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재교육연구소(대표 변화영)가 노인 일자리를 위해 써 달라며 5월 15일 성남시에 3794만원을 기탁했다.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생활인재교육연구소는 성남시 노인 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시니어 생활영어’의 노인 자격증 발급과 초·중·고 영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업체다. 사회공헌 차원에서 수익금 중 일부를 시니어 생활영어 사업에 지정 기탁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이균택 국장, 변화영 생활인재교육연구소 대표, 이정우 분당노인종합복지관장, 이범열 경기도공동모금회 모금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생활영어 사업 기탁금 전달식’을 했다. 기탁금은 생활인재교육연구소의 뜻에 따라 성남시 시니어 생활영어 사업 수행기관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비와 교육환경 개선비, 교육 기자재 구매, 참여 어르신과 수혜 아동 간 정서 지원 프로그램 비용 등에 쓰인다. 성남시의 시니어 생활영어 사업은 분당지역에 사는 전직 영어 교사 등 60세 이상 어르신 44명이 강사(월급 40만원 수준)로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가르치는 사업이다. 다목적복지회관(3곳), 지역아동센터(11곳) 등 14곳에서 수업이 이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15일 보건복지부가 국무회의에서 ‘아동수당법 시행령’을 의결하면서 오는 9월부터 아동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적극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차원에서 상위 10% 제외가 아닌, 성남시에 거주하는 0~5세 가정 모두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한발 앞선 입장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아동수당 시행준비 계획'을 보고하고, '아동수당법 시행령'을 의결, 오는 만 0~5세인 0~71개월 아동, 즉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아동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올 9월부터 매월 25일 지급된다. 문재인 정부는 주요 공약 및 국정과제 사업 중 하나로 ‘아동수당’을 내세웠다. 은수미 예비후보는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근무 당시, 초저출산 문제에 대응으로 아동 양육의 공공의 책임성 강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은수미 예비후보는 “현행 아동수당 지급 기준은 상위 10%를 제외한 90%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선별 비용 낭비 방지와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차별 없는 100% 지급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은 예비후
자유한국당 경기도 광주시장 홍승표 후보가 ‘경륜은 힘! 인물투표 홍승표!’라는 선거 슬로건을 확정했다. 홍 후보 캠프는 15일 “지방자치는 시민 여론을 정확히 수렴해 세심하게 보살피는 생활정치”라며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륜과 능력을 갖춘 인물이 시장이 돼야 한다는 뜻에서 이 같은 슬로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광주군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경기도 1급 공무원으로 명퇴했고 경기관광공사 사장까지 역임한 경륜을 바탕으로 광주시민들에게 인물투표로 지지를 호소하겠다”며 “특히 용인부시장을 지내며 쌓은 난개발 치유 경험과 적자이던 경기관광공사를 3년 연속 흑자 경영한 저력을 광주시민들을 위해 바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부터 명함과 건물 현수막 등에 ‘경륜은 힘! 인물투표 홍승표!’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번 선거 프레임 자체를 ‘인물투표’ 구도로 몰아갈 계획이다. 홍 후보는 “지방자치는 생활정치이고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라며 “광주시 살림을 책임질 시장은 반드시 인물을 보고 뽑는 인물투표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날 광주시청에서 열린 ‘청소년 교육문화 복지 토론회’와 ‘광주시 주민자치협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가 지난 4월 16일(월)부터 5월 8일(화)까지 성남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135개사(유가증권 상장 19개사, 코스닥 상장 103개사, 코넥스 상장 13개사)의 개별(별도)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2017년 총매출은 45조 7천 9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0.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2조 6천 1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1% 감소하였고, 당기순이익은 1조 1천 9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19% 큰 폭 감소하면서 채산성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성남지역 본사 소재 전체 상장사 155개사 중 분할․합병, 신설, 자본잠식 등의 사유로 20개사를 제외하였고, 감사의견이 ‘적정’인 12월 말 결산 법인 135개사의 재무제표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19개사의 2017년 매출액은 36조 534억 원으로 전년대비 1.91%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2조 559억 원으로 전년대비 11.37% 감소, 당기순이익은 1조 3천 61억 원으로 28.69% 감소하며 실적 및 채산성이 모두 악화되었다. 코스닥시장 상장 103개사의 2017년 매출액은 9조 5천 60억 원으로 전년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이 5월 19일 토요일 오후3-5시 커피마마(태평점)에서 ‘고령사회, 노인요양서비스 현장이야기’를 주제로 제2회 건강샤우팅카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 한국은 이제 고령사회에 진입하였고, 고령사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안이 절실한 때이다”라며 “문재인정부는 치매 국가책임제, 사회서비스공단 설립 등 다양한 정책들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샤우팅카페는 우리 이웃의 건강과 관련된 이야기를 함께 들어주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건강권찾기 행사”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행사인데 이번 주제는 ‘고령사회, 노인요양서비스 현장이야기’”로 “재가방문요양과 시설요양, 노인돌봄 현장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 2분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말하며 많은 시민의 참석을 당부했다. 패널로는 박현준(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 김기명(경기요양보호사협회 회장) 2명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듣고 경험하는 소중하고 값진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시민의 건강권찾기 행사로 2017년 12월 9일(토) ‘암환자 치료선택권과 생계지원대책’을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후보가 16일 오후4시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1129 하나빌딩 3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국회의원, 김명연 국회의원, 전희경 국회의원, 김순례 국회의원, 신상진 국회의원, 윤종필 국회의원, 변환봉 당협위원장, 김기홍 당협위원장 등 당직자 및 출마자와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성남이 우선입니다 시민이 최고입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2018년부터‘셋째 아 출산가정’에 대하여 소득과 무관하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1억 2천여만 원의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하여‘셋째 아 출산가정’의 정부지원 바우처 금액에 대해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2017년도 셋째 아 출산가정의 이용자가 38명으로 사업 시행시 지원 대상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본 사업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며 건강관리사 양성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 보건소 모자보건실(☎790-504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덕풍1동(동장 박병욱)은 행정복지센터 내 근무하는 공무원,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15명이 참여하여 덕풍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소방관서와의 원활한 협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분사해보면서 화재진압에 필요한 장비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유사시 대비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에는 초기 대응이 정말 중요하다. 화재를 진압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소방관서에 신속히 신고하고 청사 내 사람들을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대피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병욱 덕풍1동장은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사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미사2동 미사강변도시13단지아파트를 치매안심마을로 선정. 보건소장, 미사2동장, 미사파출소장,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원거주지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시는 앞으로 치매안심마을에 ▲ 치매조기검진 사업, ▲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안심마을운영위원회,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미사파출소, 치매극복 선도단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치매 고위험군 발굴과 함께 치매환자 사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해 제대로 알고 두려움을 극복하여 치매어르신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살 수 있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2월 22일 보건소 1층에 개소하여 ▲ 치매상담, ▲ 치매검진비 지원,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 조호물품 지원 등 상담/등록관리 사업과 조기검진 사업에 중점을 두어 운영해 왔다. 한편, 이달부터는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공무원 스스로가 업무 중 불합리한 점을 찾아 개선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2018 업무개선 아이디어 발굴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무리 좋은 제안일지라도 실행자인 담당공무원은 업무의 가중으로 실시에 거부감을 갖기 때문에 금번 발굴대회는 자기 자신의 업무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직접 실행함으로서 “제안과 실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목적으로 기획하게 됐다. 제출된 22건의 개선 아이디어 중 ▲주민자치프로그램 접수 개선 ▲ 건물번호 부여절차 간소화 ▲ 꿈나무 치아건강교실이 최고점을 받아 TOP3 선정됐다. ▲ [주민자치프로그램 접수 개선]은 동주민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 신청, 접수, 결재, 프로그램 개발 등 분기초 업무추진에만 3명의 인력의 소요되었지만 담당공무원의 엑셀로 자체프로그램화 하여 접수, 신청, 결재 등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하여 효율적 업무처리를 하게 됐다. ▲ [건물번호 부여절차 간소화]는 기존 절차상 건물번호 부여 지연으로 건축 허가가 연기되는 등 행정 절차적 낭비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절차적 개선을 통해 민원 처리기간을 상당기간 단축하게 되어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