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남한산성아트홀은 오는 10월 4일까지 화가의 방을 체험해 보고, 작가가 되어 자신만의 미술세계를 경험해 보는 어린이미술체험전 [Art Discovery]을 무료 관람으로 진행한다. 어린이미술체험전 [Art Discovery]에서는 화가의 방 아뜰리애를 그림자극으로 관람한 후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그려진 전문 미술 도구를 직접 살펴보게 된다. 다양한 미술도구는 창조적인 작품세계의 기본 요소로 작용하는데, 특히 박수근 작가의 ‘시장’ 작품 설명을 통해 한국전쟁 혼란기 속에서 가난을 딛고 서민들의 시대적 삶을 묘사하고자 한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와 작품 속의 모래의 재질감 터치로 마티에르의 회화적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 ▲ 화가의 방에서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재료를 이용한 드로잉,페인팅등의 체험활동을 한다. 이렇듯 어린이미술체험전 [Art Discovery]에서는 다양한 현대미술작품 관람과 페인팅을 미술관에서 체험할 수 있어 마치 화가들의 방에 방문한 것 같은 느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재료를 이용한 드로잉, 페인팅 등의 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성을 자극시켜 진정한 예술 탐험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광주시오페라단(단장 이정례)은 오는 11월 8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공연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제3회 광주시 문화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특별공연으로 그림동화를 원작으로 독일의 작곡가 홈퍼딩크가 작곡한 곡이다. 배고픔에 시달리던 두 남매가 숲에 딸기를 따러 갔다가 생강빵으로 만든 집을 발견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집 주인 마녀는 아이들을 과자로 만들 계획이었지만 두 아이의 재치와 기지로 실패하고,두 아이는 가족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는 동화적 이야기로 어른들에게는 어렸을 적 읽었던 동화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며,아이들은 상상과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동화의 이면에는 가난,결핍,못된 계모에 의한 벌과 독일의 민족주의가 도사리고 있지만 홈퍼딩크가 작곡한 아름다운 곡들 덕분에 크리스마스에 즐겨 공연되는 작품이다. 공연을 앞두고 있는 이정례 광주시오페라단장은 “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오페라와 콘서트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최정상의 성악가들과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특정인들만이 감상하는 공연이 아니라 아이들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볼수 있는 가족오페라로 아직 오페라 공연을 보지 못했던 분들도 오페라를 진정 즐길 수
앞으로 ⌜업무상위력등에 의한 간음죄⌟의 형량이 강화되고, 미성년자나 성인에 대한 성폭력범죄 행위로 파면·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되면 국가 및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게 된다.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 성남 중원)은 20일, 이러한 내용으로 대표발의한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지방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형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각각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에 따르면, 실제 권력형 성폭력은 그 특수성으로 인해 가해자는 자신의 범죄가 공개되기 전까지 같은 성폭력 행위를 반복하고, 이로 인해 피해자는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지속적으로 당하면서도 암묵적으로 성폭력이 반복되는 구조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실상이다. 또한, 공무원의 경우 일반 조직에 비해 지휘·명령이 강하고 업무상 위계·위력에 의한 성폭력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일 뿐만 아니라, 사회통념과 국민 법감정에 비추었을 때 매우 강화된 도덕적 기준에 의해 임용되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임용결격사유가 보다 강화되어야 한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중원)이 지난 20일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하는“2018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정치부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국내 100여개 언론사의 중견언론인 단체인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정치, 경제, 사회 등 총 25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및 기법 개발, 경영혁신, 자기희생 등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제17대 국회에 입성하여 성남시 중원구에서만 내리 4선을 한 신상진의원은 가난한 의사출신으로 성남 상대원 공단 노동자로서 노동운동에 투신했고 모란시장 참기름 장수로 생계를 이어가면서 서민으로 살아가야하는 삶을 배우는 등 누구보다 서민과 약자의 고통을 함께하고 민생을 우선하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5월부터 2019년 5월까지 2년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동안 의원들이 발언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장을 펴주고 여야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게 운영하는 등‘청취의 리더십’을 보여준 바 있다. 신상진 의원은“현재도 언론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계신 언론인들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상을 받
은수미 성남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21일 성남소방서와 분당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은 시장은 이날 오전 소방공무원으로부터 추석 연휴 특별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사람들이 추석 명절에 집을 비울 때 안전을 위해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가 기본적으로 챙겨야 할 것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는 일”이라며 “화재나 구급구조 활동이 많은데 소방공무원분들이 열심히 일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이 큰 사고 없이 지내고 있다”고 격려했다. 은 시장은 또 “현재 재난안전기금 사용에 제한이 많아 어려움이 있는데 행안부에 지자체장의 권한, 자율성을 좀 더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시에서도 소방공무원들이 명예롭게 자긍심을 갖고 시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미)이 주최하고 성남형교육지원단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성남시 진로박람회가 오는 23일 야탑동소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금번 진로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 및 진로교육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아프리카TV, 한국도자재단, 성남산업진흥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동부지사 등 관내·외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체험부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관내 특성화고 6개교 진학상담, 48개 분야 직업인 멘토링, 진로상담, 진로특강 및 공연 등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탐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번 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성남형교육지원단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031-729-9394, 9326)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조대식) 경기광주관리역에서는 추석을 맞아 9월 21일(금)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광주시을)을 초청하여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하고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강선 업무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승차권 발권, 고객안내, 역사 안내방송 등의 현장체험과 함께 경기광주역, 초월역, 곤지암역을 돌며 출근길 고객들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의원은 전철역 연계서비스 확대, 곤지암역 주차장 증설 등 고객편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명예역장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였다. 임종성 명예역장은 추석 대수송을 대비하여 안전수송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코레일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강선 이용고객의 편의 증진은 물론, 코레일과 경기광주시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임상규 경기광주관리역장은 “바쁜 국정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일 명예역장직을 수행해 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의원님과 고객님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고, 추석 특별수송기간 중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데이트폭력 등 여성관련 범죄의 심각성과 그런 범죄를 다루는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집중 단속 및 피해자 보호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중이지만, 데이트폭력 발생건수는 최근 5년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성남시분당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데이트폭력 유형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데이트폭력으로 형사입건된 건수는 2013년 7,237명에서 2017년에는 10,303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데이트폭력이 커다란 사회적 문제가 되자 경찰은 2016년부터 데이트폭력 근절 TF를 꾸리면서까지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있지만 데이트폭력 발생은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 5년간 데이트폭력 유형별 현황> 구 분 형사입건(명) 계 상 해 폭 행 폭처법위반 살 인 (미수포함) 강간‧ 강제추행 2013년 7,237 2,571 2,848 1,179 106 533 2014년 6,675 2,273 2,702 1,109 108 483 2015년 7,692 2,306 3,670 1,105 102 509 구 분 신고건수 (건) 형사입건 (명) 계 폭행&
광주시는 21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하광상공회의소장, 광주시기업인협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날 신 시장 일행은 경안시장 내 점포를 방문, 장기적인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상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최현범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경안시장을 중심으로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전통시장을 살리려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역의 소상공인은 물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더욱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일·안진근)가 맞춤형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가족과 함께하는 쿠킹데이’ 프로그램이 대상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협의체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가정을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쿠킹데이’를 진행했다. 가족 간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아이들의 자존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가족과 함께하는 쿠킹데이’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8가구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쿠킹데이에 참여한 이후 아이가 매주 수요일을 항상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창일·안진근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더불어 행복했다”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에 더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