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2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이 주관하고, 하남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행복하남 이웃사랑 희망나눔 특화사업‘한가위 맞이 선물 꾸러미 전달식 마주, 봄’이 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미사지구 위기 및 사각지대 취약계층 100가정에 전달 될 선물꾸러미 포장을 위해 사랑의열매하남나눔봉사단·미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소비자지킴터·미사1365거점센터 등 자원봉사자 80여명과 방미숙 하남시의장 및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권정국 수석부회장 외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내용으로는 선물꾸러미(1가구 10만원상당의 생필품 등) 포장, 후원품 전달식 및 각 가정 배분 등으로 진행하여 지역사회에서 함께 마주보며 돌보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선물꾸러미 전달식 행사에 대표로 참석한 독거 서O자 어르신은“명절에 찾아오는 사람이 없고, 늘 외롭고 쓸쓸한데 이렇게 관심가져 주셔시고, 좋은 선물을 주셔서 이번 명절은 행복할 것 같다”라며 표현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방미숙 하남시의장은 “하남시 전체 기초생활수급자 중 30%가 미사지구에 거주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혜
자유한국당 신상진의원(성남 중원구)이 ⌜신사-위례선 연장선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성남 중원구 등 성남 본시가지 주민 5만여명의 발이 되어 줄 ⌜신사-위례선 연장선 사업⌟이 최근 성남시, 광주시의 사업비 예산분담 협의로 “위례-광주시 삼동”구간을 우선 추진키로 한 가운데 신상진 의원은 9월 12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신사-위례선 연장선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상진 의원이 19대 국회 당시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강력하게 추진·노력하여 ⌜신사-위례선 연장선 사업⌟을 ⌜제3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에 추가검토대상사업으로 포함시킨 이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과정으로서 오늘 유관 기관들과 조기 추진 방안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날 신 의원은,“서울시 민자사업인 ⌜신사-위례선⌟ 본선 사업이 주간사가 바뀌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현재 민간투자
광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제12회 G-mind 정신건강연극제 ‘럭키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 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울한 인생길, 행복을 향해 유턴하라’는 주제로 연극을 선보였다. 연극 ‘럭키데이’는 버스를 타고 가던 사람들이 느닷없이 발생한 지진으로 터널 아래 깔리게 된 가상 상황을 배경으로 사람들에게 직접 생과 사를 선택할 기회를 제시하며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연극제와 함께 ‘세계자살예방의 날’ 주간 행사로 생명사랑 터치 포토존, 생명사랑 서약, 자살예방 홍보 등의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이번 연극제를 통해 삶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난 12일 남한산성내 숭렬전에서 백제 시조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였던 이서 장군의 혼을 기리는 ‘숭렬전 제향’을 거행했다. 숭렬전 제향은 매년 음력 8월 초정일에 거행되며 이날 행사는 신 시장을 비롯해 성균관유도회 임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봉행은 전폐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료례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향의 초헌관으로 신동헌 시장이, 아헌관에는 시의회 박현철 의장, 종헌관은 이창희 광주문화원장이 맡아 제를 올렸다. 제향을 마친 후 신 시장은 “백제를 창건한 온조대왕의 불굴 의지와 이서장군의 구국정신은 우리가 가슴깊이 본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숭렬전은 조선 인조 16년(1638년)에 지어진 사당이다. 백제 시조인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 당시 총책임자로서 병자호란(1636년)때 전사한 이서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원래 이름은 ‘온조왕사’ 였으나 정조 19년(1795년)에 왕이 ‘숭렬’이라는 현판을 내린 이후 숭렬전으로 불리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도모키 위해 관내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 밀집지역 도로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현재 무인 주정차 단속 CCTV가 운영 중인 감초당약국∼탄탄병원, 중앙빌딩∼시장3거리, 역동산림조합∼경안시장 등 경안시장 일원과 곤지암파출소∼곤지암우체국 등 곤지암시장 일원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4일 동안 유예한다. 또한,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전체 181개소는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횡단보도나 인도 위 주차, 소방시설 주변 주차, 2열 주차, 대각선 주차 등 주·정차 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주·정차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불법 주·정차로 정체되는 구간은 즉시 CCTV가 탑재된 이동식 단속차량을 투입해 원활한 차량통행이 될 수 있도록 교통지도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시적 주·정차 허용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한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시장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석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자들이 자발적인 주차질서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지난 1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내 이웃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의회 의원들은 태전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과 곤지암읍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인 ‘베다니 동산’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시의원들은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종사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박 의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시의회 의원들의 방문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안을 받으시길 바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즐겁고 훈훈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정혜선 대표이사)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시 남종면사무소를 방문, 성금 200만원과 백미 200포(10㎏)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소년소녀 가장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 10가구에 20만원씩 지원하고 쌀은 관내 소외된 이웃 5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윤희 남종면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상영재단의 깊은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훈훈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탁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상영재단은 ㈜신도리코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지난 1994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남종면사무소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대청소에는 공무원, 지역 유관기관단체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주요 시가지 도로변, 상가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특히, 최근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 분리수거 미이행으로 인한 생활쓰레기 처리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개별 상가를 방문해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재활용 분리수거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또한, 오는 21일까지 마을별 진입로·안길 환경정비 및 풀베기작업 일제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고향을 찾는 출향인사 및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심어 줄 계획이다. 이창일 면장은 “추석명절에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살기 좋은 명품지역을 만들기 위해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정석, 민간위원장 홍성환)는 지난 12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41가구를 발굴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오포읍 4개 유관단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100명이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발굴했으며 가락공판장 식자재마트(대표 이평학)에서는 700만원 상당의 마트 교환권을 지원했다. 양정석 공공위원장은 “사랑이 담긴 따뜻한 정성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기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꼭 필요로 하는 물건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은 9월 8일(토), 11시부터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진행된 수원 마을미디어 축제에 참가하여 ‘마을 라디오 잇다’ 공개방송을 진행하였다. 성남미디어센터 등 경기권 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틀 동안 마을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되어 총 13팀이 참가하였으며,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JWBC' 중원방송단 김종흔, 신영분, 정지윤 어르신이 참가하였다. 참가 팀 중 유일한 시니어 활동 팀으로써 ‘시 읽어주는 할머니’라는 주제로 후배시민들에게 시를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였으며, 현장에서 후배시민들의 사연 및 신청곡을 접수받아 진행함으로써 후배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공개방송에 참가한 정지윤 어르신은 “우리의 방송을 통해 후배시민이 위로받게 되었다고 사연을 보내왔을 때 보람되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방송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노인들의 재능나눔을 통한 사회참여에 대하여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 날 방송이 끝난 후 청취자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방송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한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