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2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시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 성별, 장애여부, 체격, 능력 등에 의한 여러 가지 특성과 차이를 넘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이 되어 공공공간과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몸소 체험하는 현장위주 교육을 받았다. 현장교육 이후에는 한국복지대학교수와 함께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모두가 불편함 없이 생활하는 환경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공공시설 등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모든 시민들이 차별받지 않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2일 망월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담배연기 없는 청정 하남’ 조성을 위한 공원 내 금연캠페인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중·고등학생8명과 보건소 관계자 7명이 수변공원 및 인근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원에서의 흡연행위 금지사항을 알리고 금연클리닉을 홍보하고자 피켓·현수막 등을 이용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망월천 수변공원을 ‘하남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거해 금연공원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나, 흡연행위로 인한 피해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시 공원이 금연구역이라는 인식을 재고하고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실천을 유도하여 담배연기 없는 청정 하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연클리닉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금연클리닉(☎031-790-6325)에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 초이동 상화울 새마을 부녀회(회장 조경희)는 지난 10일 도로변(상화울 입구)잡초 뽑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부녀회원2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코스모스 도로변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환경·도로변을 정비하고, 내달 20일에 있을 이성산 걷기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진행됐다. 조경희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활동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최길용 초이동장은 “마을사랑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마을 부녀회에 동민을 대표해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협력해 행복하고 안전한 초이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지난 11일 제26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총 14건의 시정 질문을 비롯해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주요 안건처리 결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박상영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의회 기본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현자섭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2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또한,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광주시 장애인 보호작업장 위탁운영체 재계약 보고의 건’ 등 보고의 건 3건을 심사해 원안가결 했으며 경제도시위원회는 ‘광주시 도로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 아울러 정례회 마지막 날인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이은채 의원의 ‘어린이‧어르신 교통사고 제로화 사업 추진 방안’과 동희영 의원의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5분 발언 및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 청취를 끝으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제26
성남FC가 여성들을 위한 축구 클리닉 ‘2018 축구학개론’ 참가자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 참가 대상은 축구를 기본부터 배우고 싶었으나 마땅히 기회가 없었던, 그리고 적극적으로 축구를 배워볼 마음을 가진 20~30대 성인 여성이며 9월 27일(목)부터 11월 1일(목)까지 총 6주간 진행된다. ‘여자는 축구를 접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축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017년 처음 시작됐던 ‘축구학개론’은 당시 빠르게 조기 마감되며 축구에 목말라 있는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문적인 코치진과 성남FC 선수들의 깜짝 방문 특강까지 예정되어 있는 ‘2018 축구학개론’은 최근 국제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 등으로 대중들에게 축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여성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구학개론’은 성남시 상대원 유소년 축구장에서 진행되며 접수 시작은 14일(금) 13시부터로 성남FC EDU 홈페이지(www.seongnamfcedu.com)에서 접수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성남FC 홍보팀(031-709-4133)으로 문의 가능하다.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13일 오전 경기도의회 성남지역구 도의원들을 초청해 소방행정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도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권은택 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조광주 위원장, 안정행정위원회 박창순․국중범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 추진업무와 시책 설명, 소방행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남소방서 이전 사업 및 상대원119안전센터 재건축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중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설명회 참석한 도의원들은 “불철주야 성남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항상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안전한 성남시를 위해 서로 힘을 합쳐 나가자”라고 말했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도의원들과의 정책설명회를 통해 주요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18일 저녁 7시에 하남나룰도서관 극장에서 김애란 작가를 초청하여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을 슬로건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나룰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연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등의 책을 펴낸 김애란 작가를 9월의 강사로 초청해 ‘소설의 자리’라는 주제로 저자의 작품 속 인물들이 머물고 지나온 거주공간을 통해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김애란 작가는 <두근두근 내인생>, <비행운>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고, 동인문학상, 프랑스 비평가가 선정한 '주목받지 못한 작품상'(Prix de l'inapercu)등을 수상함으로써 문학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나룰도서관 홈페이지(www.hanamlib.go.kr/nalib) 또는 전화(☎790-6887/586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나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15일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캘리그라피 손거울’, ‘걱정인형 만들기’, ‘모히또 만들기’등을 진행하고, 가족공연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청솔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학생 10명이 3D 프린팅 펜으로 작품을 만드는 코팅 교육을 무상으로 받게 됐다. 분당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4일 오전 10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영만 금곡동장, 전선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민주 청솔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Study 코딩 사업’ 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대상 학생에게 3개월간 10회 과정의 ‘3D 프린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명당 수강료 60만원 상당이다. 청솔지역아동센터는 대상 아동을 선정하고, 교육 장소를 제공한다. 금곡동행정복지센터는 사업 진행과 관련된 행정적 지원을 한다. 이번 무상 교육은 부모의 경제 능력에 따라 양극화되는 사교육의 폐해를 줄여보려고 금곡동행정복지센터가 주선해 성사됐다. 4차 산업 혁명에 관한 이해를 도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2018년 성남시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가 14일 성남시청에서 개최되었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1천 600여개 의료기관과 1만 4천 500여명의 전문 의료 인력. IT.BT.CT.NT가 결합 첨단산업단지이자 의료 첨단기지라 강조하며 올해를 시작으로 행사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행사는 국제컨퍼런스, 해외바이어 팸투어 및 의료관광전, 한방체험관, 뷰티체험관 등 120개 행사 부스가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성남시한의사회 김성욱 회장은“성남시에서 이런 대규모 국제의료행사가 열린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 우리 한의약도 이런 기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글로벌 한의약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한의사회는 자생한방병원의 한방상담 및 추나요법 체험과 올댓코리안메디슨, 건강나눔협동조합과 함께 한방체험관 3개 부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건강나눔협동조합 개인별 체형 측정 후 체형 상담은 시민들의 인기와 호응을 크게 얻었다.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 시의원들은 1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2018 성남시 국제의료관광 컨벤션(SIMTC)”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1번지, 성남을 여행하라’는 주제로 성남의 의료관광산업, 의료서비스 및 의료기기 산업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해외 바이어 및 성남 시민들과 함께 개막식을 축하하고 홍보 전시장 및 관람부스 등을 둘러보며 성남시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몸소 체험하였다. 박문석 의장은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관광의 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성남시가 지자체 최초로 국제의료관광 컨벤션을 개최하여 참으로 기쁘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들을 사로잡길 바라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의료관광 도시 성남으로 도약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