 이지나(35·우수상), 조효정(37·장려상) 등이다. 이번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총 31개 시·군의 추천을 받은 여성들이 시, 수필, 회화, 이주여성백일장, 서예, 사군자, 꽃꽂이, 한지공예 등 총 8개 부문에서 경연을 벌였으다. 시상은 오는 10월 5일 ‘경기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12일 오후 13시 30분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 성남시간호사회,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찾아가는 동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확대 개편”관련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문간호사의 인력 확충 및 성남시의 행정적·재정지원을 요구하였다. 박문석 의장은“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이고 이를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선임 위원장 등 문화복지위원회 참여 의원들은“보편적 복지시대에 발맞춰 찾아가는 의료복지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시행 초기단계이므로 미비한 점이 있다는 것에 충분히 공감한다. 시의회에서는 지속적으로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최선의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경기도 식품 위생·안전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 및 1천만 원의 사업비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안전 분야 추진사업을 종합평가한 것으로, 음식문화개선 · 식품안전관리 · 식중독예방관리·식품정책·우수사례 등 5개 항목을 전반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나트륨 줄이기 사업, 모범음식점 지정운영, 영세업소 주방컨설팅, 체계적인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식품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7일 아동·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2018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원장인 연제찬 부시장 주재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찰서, 의료기관 등 14명의 유관기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운영 현황 보고 및 기관별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사례관리, 아동 ․ 여성의 안전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아동․여성의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될 수 없다는 점에 동의하며 기관별 협업과 지속적인 폭력 예방활동의 전개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연 부시장은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역연대 운영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로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해 신속하고 안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합창단(단장 한동경)은 지난 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7회 경기도 장애인합창대회에서 2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새야새야 파랑새야”라는 곡으로 도내 장애인합창단 13개팀과 선의의 경쟁을 벌인 결과, 올해 최우수상을 거머쥐면서 동 대회 5년 연속 3위내 입상이라는 큰 성과를 남겼다. 장애인 31명과 비장애인 7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원 38명은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 4개월간 연습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영예의 대상은 화성시장애인합창단에 돌아갔고 최우수상에 이은 우수상은 과천시장애인합창단이 수상했다. 최상호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장은 “이번 쾌거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화음을 보여준 자랑스러운 단원들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
광주시보건소(소장 서근익)는 전국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 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질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레드서클(Red circle)이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건강캠페인의 슬로건이다. 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리플릿 배부,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및 건강 상담을 실시해 별도로 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보건소에 등록·관리하거나 가까운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도록 안내했다. 특히, 레드써클 캠페인은 중점 홍보대상인 30∼40대 직장인의 집중홍보를 위해 퇴근 시간대에 경강선 경기광주역 및 초월역과 태전동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 선거관리위원회, 중대물빛공원 등지를 찾아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30∼40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주요 대상군으로 타 연령 대비 가장 많은 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을 가진 집단이지만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에 해당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단일질환 사
광주시 광남동에 위치한 ㈜화물맨 임영묵 대표이사는 12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임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주신 기탁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물맨은 지난 2013년 설립해 화물정보망 사업의 선두주자로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화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지난 2월에도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2일 경력단절 여성 및 은퇴자 평생학습 지원사업 일환으로 ‘광주지역학 강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광주지역학 강사 양성 과정은 전 세대가 광주를 알고, 느끼며, 머무르고 싶은 고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광주의 역사문화 함양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개설된 과정이다. 수업은 광주의 역사, 문화, 예술, 생태환경 등 광주지역을 주제로 이날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하루 4시간씩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는 민현석 박사(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연구위원)가 ‘지역학 개론’을 주제로 지역학의 배경과 지역 정체성 정립 취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과정 이수자 중 역량평가 합격자에 한해 향후 광주시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광주지역에 대해 강사 활동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용태)은 13일부터 27일까지 2018년도 하반기 인문학 사업인 ‘인문의 숲’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인문의 숲’ 강좌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력 있는 인재 양성과 인문학 대중화 기여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오포, 초월, 곤지암 등 관내 3개 도서관에서 준비한 특강 및 탐방 프로그램이 4회씩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화를 통해 미래를 만나다’, ‘우주를 누벼라’, ‘미래의 주인공 생물자원을 자연에서 만나다’ 등이 있으며 각 관당 30명씩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초등학생, 가족단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강신청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오포760-5697 초월760-8604 곤지암760-56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