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은수미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성남시 청소년행복의회 청소년 의원단과 만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만남에서 청소년 의원단은 ‘청소년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교통법안’, ‘아동·청소년 귀갓길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해 제안했다. 은수미 예비후보는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공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은 예비후보는 청소년의 등하굣길 안전과 관련해 골목 탐방로를 통한 시민의 이동성·건강 증진, 여성과 청소년 모두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심귀가길(안전지도) 확보 등을 공약에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과 청소년의 귀갓길 안전 문제 해결과 관련해 중·고등학교, 학원 밀집 지역 등으로 스쿨존 확대, 학교 앞 CCTV 확대 및 안전교육 시행, 세대별 성남형 안전구역 유스존 설치 등을 공약에 포함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이번 만남에는 지난달 29일, ‘성범죄로부터 아동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을 알리기 위해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1인 시위를 해 화제를 모은 고등학생도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오는 5월 16일(수) 3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성남지역 복지시설 후원자 결연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결연식은 아비코전자㈜, ㈜휴온스, 네오트랜스㈜ 등 역대 최대 규모인 72개 기업체가 2억 4천 3백여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하여, 41개 성남지역 복지시설단체에 후원을 약정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복지 예산은 정부 예산의 43%를 차지할 정도로 그 중요성이 확대 되는 시대”라며, “이번 결연식이 기업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어울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41개 복지시설을 대표하여 가나안근로복지관 백승완 관장은 “여러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매년 이렇게 기부와 봉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다”며, 특히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직접 현장을 찾아 격려해주시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기업인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진행된 결연증서 서명식에서는 ㈜휴온스 엄기안 대표이사와 (사)효사랑봉사회 김맹임 시설장이 각각 후원업체 대표 및 사회복지시설 대표로 서명을 하였고, 앞으로 복지시설 후원과 더불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연간 복지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김상호 후보는 1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참석, 공천장을 받고 6.13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김상호 후보는 이날 공천장을 받고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시대를 여는 선거이기에 공천장이 천근같이 느껴지고, 한편으로 하남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희망찬 도전에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나라다운 나라와 든든한 지방정부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5대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하남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모두 정책으로 뭉쳐 이번 선거에서 함께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쟁 중에는 때로 난타전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이제는 승리를 위해 당원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말하면서, “낙천한 후보들을 품어주고 길을 터주면서 끝까지 영원한 동지임을 새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는 6월 13일에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는 오는 5월 31일 공식 선거기간에 돌입 후보 간 열띤 정책경쟁이 예상된다.
성남시는 맞춤형 노동교육의 일환으로 5월 16일 노동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노동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성남시청, 사업소, 구청의 비정규직 근로자 노무담당 및 도시개발공사,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 상권활성화재단 등 6개 출연기관의 노무관리 담당 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감정노동 권리보장’ 과 ‘노동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감정노동의 현황과 문제점, 관련법, 감정노동 권리보호를 위한 주체별 역할과 감정노동문제 예방방안을 다뤘다. 사례를 통한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교육이 진행됐다. 근로기준법 개정 내용 해설, 근로계약·노동시간·휴무관리·퇴직관리 등 노무관리, 노무 자문 실제 사례별 교육도 이뤄졌다. 이번 교육으로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적극적인 대처하며 모범적인 사용자로서의 성남시가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일반인, 사용자,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노동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원하는 성남시민 10인이상의 단체는 고용노동과로 신청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정을 알렸다. 6.13 지방선거를 28일여 앞두고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부의장, 원유철 의원, 주광덕 의원, 전희경 의원, 김순례 의원, 신상진 의원, 윤종필 의원, 변환봉 당협위원장, 김기홍 당협위원장, 신영수(전 국회의원), 이윤수(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출마자들과 시민 2천여 명이 캠프 안팎으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열렸다. 또한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후보와 정우택 의원은 영상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결의를 함께 다졌다. 심재철(국회부의장)의원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오늘은 성남의 변화가 시작되는 기쁜 날이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민주당은 흠결에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 후보를 내세워 성남시민들게 표를 달라는 염치없는 행동을 하고 있다. 성남시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하지만 성남시민들은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투표로 판단할 것이다”고 일침했다. 이어 “지난 수 년동안 답답했던 행정의 정체기를 깨고 성남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믿고 사랑하는 박정오 후보를 지지해주길 바란다. 정오의 시민캠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한국노총 산하 공공연맹이 정책협약을 맺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16일 수원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에서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과 ‘노동 존중 지방정부 공공성 강화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하고, 보편적 노동인권 실현과 공공성을 확대하는 지방정부의 노동정책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 예비후보와 공공연맹은 노동이 존중되는 지방자치와 양질의 일자리,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서는 이 예비후보의 승리가 필수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도 공동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공연맹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양질의 일자리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강화하는 노동존중 정책 이행을 위해서 노력하며, 노사 당사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강자의 횡포를 누르고 다수의 약자들이 함께 손잡고 살 수 있도록 하는 게 정치와 행정이 해야 할 역할의 본질”이라며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이 제 꿈이다. 경기도부터 노동자가 존중되는 곳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보건소(소장 구성수)는 8일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DR콩고)의 북서부 에콰테르주(Equateur) 비코로(BiKoro)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환자가 2명 발생함에 따라 DR콩고 방문 시 감염주의를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필로바이러스과(Filoviridae) 에볼라바이러스속 (Genus Ebolavirus)에 속하는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출혈 열로 2-21일(평균 8-1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복통 등 증상 외 출혈 등의 증상이나타난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보통 감염된 동물 섭취 및 체액 접촉, 환자 및 사망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전파가 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발생지역 방문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소는 유행지역 여행시 박쥐나 영장류(원숭이,오랑우탄,침팬지 등)를 만지거나 야생고기를 섭취하지 말고, 귀국 후 21일 이내에 발열 및 기타 관련증상이 있을 시,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지회장 강성대)는 하남시 거주 북한이탈주민(45명)과 회원 등 90여명은 인천 문화유적지 탐방 및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 안보현장 견학을 다녀왔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견학은 6·25인천상륙작전 역사를 뒤돌아보면서 하남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올바른 안보의식 고취와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성대 지회장은 “이번 견학은 인천상륙작전 참전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고. 특히 탈북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지난 14일 위례지구 북측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오 시장은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금년 말까지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본 도로와 인접한 감일공공주택지구 B7블럭 입주예정자의 도로소음 문제(방음터널 설치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보다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9월 위례북측도로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 및 조기개통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한 바 있다. 한편, 위례지구 북측도로는 위례신도시에서 발생되는 교통량 처리를 위해 위례신도시와 하남시 기존시가지를 연결하는 주요간선도로로 지난 2015년 10월 착공해 현재 약 6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백정숙)는 신장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결혼이민자, 외국인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기념식을 통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적응을 위하여 노력한 자원봉사자 및 종사자들에 대한 표창 수상 및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개최된 체육행사에서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크리킷, 줄다리기 등의 종목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오수봉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어교육, 취업교육 등을 실시하여 다문화 가족 분들이 지역사회에 진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정숙 센터장은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 자리에서 모두가 화합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와 외국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