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이 9월 19일 보건복지부 주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평가대회는 전국 1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시행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성과, 지자체 지원과 수행기관의 노력 등 운영 전반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초교생 대상 보드게임 레크리에이션인 날아라 실버보드 사업과 실버 안전 지킴이, 우리 동네 마을 지킴이, 복지시설 관리 지원, 희망 나눔 강사 파견,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모두 10개 사업 수행을 통해 314명의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으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상을 받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됐다. 성남시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해 모두 37곳의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 기관에 올해 159억원의 인건비와 운영비, 시설비 등을 지원해 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현재 성남시 노인일자리
하남시는 현 미사강변도시 부지 내에 입점하려는 신세계 온라인센터에 대해 반대한다는 공문을 LH로 발송하고, 추후 하남시와 신세계는 관내 대체 부지를 찾는 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하남시는 주민 뜻에 반하는 신세계 온라인센터 입점은 반대한다는 입장 하에 주민들과 신세계 사이의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 내부에선 본사 입점에 따른 경제적 효과, 교통 문제, 환경 문제 등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신세계측과도 의견을 교환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신세계는 최종적으로 현 부지에 본사를 두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현 부지에 온라인 본사인력 전체가 근무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 때문에 일부 R&D 기능의 이전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반면 하남시는 본사 이전이 없는 온라인센터는 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교통, 환경 등에 따른 문제가 더 크다는 입장을 지켜왔다. 무엇보다 반대하는 주민들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남시와 신세계는 두 차례의 비공식 면담을 통해 현 부지에 대한 검토와 함께 본사 이전 문제를 논의했고, 그 결과 현 부지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부지를 찾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갖기로 했다. 김상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1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수정․중원․분당경찰서 소속 112 타격대 및 807의경대에 방문하여 노고를 격려했다. 위문은 성남시의회를 대표하여 박문석 의장, 강상태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박호근 대표의원, 자유한국당 안극수 대표의원, 도시건설위원회 마선식 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남용상 위원장 등 6명이 참여하여 격려의 말씀과 위문품인 성남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박문석 의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밤낮없이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현장 소통행보에 나섰다. 은 시장은 19일 오후 상대원시장을 찾아 약 1시간 동안 장을 보며 전, 떡, 생선, 반찬 등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하고 민심을 살폈다. 이어 김국남 상인회장 등 상인들과 만나 요즘 매출은 좀 올랐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들었다. 은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분들이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에서도 골목상권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 시장은 이날 상대원시장을 찾은 시민과도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은 시장은 “전통시장에 오면 상인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음식도 미리 맛 볼 수 있어 장보는 즐거움이 있다”며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애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대원 소재 기업과 지역주민,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공동의 커뮤니티와 문화형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7년에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고메베이글, 상대원초등학교, 상대원1동 주민센터, 상대원1동 주민자치위원회, 성남시내버스(주) 장애인택시사업부, ㈜조이푸드, ㈜ 크린토피아,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총8개의 기관 및 기업으로 구성되었다. 이 날 청소는 상대원 사기막골과 성남일반산업단지 부근으로 거점지역을 정하여 실시하였다. ㈜크린토피아(주)의 직원은 “출·퇴근을 하면서 쓰레기가 지역사회에 버려진 것을 보았지만 청소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상쾌한 마을 사업을 통해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기분 좋은 기억을 남겨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성남장복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살기 좋은 상대원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전국최초 ‘성남형 체납액 통합 징수시스템’의 성공적 안정화 사례 및 체납자들의 유형 분석에 바탕을 둔 통계 징수시스템인 『맞춤형 체납액 통합 통계 전산시스템』과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하고자 시연회를 갖게 되었다. 전국최초 『지능형 온라인 등기 발송시스템』은, 지방세 체납액은 물론, 과태료부담금변상금 등 87개 부서에 산재되어 있는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하여 민원인이 각 부서별로 직접방문, 납부 문의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체납액 통합 전산시스템을 시작 하면서 이와 연계하여 구축하게 되었다. 성남시는 2015년 8월부터 체납징수업무의 일원화를 위하여 해당부서 의견을 수렴하고 T/F팀을 구성하여 통합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였으나, 각 부과부서의 인식부족과 체납액 통합안내 시 민원인의 항의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자 지방세 체납부서와 87개 세외수입 부과부서 담당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그 동안 미루어 왔던 부실한 자료에 대해 과감한 시효 결손 등을 통한 체납기초자료 일제정비를 대대적으로 시작하며 아울러 전국 최초 시민으로 구성된 『소액체납자 전수실태조사반』을 출범하여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3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과 각계 각층의 내빈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유공자 및 후원자 등 총 28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강사로 초청해 ‘서대문 복지! 미래를 품다’를 주제로 지역복지 공동체로서의 자치구의 역할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특별한 강연을 개최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항상 지역복지공동체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하남시가 살기 좋은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여러 지역현안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수상자에 대한 축하를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1999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했으며 올해 19회를 맞이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박효열)는 지난 14일 강원도 영월군 일원에서 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각 동 회원 1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수활동 사례와 향후 활동계획 발표, 강연, 우수회원 표창 등이 진행됐으며, 화합과 단결력을 다짐으로써 앞으로도 적극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정착에 힘쓰고 있는 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남시와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가 함께 동행하는 시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유관단체와 함께 지난 15일 풍산지구 근린3호 공원에서 나눔장터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덕풍3동 유관단체(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원 50여명이 행사 운영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이마트 하남점(점장 김재웅)에서 후원한 2,000여점의 물품과 유관단체 기증 물품들을 판매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나눔장터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다. 김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 장터에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객에 한해 일부 구간의 주정차 단속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주정차 한시적 허용 대상지역은 덕풍시장 주변 한솔솔파크아파트 앞 하남대로 하위 1개차선, 신장시장 주변 성원상떼빌 앞 일부구간으로 기존 10분에서 2시간으로 유예시간을 연장할 예정이며, 횡단보도나 인도 위 주차, 2열 주차, 대각선 주차 등 주정차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한시적이나마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는 것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전통시장 이용객들은 자발적인 주차질서 확립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