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관내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을 위해 이달 말까지 155ha(헥타르)에 왕우렁이 8천800㎏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 시범단지 조성과 왕우렁이 확대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왕우렁이 농법은 이앙 후 5~7일 이내 왕우렁이를 투입해 노동력 절감은 물론 제초제 대비 경제성과 제초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농법이다. 특히, 제초제를 쓰지 않아 수질오염 등 생태계 파괴를 막아 광주시의 청정이미지 제고와 안전 먹거리 생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왕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한 친환경 쌀 600톤은 도척농협에서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해 관내 40개 초·중학교 급식용 및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왕우렁이 농법은 친환경 농업실천은 물론 농가의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시키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2018. 성남시청소년주간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건전한 여가생활 함양을 위하여 5월 19일(토) 수련관 전면 출입구 및 공연장에서‘2018. 청소년문화플랫폼’ (서현 댄스 배틀대회, 자치기구 체험부스)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문화플랫폼은 11:00분부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부스와 공정무역 카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봉사단 따봉의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시작되어, 오후 13:00분에는 공연장에서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겨루는 서현댄스배틀대회가 개최 된다. 이번 청소년문화플랫폼을 함께 준비한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박주원)은청소년주간을 맞이하여, 지역 내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하고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댄스배틀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문화플랫폼 관련 문의는 청소년활동팀(031-729-9436)으로 하면 된다.
하남시평생학습관의「서로서로학교」가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6~8월 중 미사, 위례 지역에서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로서로학교는 자신이 지닌 지식, 재능, 경험, 노하우 등을 다른 이와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시민과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자를 매칭해 서로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학습나눔 프로젝트이다. 하남시평생학습관 서로서로학교 2분기(6월~8월)에는 총 49개의 다양한 나눔강좌가 개강 될 예정이다. 이번 2분기에 눈여겨 볼 점은 학습관과 인접성이 떨어지는 미사, 위례에 지역별 참여자를 대대적으로 발굴한 것 뿐 만 아니라 학습공간을 제공해 주는 공간 나눔도 이루어지는 등 지역별 나눔 인프라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2분기에 개설된 강좌를 살펴보면 학습관은 ▲ 구글 활용법, ▲ 보타니컬아트, ▲ 한자, ▲ 국선도, ▲ 이혈, ▲ 타로카드 등 26개 나눔강좌가 개설됐다. 미사지역에는 ▲ 생생 여행일어, 내 마음 만나기, ▲ 제철 약선요리, ▲엄마가 만드는 아토피화장품 등 13개의 나눔강좌가 미사18단지 마인드허그 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위례지역은 ▲ 성공 취업을 위한 준비, ▲ 노후 및 금융재테크 성공 실천하기, ▲ 그림책
오수봉 하남시장은 지난 15일 덕풍동 현대아파트와 쌍용아파트 입구사거리 버스승하차장 불편과 교차로 교통사고 대책을 체크하고자 현장을 방문. 관계공무원으로부터 현장상황을 보고 받고, 불편사항 해결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승차 대기공간이 협소하여 승하차장(버스정류장) 안전사고 위험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 왔던 곳으로,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실시됐다. 오 시장은 현장을 점검한 후, “버스정류장 승차 대기 공간이 좁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공간확보를 위해 대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중부고속도로 옆(덕풍현대.쌍용아파트 정류장 위) 보행통로에 대한 수목전정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시민 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보행통로 정비를 조속히 실시하고 정류장 일원에 대한 시설물 개선을 적극 검토하여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최근 청소년 흡연율이 증가 함에 따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 흡연예방 및 학교 내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 금연선포식을 가지고 학생들의 금연의지를 다졌다. 이 날 선포식에서 학생대표가 금연할 것을 선언하는 금연 선서문을 낭독하였으며,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다짐의 의미로‘모형담배 부러뜨리기’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시는‘담배연기 없는 청정 하남’을 만들기 위해 금연캠페인 및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을 통한 금연환경 조성과 함께 흡연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담배는 학생 자신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나쁜 영향을 많이 끼치는 만큼 피우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예 배우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이번 선포식을 통해 평생 금연을 자신에게 약속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흡연율은 2017년 전국 기준 6.4%이며, 청소년기의 흡연은 니코틴 중독증에 더 빨리, 더 깊이 빠져들게 하여 사고 능력과 생활의 의욕 감퇴 등 금연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15일 박창순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유중진(1-나) 성남시의원 예비후보와 함께 동별 현장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 성남의 미래형 명품신도시로의 출발을 준비하는 위례신도시를 찾았다. 이날 위례신도시를 찾은 은수미 예비후보는 11개 단지 주민대표들을 만나 위례 트램, 8호선 역사 신설, 연계 노선 버스 확충 등 교통문제를 비롯해 주차장 확충, 취약한 기반시설 마련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한편, 은수미 후보는 위례신도시 관련 현안을 민선 7기 최우선 정책으로 선정하고 강력히 추진해 임기 내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위례 트램, 지하철 8호선 역사 조기 착공, 위례 동부 버스 확충 등 3대 교통문제는 19대 국회의원,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비서관으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국토부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공동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례신도시 기반시설 확충 차원에서 서일로 마을 지하주차장 조성, 힐스테이트 앞 업무2부지 복합 문화 공간 조성, 복정역 진·출입 문제 해결 등에도 시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은수미 예비후보는 “위례를 스마트시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는 15일 성남탄천운동장에서‘2018 재난대응 안전훈련’ 참여를 위한 재난대비 자체 안전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지역 내 지진과 화재로 인해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고객과 임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안전훈련 참가자들은 ▲자위소방대 화재 진압 훈련 및 사상·부상자 구조 ▲재난 수습 홍보 및 물자 지원 ▲시설물 응급 복구 등 실제 피해 발생 시 대응방안을 훈련했다.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사장은“재난 발생 시 고객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전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의 '경기도 채무제로' 공언에 대해 재반박하면서 채무제로 논란이 새 국면을 맞았다. 남 후보가 이마저 부인할 경우 법적공방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 후보는 16일 자신의 SNS에 <남 후보의 채무제로 세 가지 거짓말...공직선거법위반 경고>라는 글을 게재하며 남 후보의 채무제로 공언에 대해 공개질의했다. 이 글에서 이 후보는 “채무제로가 거짓임을 지적하니, 남경필후보 본인이 서명한 경기도 결산서까지 부인하며 말장난을 하고, 경기도는 허위자료로 이를 두둔했다”면서 “객관적인 자료에 의해 후보에게 직접 공개질의를 하니,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거나 합리적인 해명을 하시라”고 촉구했다. 또 “한번 더 말장난으로 도민을 우롱할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 책임을 물을 것”이라 경고했다. 이 후보는 남 후보 측이 그동안 제시한 부채제로 공언 사례를 차례로 밝히면서 “경기도 결산서에 나타난 바에 따르면 경기도의 지방채 채무는 2017년 말 2조 9,910억원이다. 2018년 말 채무는 2조644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남후보는 지방채는 숨기고 미지급금과 기금차입금만을 채무라 속
바른미래당 성남시장 후보인 장영하 후보와 성남지역 지역위원장들과 시도 의원 출마자들이 16일 오전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개인사정이 있는 일부 위원장과 후보를 제외하고 장영하 후보를 위시로 대부분의 후보가 참석하였고 기자단과 시민들이 세미나실을 가득 메웠다. 합동기자회견은 장영하 시장후보의 출마사를 필두로 지역위원장과 출마자 소개 출마자 대표인 분당 아선거구의 시의원 후보인 이승연 후보의 출마선언문 낭독과 기자 질의 사진 촬영순으로 이어졌다. 장영하 시장 후보는 시장 출마사에서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명운을 바꾼 성남에서 벌어진 역사적 전투인 불곡산 전투를 언급하며 당시 참전한 국군의 심정으로 대한민국과 성남을 위해 결사 항전의 각오로 모든 후보가 나섰다고 운을 띄웠다. 장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칭찬 받을 부분도 있지만 급속도로 나빠지는 경제 문제와 포퓰리즘문제에는 우려를 표시했지만 이번 선거가 문재인 정권의 중간 평가는 아님을 분명히 선을 그었다. 오히려 높은 대통령의 지지도에 도취되어 국민을 무시하고 성남시민을 외면하여 각종 범법 의혹이 있는 후보를 공천한 더불어민주당과 거대 야당임에도 과거에 대한 반
경기도 엘리트체육발전청년회는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청년회는 지지선언문에서 “지난 16년간 경기도 청년 체육의 현실은 그저 여유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되어 버렸다”며 “새로운 시대, 새로운 경기도에서 청년 체육인들의 희망과 위상을 높여줄 이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