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라이온스클럽(회장 이황노)은 지난 8일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손수레 5대를 기탁했다. 이번 손수레 기탁은 변변한 수레도 없이 유모차 등을 이용해 어렵게 폐지를 줍는 어르신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손수레와 더불어 안전조끼까지 전달했다. 이황노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손수레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영성 곤지암읍장은 “라이온스클럽에서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시 기관단체장협의회인 경암회(회장 신동헌 광주시장)는 지난 8일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경암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및 시가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경암회 회원들은 이마트부터 경안동 시가지를 구석구석 돌며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배출시간 준수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도 진행했다. 신 시장은 “깨끗하고 살고 싶은 광주시를 만들고자 광주시 기관단체장들이 먼저 솔선수범하기 위해 나섰다”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환경의식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8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깨끗한 광주의 날’ 특별대청소 및 가두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대표 이규홍) 석영한 부사장은 10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경기도 자동차검사정비 사업조합 동부지역협의회(회장 김영준)도 광주시를 방문, 성금 4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석 부사장은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기탁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지난 2011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1억원을 광주시에 기탁했으며 경기도 자동차검사정비 사업조합 동부지역협의회도 2011년부터 성금 2천361만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4억4천만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산책로 정비사업 5억원, △경안근린공원 환경정비사업 5억원, △삼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사업 3억5천만원, △오포육교 승강기보수공사 9천만원, △매산3리 배수로정비공사 5억원, △서하리 농수로 정비공사 5억원 등 시설물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당정협의 등 지역 국회의원·도의원과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긴밀히 협조해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이들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한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8억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68억원 등 총 106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아시아 실리콘밸리를 적극추진하고 있는 성남시(시장 은수미)와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장병화)이 『성남 바이오산업 벨트』 구체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에 적극 나선다. 이와관련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10월 10일,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한국바이오협회에서 『성남시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21세기 4차산업혁명시대의 선도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 바이오협회 등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와 진흥원은 바이오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한 바이오산업 관련 기관과의 병원협력형사업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산업 산학연관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바이오산업의 산업정책기관인 한국바이오협회와의 협력으로 21세기를 선도하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사업 발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성남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 기업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바이오산업의 중장기적인
제17회 수정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가 오는 10월 20일∼21일 양일간 양지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성남시테니스협회 수정구지회(회장 김지용)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로 나뉘어 진행되며, 동호인 약3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성남시테니스협회에 가입된 회원과 성남시 소재 직장동호인이면 출전 가능 하며 우승팀에게는 7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매년 수정구(구청장 박 준)에서는 테니스, 탁구,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대회 등 생활체육 5개 종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하나 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시정 목표를 구현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0월 10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부모 100명과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 만들기에 관한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은 10가지 아동 보육 정책 실행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0가지 약속은 ▲대기자 없는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 ▲아동수당 지급 연령과 지원금 확대 방안 강구▲부모 모니터링단 구성 ▲아이, 부모,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구성 ▲아이와 걷고 싶은 쾌적한 환경 조성 ▲문화예술·학습 공간 확대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지속 확충 ▲시민과 함께 저출산 대응 시책 마련 ▲부모의 시정 참여 등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참석 부모들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형 협약서(5m*3m)에 공동 서명했다.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시책을 펴나가 민선 7기 성남시의 아동 보육 정책 비전과 가치를 이뤄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날 은수미 성남시장과 참석자들 간 대화의 장,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등을 열어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힐링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협약한 부모 100명은 사전 신청 기간에 참여를 희망한 이들이다.
‘제32회 성남국악제’가 10. 13(토) 오후2시부터 성남시청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신명나는 우리가락과 흥겨운 우리소리의 국악축제로 열린다. 성남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사)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부명희)가 주관하고, 성남예총 주최,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국악제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19호 전수교육조교인 방영기 명창의 사회로, ‘오리뜰 농악’, 문효심 명창 ‘판소리’, 임원식 북 퍼포먼스’, ‘세경가야금연주단’, ‘이향우경기민요단’, ‘고운소리민요단’, ‘가야금 가수 강아랑’, ‘소리향 국악실내악단’, 방글 이현정, 정연경, 김민지 ‘서도민요’,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국악인들의 출연으로 흥겨운 무대로 마련된다. 특히 소프라노 서지옥, 재즈가수 오현경이 특별출연해서, 국악을 성악과 재즈 버전으로, 인기가수 삼태기의 흥겨운 메들리, 난타계의 인기도가 높은 ‘드럼캣’도 특별출연해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국악제를 주관하는 부명희 지부장은 “우리의 전통을 이어가는 한국의 고유음악을 보존과 계승은 물론, 전통을 벗어나 시대에 걸맞게 퓨젼화되는 국악도 중요한 것”이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여 흥겨운 국악
10월 8일 혁신도시 판교에서 ‘기업, 소상공인, 공공기관 그리고 주민들과의 상생협력, 도심공동화현상 해소,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판교의 모임들이 모여 사단법인 ‘판교We포럼’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판교We포럼’ 추진위원회는 판교에가면(강문수 회장), 판교 상인회(명기석 회장), 판교 이노밸리관리단(박주성 단장), 판교 미래포럼(송세경 대표), 중소기업동방성장클럽(최문수 회장), 판교 1조클럽 프라임멤버스(최영식 회장) 등 판교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소상공인회, 기업 모임과 빌딩 관리단이 참여했다. 추진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5명을 선임하고 사단법인 설립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위원장에는 판교에가면 강문수회장, 부위원장에는 판교상인회 명기석회장, 판교 이노밸리 관리단 박주성단장, 판교 미래포럼 송세경대표, 중소기업동반성장클럽 최문수회장, 판교1조클럽 프라임멤버스 최영식회장이 선임되었다. 추진위원장 강문수회장은 도시공유플랫폼 ‘판교에가면’, ‘송도에가면’과 ‘플랫폼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로에가면’, ‘동대문에가면’, ‘창원에가면’ 등 도시기반의 공유경제 ‘가면시리즈’를 만들어 가고 있다. 강문수위원장은 “‘판교W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해 선정하는 칭찬릴레이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은 의회 홈페이지 및 홍보관 게시 등을 통해 홍보하고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부문의 후보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첫 칭찬공무원은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5명의 공무원을 추천받았으며 그 중 녹색환경과 장동석 주무관(행정7급)을 선정했다. 장 주무관은 항상 친절한 민원응대와 빠른 업무처리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칭찬릴레이 첫 번째 주인공으로 뽑혔다. 박 의장은 “의원들의 작은 칭찬이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광주시 발전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추진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