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2017년에 이어 축구를 통해 성남 지역 중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꾀하고자 방과 후 학교스포츠클럽 프로그램 ‘위드맥(WithMag) FC'를 실시한다. 위드맥 FC는 총 8주차(주 1회, 90분) 수업으로 구성되며 성남시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1년 간 총 16개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구단이 지역밀착 확대를 위해 선발한 지역밀착사업단 ‘트러스트맥’이 직접 기획하여 강사로 나서 수준 높은 축구 코칭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명 ‘위드맥 FC'에는 까치로 대표되는 성남FC와 함께 축구를 통한 전인적 성장을 이룬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축구 기술 교육은 물론, ‘협동, 존중, 공정한 경쟁’의 인성 발달도 꾀할 수 있으며 인성 함양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축구 강의들로 이뤄진다. 실제로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인성검사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으며 2017년 수강생 대상 인성검사 결과 ‘성실’, ‘협동’, ‘정의’, ‘존중’ 항목 모두 프로그램 수강 이후 급격히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한편, 축구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구단 선수가 직접 코칭에 나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하남문화재단(대표: 김영욱)은 국내 최고의 스타 소리꾼들이 만드는 버라이어티 국악쇼 <금상첨화>를 오는 19일(토) 17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우리 민요를 현대적 감각으로 변신시키는 젊은 소리꾼 김용우, 국민 명창 안숙선의 뒤를 잇는 국악계 최고의 프리마돈나 박애리, 대중을 휘어잡는 이 시대 최고의 국악 스타 남상일이 작심하고 벌이는 해학과 신명의 무대이다. 이번 공연은 김용우와 뒷소리패가 여는 “시선뱃노래”를 시작으로 “쑥대머리”, “사랑가”, “장타령”, “낭만에 대하여”, “노들강변” 등 각 소리꾼들의 솔로와 듀엣 그리고 합동공연이 각자의 색깔로 재기발랄하게 펼쳐진다. 민요와 판소리, 창극과 국악가요, 발라드, 트로트, 풍물, 타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흥과 한이 넘치는 전통음악에서 가슴을 울리는 불후의 명곡까지, 그야말로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는 금상첨화의 시간이다. 하남문화재단 김영욱 대표는 “김용우, 박애리, 남상일씨가 다함께 서는 무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안다. 모두가 독보적인 창법과 개성을 소유하고 있는 이 시대 최고의 국악 스타들인만큼 보기 드문 명품 공연이 될 것이다. 부
성남시는 위례동에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공항버스를 오는 5월 14일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통하는 공항버스는 하남시 위례중학교를 출발해 성남시 위례동 국방전직교육원과 김포공항을 경유 인천공항까지 운행한다. 첫차는 위례신도시(위례중학교)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며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막차는 오후 7시 35분이다. 하루 6회 운행한다. 인천공항까지 이용요금은 1만2300원, 김포공항까지는 5400원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을 가려면 서울이나 성남 본시가지로 가 공항버스를 타야했다”면서 “위례지역 주민들의 공항버스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개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용 수요를 지켜본 뒤 운행횟수를 늘리고 공항버스 이용편의를 계속 경기도와 협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위례신도시~인천공항 운행시간표 순 위례 중학교 국방 교육원 김포 공항 인천 공항 인천 공항 T2 인천 공항 T2 인천 공항 김포 공항 국방 교육원 위례 중학교 1 5:30 5:32 6:30 7:00 7:20 7:55 8:15 8:45 9:43 9:45 2 6:40 6:42 7:40 8:10 8:30 9:05 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출연한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에서 무상복지에 대해 “못한다면 무능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방송에서 이재명 예비후보는 “복지정책을 포퓰리즘이라고 한 그 자체가 문제”라면서 “복지증진의무는 헌법상 규정된 정부의무이며 성남시는 돈을 퍼준 것이 아닌 저비용 고효율 복지를 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성남의 복지정책을) 진짜 돈이 많아서 했다고 생각하면 무지한 거고 알면서도 왜곡하려고 하는 거면 악당인 것”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남 예비후보를 향해 “정책선거 하자, 네거티브 안하겠다더니 한입으로 두말했다”면서 “이미 당내에서 논쟁 있던 이야기를 가지고 가족을 공격하고 있다. 당황스럽다”고 지적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경기분도에 문제에 대해 “분권과 자치의 측면에서 분도하는 게 맞다. 다만 북부의 재정자립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상황을 개선한 뒤 분도하는 게 맞다”며 ‘단계적 분도’를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남경필 예비후보처럼 ‘어려우니까 서울로 다 합쳐버리자’는 것은 문제해결을 하는 길이 아니라 문제를 더 복잡하고 어렵게 만드는 것”이라
성남지역의 주요 환경단체들의 협의체인 성남환경회의는 민선7기 성 남시장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중당 입후보자들에 게 지속가능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책제안을 전달하기 위하 여 성남환경회의의 간사단체인 성남녹색소비자연대의 김시형 공동대 표가 대표로 지난 5월1일과 2일에 걸쳐 각당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하 였다. 환경정책제안서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 <배경> 성남환경회의는 후손들에게 물려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성남시를 위해서는 환경부문에 보다 많은 정책적 노력이 경주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환경은 쉽게 훼손될 수 있고 한번 훼손된 환경은 복구하기가 지극히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협치가 이루어져서 시민 모두가 정책 결정에 참여할 때 환경개선과 같은 장기적인 정책의 구현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성남시의 미래를 생각하는 이러한 기본적인 입장을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환경관련 정책을 우선 제시한다. <공약 채택 요청 사항> 1. 환경정책 부문 ① 환경분야 예산과 인력 증대 ②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의 중립화, 활성화, 정책협의기능 강화 2. 환경보전 및 녹지 부문 ① 녹지공간 보존 및 확대 (그린벨트보존, 도시공원일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삶이 안전한 경기도, 이제 이재명이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생활밀착형 대책이 포함된 안전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가 이날 발표한 안전 공약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불량식품과 불법사채, 도박, 유해 노동환경,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불법 방출, 불법의약품과 화학물질 유통 등의 탈법적 행위가 발붙일 수 없도록 일반 공무원에게 경찰 행정권을 부여한 ‘특별사법경찰관’을 대폭 증원하고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성남에서 실시해 큰 성과를 거뒀던 시민순찰대도 경기도로 확대된다. ‘낮에는 홍반장, 밤에는 경찰’ 역할을 해온 시민순찰대는 경찰과 협조체제를 갖추고 야간에는 지역밀착형 순찰과 여성안심귀가 활동을, 낮에는 택배 보관과 등하교지원 등의 다양한 생활민원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CCTV도 대폭 확대 설치돼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도지사 직속으로 ‘치안보좌관’을 둬 경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특별사법경찰이 제대로 역할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 밖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로 및 신호체계 개선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고, 자살예방 시스템도 갖추기로 하는 한편 서울보다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
남한산성 만해기념관(관장 : 전보삼)에서 5월초부터 6월말까지 8주간 2018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만해와 애국지사들 특별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해 한용운과 뜻을 같이 하였고, 그들의 정신을 기리는 애국지사들의 유묵(遺墨)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전시를 통해 애국지사들 및 만해 선생의 삶이 현재에 주는 의미가 무엇인가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 전시에는 면암 최익현, 면우 곽종석, 우당 유창환, 우하 민형식, 백범 김구, 일송 김동삼, 안중근, 만해 한용운, 단재 신채호, 지오 이경희, 남정 박광, 고당 조만식, 벽초 홍명희, 이원혁, 위당 정인보, 지운 김철수, 유석 조병옥, 노기용, 소파 방정환, 백강 조경한, 일강 신하수, 장도환, 대우 박윤진, 유방주, 고이태, 현석년 등 만해 한용운과 그 뜻을 함께 했던 애국지사들의 유묵(遺墨) 작품과 관련 자료들을 전시한다. 이들의 작품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5월~6월에 걸쳐 전시할 예정이다. “만해와 애국지사들” 기획전은 애국지사들이 독립운동 및 문화예술의 향유, 종교적 교류 등 다양한 정신적, 철학적 교류를 통해
중원구 도촌동 도촌지구가 2018.5.10.자로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 정되었다. 중원구는 그 간 도촌지구의 지구지정을 위해 2017.12.18. 실시계획을 수립 후 주민설명회 개최, 토지소유자(필지수,면적) 3분의2이상 동의 서 징구 등 지구지정 요건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중원구는 도촌지구가 지구 지정됨에 따라 국고보조금 22백만원을 지 원받게 되었으며, 앞으로 측량․조사 대행자를 선정하고 현지조사 및 재조사 측량, 경계확정,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말 사업 을 완료할 예정이다. 중원구 관계자는 “도촌지구는 도촌동 2-3번지 일원 110필지(면적 125,167㎡)의 규모이며, 불규칙적으로 지적선이 밀리는 불부합 유형 을 보여 재조사사업지구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지구 선정 이유에 대 해 밝히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이용가치는 높아지고, 정확한 토 지정보 확인이 가능해져 토지 소유자간 경계분쟁 및 재산권 행사 불편 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중원구청 시민봉사과 지 적재조사팀(031-729-6541~2)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박재양)에서는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11개소의 무료경로식당을 현장 점검하여,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경로식당 건강밥상 지킴이’위원과 함께 모니터링에 나섰다. ‘경로식당 건강밥상 지킴이’는 수정구 노인회지회 사무국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분기 경로식당 보조금 지원 정산검사와 병행하여 관내 경로식당 11개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급식실태 및 위생 상태를 확인한다. 모니터링 내용으로는 조리실 내 전열기구 적정사용 여부와 환기 등 제반시설 정상가동 여부, 식자재 보관관리 실태, 구매식품 검수 및 관리, 급식 내용 및 반찬의 질 등을 확인한다. 또한 경로식당 운영관련 정보공유 및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연 1회 경로식당 종사자(영양사 및 조리사)와 건강밥상 지킴이 위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간담회시 논의된 사항은 11월에 실시하는 수정구노인급식위원회를 통하여 시책에 반영되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수정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이 건강한 환경의 경로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무르급식을
은수미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18세 미만 어린이 병원비 완전 100만 원 상한제」를 전국에서 최초로 공약으로 발표하며, 이를 ‘최고의 공공의료 도시 성남 만들기’ 의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11일 오전, 은수미 예비후보는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와 정책 협약을 맺고 어린이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장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정책 협약은 ‘「18세 미만 어린이 병원비 완전 100만 원 상한제」 정책을 후보의 주요 정책공약으로 채택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어린이의 건강권과 생명권은 아동 인권의 최우선 과제로 정부에서 책임져야 한다’, ‘은수미 예비후보는 성남시장으로 당선 후 병원비 완전 100만 원 상한제를 위한 조례 제정을 조속히 추진한다’ ,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는 성남시의 병원비 완전 100만 원 상한제 추진을 지원하며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은 예비후보가 발표하고 협약을 맺은「18세 미만 어린이 병원비 완전 100만 원 상한제」는 18세 미만 어린이의 입원, 외래, 약제비 등의 본인 부담 상한액을 100만 원으로 설정하고, 초과비용은 성남시가 전액 부담하는 제도이다. 성남시의 경우 약 15만6천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