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0일 도척면 다목적회관에서 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다목적회관(보건지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면 소재지의 고유테마와 특성을 살린 문화·복지시설 등을 확충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65억9천700만원을 들여 다목적회관(보건지소), 어린이공원 조성, 주민쉼터 정비, 등산로 정비, 산책로 정비, 가로경관 정비 등 기반시설 확충과 경관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준공식을 한 다목적회관(보건지소)은 기존 노후 복지회관과 보건지소를 철거해 새롭게 신축했으며 문화강좌와 교육 및 회의 등 각종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건강을 책임질 공간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 시장은 “도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도척면이 한 단계 발전하고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11일 NS홈쇼핑,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취약계층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주택용소방시설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S홈쇼핑은 이날 성남소방서에 소화기 2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675개를 지정․기탁했다.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감지기를 기초 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에 우선 보급하여 주택화재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소화기․감지기를 기증한 NS홈쇼핑은 분당구 판교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1년 창립하여‘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을 사명으로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 남북하나재단, 김장나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많은 기부활동을 한 기업이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는“NS홈쇼핑의 사회 공헌 노력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기증받은 소화기․감지기가 성남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청결한 지역사회 환경조성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환경정비 TF팀을 구성, 10일 발족했다. 앞서 공사는 작년에도 환경정비TF을 구성해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호우 대비 및 관내 환경정비를 자체전문인력을 활용해 약 8,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는 환경정비는 지역여건과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환경정비조가 직접 환경 취약지구의 구역별 맞춤형 환경정비를 실시해 고객만족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사장은“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환경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운영하는 태펑공공예술창작소가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주민참여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태평공공예술창작소는 시각과 문학 분야 4명의 작가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과 소통하고, 지역의 역사와 환경, 삶의 이야기를 소재로 주민들과 함께 실험적 공공예술을 모색하는 공간이다. 지난 1월 개소 후 3월에는 입주작가들의 전시 <안녕하세요>를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허수빈 작가와 함께 주민참여 어린이 미술교육 프로그램 <야광창문 그리기>를 진행한다. 5월 5일(토)을 시작으로 5월 26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태평공공예술창작소 지하 1층 T룸에서 진행하는 <야광창문 그리기>는 태평동의 지형적 특성과 도시 구조상 방으로 들어오는 일조량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빛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의 방에 어린이들이 직접 내가 갖고 싶은 창문을 그리고, 물감과 야광안료로 채색해 나만의 창문을 디자인하는 프로그램이다. 미술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든 창문을 방에 걸어두고 잠들기 전 불 꺼진 방에서 야광창문을 통해 상상의 세계를 들여다보거나, 숙면과 치유의 시간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후보는 10일 오전 성남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며, 성남시의 대중교통 체계개선과 신교통 체계를 도입하여 시민들의 편익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교통정책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성남하이테크밸리(상대원 제2∙3공단)는 생산기지로서, 이곳을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많으나 연계버스가 부족하여 대부분 도보로 다니거나 자가용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신구대와 을지대학교도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통학을 하고 있다”고 현황을 지적했다. 다음은 정책 방안이다. ▲ 위례신사선(위례-신사)을, 위례부터 <위례> → <을지대> → <신구대> → <상대원> → <제2.3공단> → <하대원> → <도촌동> 까지 9.0km 연장하고 6개의 역을 신설한다. ▲ 1일 약 40,000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추산하며, 개통 시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의 교통편익에 상당 부분을 기여할 것으로 예측되어 이를 조속한 기간 내 추진한다. ▲ 판교테크노밸리 1.5㎞ 구간에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은 LG이노텍 노동조합 오산지부의 주관으로 「어버이날 계기 보훈가족 나라사랑 효도행사」를 실시하였다. LG이노텍 노동조합 오산지부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신 보훈가족 중 고령으로 외부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100여명이 함께 안중근의사기념관과 남산타워를 둘러보는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게 되었다. 구남신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어르신들이 따뜻한 봄날씨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준 LG이노텍 오산지부 여러분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촛불의 명령, 새로운 경기에서 실천합니다’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경기도에서의 직접민주주의 확보 방안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가 이날 공개한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5대 공약은 △도민청원제와 도민발안제 도입 △SNS소통관 배치 및 디지털 민주주의의 플랫폼 구축, 운영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공공데이터 공개 △경기도와 31개 시·군과의 협치 구현 △갈등 조정 역량 강화다. 이 예비후보는 “촛불혁명이 우리에게 온갖 적폐를 깨끗이 청산하라는 임무를 부여했다”며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민주주의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대의제의 장점은 살리고 한계는 직접민주주의로 해결하겠다”서 “직접민주주의를 통해 청산과 개혁,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새로운 경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0일 오후 1시 여주시 소재 ‘디에스평생교육원’에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의 하나인 ‘골프장코스장비관리사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골프장 코스 장비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인 양성과정으로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비의 90%를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한다. 전국 9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 ‧ 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제대군인 위탁교육을 비롯해 제대군인 지원제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김상호 후보(이하 김상호 후보)는 유권자의 날을 맞이하여, “하루빨리 미래세대의 목소리가 정치에 반영되고, 주권이 온전히 국민에게 돌아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상호 후보는 지난 3월 22일 청와대의 18세 선거권 확대 개헌안에 대한 지지성명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 324개국 중 215개국에서 만 18세에게 투표권을 주고 있는데, OECD국가들 중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18세가 되어도 선거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학업 · 취업 · 근로조건 · 문화생활 · 주거 등 다양한 청소년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18세 선거권 확대 개헌안이 개정헌법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바 있다. 유권자의 날을 맞은 이날, “이번 청와대 개헌안이 개정헌법에 반영되어 미래 세대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거듭 주장했다. 김상호 후보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18세 선거권국민연대」는 2017년 출범하여 정세균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주승용 국회의원, 정의당 노회찬 국회의원 등과 함께 청소년 참정권 확대를 주장하는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목소리
경기도 내 각 여성인권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여성활동가 613명이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경기지역 여성활동가들은 ∆지난 시기 경기도의 적폐를 청산할 소신 있는 도지사 ∆공동체 발전에 대한 철학과 의지를 가진 개혁적인 도지사 ∆도민 및 공무원과의 소통이 체화된 민주적 리더십의 도지사 ∆결정된 정책을 과감하게 실행할 의지의 도지사 상을 제시하며 이에 적합한 인물이 이재명 후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터와 삶터에서의 성차별 해소, 여성폭력 예방 및 대응력 강화,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청소년 역량 강화와 균형 있는 성장 등의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인물임을 내세워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더불어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재직 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두 차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생활 속 불편사항들을 모니터링 한 후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한 바 있고,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통해 워킹맘·워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