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은 8일 민선 7기 출범 100일을 맞아 경안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오직 광주! 취임100일, 100人의 시민을 만나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임 100일을 맞아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민선 7기의 공약이행 사항과 비전에 대해 밝히고 시민이 느끼는 지역사회의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듣고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100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공무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선 7기 출범 100일 축하 동영상 상영, 민선 7기 공약 이행사항 보고 및 비전 선포식,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 취임 100일 축하 떡케이크 커팅 시민과의 대화는 일반행정, 교육, 도로교통, 문화예술, 체육, 경제, 복지, 환경, 농업 등 9개 분야에 대해 신 시장과 시민들의 대화가 이뤄졌다. 서근택 광남동 이장협의회장은 “광남동의 경우 인구가 6만여명을 넘어서는 등 급속한 인구증가로 발급민원, 각종 인·허가 업무 증가로 민원업무 처리에 불편사항이 있다”며 “오포읍 및 동지역의 분동 등 인구과밀 지역의 행정구역 개편을 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과다인구 지역에 대한 분동을 계획하
성남FC의 여자 축구 클리닉 ‘2018 축구학개론’이 시작됐다. 지난 25일(목), 첫 모임을 가진 축구학개론은 앞으로 6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여자는 축구를 배우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축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017년 처음 시작됐던 축구학개론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모집에도 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축구에 목말라 있는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이번 축구학개론은 지난 14일부터 공개모집하여 선발된 20명의 일반인 팀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을지대학교 여자축구동아리 ‘FC HALO’ 총 2팀이 성남의 전문 코치진으로부터 교육을 받게 된다. 1주차에는 입문 단계로 기본적인 볼과 친해지는 과정 및 간단한 드리블 훈련 및 미니 게임을 실시했으며 축구 실력이 점차 향상될 수 있는 특별한 커리큘럼으로 수강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축구학개론에 참가한 이주희양은 “축구를 배우기에 굉장히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이번 클리닉을 통해 기본기를 잘 다져 축구를 잘하는 아마추어로 성장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년차를 맞은 축구학개론은 축구를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10월 4일 오후 1시 30분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시의원, 분당구상인연합회, 관계공무원 및 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상생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상권활성화를 위한 각종 제도와 예산지원에서 소외되어 있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제안을 경청하여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분당구상인연합회는 문화의 거리(고양시), 김광석 거리(대구) 등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요구하였고, 이에 박문석 의장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시 디자인이 필수이며, 젊은이들이 찾아올 수 있는 테마거리 조성을 위하여 체계적인 로드맵을 구상해 달라.”고 관련 부서 및 관계 기관에 당부하였으며, “분당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특화거리 조성에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고병용 의원 등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대기업, 백화점 등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분당구상인연합회 차원의 대응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며,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차원의 공동 대응을 강조하였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5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30개강좌의 어르신 923명을 대상으로 제30기 노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을 비롯하여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및 시·도의원 등 내외빈, 졸업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수료식은 수강생을 대표한 21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 20명에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표창장 수여를 가졌다. 식후공연으로 난타, 하모니카, 사물놀이 공연 등이 이어져 풍성하고 다채로운 수료식이 진행됐다. 김 시장은 기념사에서 “악한 조건과 환경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젊은이 못지않은 뜨거운 열정으로 학업에 매진해온 어르신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경험과 지식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대학은 어르신의 자기개발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매년 학습을 겸한 취미, 여가,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와 정의당(김종훈 하남지역위원회 위원장)는 지난 4일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하남시의 주요 현안 사안들을 논의 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김종훈 정의당 하남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7명의 정의당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 의안은 ▲ 하남시정의 투명성, 공공성 확보 및 주민참여 보장을 위한 시정자료의 정보공개 활성화 방안 ▲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조정의 건 ▲ 미사강변도시 중앙수변공원 일대의 야외공연 활성화 지구 지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의당에서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제도 시행 관련 정책을 제안하여 논의 했으며, 김 시장은 좋은 제안이라면서 “학생들의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치과주치의 사업 시행과 관련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한, 고용의 안정을 위해 실시한 하남시청 및 산하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현황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이번 정책들에 대해 시민 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례제정 후 구성될 백년도시위원회에서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과 함께 논의하여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당을 초월하여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협치 해 나가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5일 공무원 및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으로 올바른 성의식과 가치관을 확립하여 타인을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강사를 초빙해, 사례를 중점으로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발생 시 처리절차 및 대처방법, 양성평등의 필요성 등에 관한 내용들을 주로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서 유사 사례가 발생되는 것을 방지하고 직원 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갈등과 협치행정”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한 달간 겪은 갈등 및 고민과정에 대해 직원과 대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월례회의(10월 만남의 날)는 우리시 현안사항으로 대두된 ‘감일지구 개사육장’, ‘신세계 물류센터’ 등의 갈등사안을 고민하면서 느꼈던 점을 이야기 하며, 해결 과정부터 당사자들과 함께 소통, 수용, 설득하는 ‘협치’의 진행과정을 직원들과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김상호 시장은 명심보감의 ‘다수의 무리가 아무리 나쁘다고 해도 반드시 살피고, 다중이 아무리 좋아해도 반드시 살피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향후 하남시의 협치행정의 방향을 가늠했다. 또한 신규 공직자와 격의없이 다양한 주제로 서로 토론하고 대화하는 내용을 담은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경강선 열차를 활용, ‘너른고을 문화열차’를 운영한다. 시는 5일 경강선 열차에 광주시의 역사, 문화공간, 관광자원 및 농·특산물을 홍보해 광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너른고을 문화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너른고을 문화열차’는 경강선 전동차 1대(4량)의 내·외부에 시정 홍보 이미지를 랩핑하는 것으로 열차 외부는 남한산성 이미지로 꾸며지며 내부는 각 차량마다 4가지 주제에 따라 다르게 꾸며졌다. 1호차의 주제는 ‘남한산성’으로 내부에 연주봉옹성, 수어장대, 동문, 서문, 남문, 북문, 행궁 등 남한산성의 주요 문화재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2호차의 주제는 ‘문화공간’이며 만해기념관, 분원백자자료관, 도자박물관, 영은미술관, 위안부역사관, 신익희 생가 등 문화와 역사를 느끼고 배우며 여가활동을 즐길만한 광주시 주요 명소를 소개한다. 3호차의 주제는 ‘축제행사’로 도자기축제, 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 광주예술제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로 채웠다. 4호차는 청정광주를 보여주는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청석공원, 천진암 등 깨끗한 광주시 장소와 토마토, 가지, 토란, 곤지암소머리국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경기도 기업 SOS 운영성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5일 경기도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업 SOS 처리 시스템 운영실적 평가’에서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대상 수상에 이어 2010년 장려를 포함해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진기록과 함께 10년 동안 9차례 대상을 수상, 명실상부 도내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동안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2008년 ‘광주시 기업 SOS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매년 ‘기업 SOS 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해 유관기관 합동 현장방문, 원스톱 처리회의를 상시 가동했다. 특히, 2017년 한 해 동안 공장설립, 기반시설, 판로/수출 등 다양한 유형의 기업애로 239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기반시설 확충 등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에 24억여원의 예산을 확보, 34건의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17년도 기업SOS 특수시책으로 기업SOS운영과 지원시책을 접해보지 못한 중소기업들에게 기업애로 해결부터 지
성남문화재단(이사장 은수미)이 운영하는 분당 율동공원 내 책테마파크가 올해도 한글날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멋져요 한글, 사랑해요 한글>이란 축제로 10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책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한글날 기념 축제는 백일장과 공연, 체험행사, 전시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이뤄진다. 먼저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는 체험행사는 <세종대왕, 훈민정음 판화 탁본뜨기>, <한글 반팔 옷 만들기>, <한글 팬시 공예>, <한글의 변화 필러비즈>, <천연염색>,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선착순 200명이 참여하는 <한글날 기념 조각그림 그리기>는 행사 후 벽화로 제작해 책테마파크에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 백일장에는 일반부 시, 산문 부문별 각 100명씩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전화 및 현장접수로 참여하면 된다. 기존 등단 이력이 없는 성남시민만 참여 가능하며, 대상과 부문별 장원, 차상, 차하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