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5월 21일 오전 10시 간부공무원과 새내기 공무원 59명이 탄천을 함께 걷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성남을 이해하고 탄천의 중요성을 알려주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 3월 이후 발령받은 새내기 공무원 118명이 1, 2차로 나뉘어 21일과 24일 간부공무원과 탄천을 걷는다. 1차 행사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수진동 삼부아파트 앞에서부터 서울시 경계인 대왕교까지 약 4.5㎞ 구간을 살펴봤다. 탄천관리 부서 담당 팀장과 성남시 문화유산 해설사에게 탄천의 생태환경과 관리실태, 성남시의 역사와 유래 등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약 1시간 30분 동안 걸었다. 수정구 태평동 일원 탄천 태평습지생태원(3만4600㎡)도 들렀다. 이곳은 성남시가 조성한 유채꽃밭이 4000㎡ 규모로 펼쳐져 있다. 여러 개의 생태연못도 있어 송사리, 창포, 애기부들, 어리연꽃, 황금조팝 등 동식물을 직접 관찰했다.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동료들과 사진을 찍고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재철 성남시장 권한대행은 “성남시의 공무원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시의 경계를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내 고장 성남을 바로 알 때 정
오수봉 하남시장은 21일 지난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살피기 위해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4공구 신장초교 앞 지하철 공사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척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오 시장은 “지하철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친환경 대중교통시설인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하여 내실 있는 공사를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본 구간은 신장초교와 아파트 단지가 인접한 인구밀집 지역으로 건설 공사 중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 등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주문하고, 사업감리단 및 건설관계자를 격려했다. 오 시장은 지난달 20일에는 지하철 안전점검 및 조기개통을 위해 하남선(상일~검단사) 복선전철 2공구 미사강변도시 내 중심상업지구 공사현장을 방문한 바 있으며, 남은 임기동안 행정공백 없이 지하철 조기개통 등을 위해 발 로 뛰는 현장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하남시 창우동까지 7.7km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하남시 4개역은 2020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약 63%의 공정이 진행 중에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21일 경쟁력 있는 친환경농업 육성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과 농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 투자 확대 방안 등을 담은 경기도 농업 관련 공약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같은 날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시민사회단체 지속가능통합먹거리전략제안대회’에 참석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 예비후보가 ‘친환경농업으로 먹거리가 안전한 경기도, 이재명이 만들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힌 농업 정책의 핵심은 경쟁력 있는 친환경농업 육성으로 먹거리에 대한 걱정을 덜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것. 이 예비후보 또 △친환경농업 안전농산물 인증제 확대, 친환경농업단지 확대 등을 통한 생태환경보전농업 지원, △생산지 인증 강화 및 친환경 농산물 판매 지원, △스마트팜 구축 지원, △미생물 농자재 지원 및 바이오팜 시범사업 추진, △귀촌농업 지원 및 친환경 융복합농촌모델 구축 등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매우 높다. 안전한 먹거리가 우리 농업이 가야 할 길”이라며 “경쟁력 있는
성남시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는 2018. 6. 13.(수)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2018. 5. 11.(금)부터 6. 12.(화)까지 약 한 달동안 「아름다운 빛」을 이용한 「아름다운 선거」그림자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림자 광고는 가로등에 설치된 LED 홍보장치를 통해 바닥에 빛을 비춰 원하는 이미지를 투영하는 광고 방식으로 이번 그림자 광고는 분당구 관내 거리 중 유동인구가 많은 야탑역 광장 입구와 서현역 로데오거리 입구 두 곳에서 실시한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슬로건을 활용하는 한편, 정책선거 중심의 선거분위기를 조성하고 동네 민주주의와 아름다운 선거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문구를 선정하여 부드러운 필체와 이미지로 제작하여 친근함을 더했다. 그림자 광고는 매일 가로등이 점등되는 저녁 8시부터 새벽 6시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해당 시간대에 거리를 지나는 성남시민들은 그림자 광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포토존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분당구선관위는 그림자 광고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처음으로 실시된 만큼 성남시민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며, 이번 지방선거가 그림자 광고 속 이미지처럼 동네 민주주의를 활짝 꽃 피울 수 있는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자를 대상으로 35,000여건의 독촉고지서를 발송하여, 20억원에 달하는 체납액을 해소하기 위하여 납부 독려에 나섰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에 대하여 차량 압류뿐만 아니라 부동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납부방법은 ▲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 ▲ 납부전용계좌(가상계좌)로 이체, ▲ 현금입출금기, ▲ 위택스(www.wetax.go.kr), ▲ 인터넷지로(www.giro.or.kr)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특히, 환경개선부담금의 상반기분(1월~6월)은 당해년도 9월에, 하반기분(7월~12월)은 다음 연도 3월에 고지되므로, 소유권 이전 및 폐차 이후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므로, 고지서에 기재된 부과기간을 반드시 확인 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분의 환경개선부담금은 2015년 7월에 폐지됐지만 부과분에 대한 체납액은 반드시 납부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환경보호과(☎031-790-6241, 6968, 6969)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 개인정보유출 사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인정보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행정자치부 지정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인 김상춘 교수(강원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공학부)를 초빙. 4차 산업혁명 사회에서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공직자로써 지켜야 할 의무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업무 연찬을 통해 자료유출 및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뢰도 높은 행정 구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개인정보보호 업무담당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이번 간부공직자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공직자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6.13 선거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서면서 상점가 지원 확대 및 위기상권을 위한 구체적인 맞춤형 처방을 내놓았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 1,000억 원 시대를 선언하면서 성남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은수미 예비후보는 대형마트, 백화점, 할인마트 등의 진출로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성남지역의 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성남에서만 통용되는 돈(화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은 예비후보는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은수미 예비후보는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올 9월 지급되는 아동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여기에 청년배당, 산후조리, 생활임금, 노인일자리 비용까지 보태고, 이후 협동조합 및 공유경제 도입에 따른 거래량까지 합한다면 최대 연간 1,000억 원이 성남의 지역경제에 고스란히 사용되는 효과를 본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성남사랑상품권의 모바일화를 꾀하고,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면서 성남시민만의 화폐로 널리 통용되도록 만든다는 포부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성남FC가 2017년에 이어 어린이 팬들을 위한 축구대회 ‘2018 까치컵 키즈리그’를 개최한다. 홈경기를 방문하는 어린이 팬들에게 직접 축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축구에 대한 즐거움을 주고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며 경기 방식은 4대4 10분 경기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팀당 4명에서 최대 6명까지 가능하며 친선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참가 혜택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경기 후 기념 메달 증정 및 포토존 사진 촬영이 진행되며 기념품 및 당일 홈경기 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자 가족 및 보호자에게도 입장권 할인권이 증정된다. 성남만의 특색 있는 공간 동문 블랙테이너 풋살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5월 26일 13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부터 10월 27일까지 매 홈경기마다(FA컵 제외) 진행되며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성남FC 홈페이지(www.seongnamfc.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의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070-7791-7258로 하면 된다. 한편, 성남은 앞으로도 경기장을 찾는 많은 어린이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
장영하 바른미래당 성남시장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는 18일 "이 땅에 진실은 반드시 밝혀야 하고, 정의를 꼭 바로 세워야 한다는 다짐을 굳세게 한다“고 밝혔다. 율사 출신으로서 이날 망월동 광주 국립 5-18 묘지에서 열린 ‘제 38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장영하 후보는 과거사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장후보는 나치 전범의 경우에는 2015년 까지 72년만에 재판을 해서 처벌한 사례가 있듯이 광주항쟁의 경우도 끝까지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또한 “강고한 기득권을 철저히 타파하고 유연한 세상을 꼭 만들어, 억울한 사람이 없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세상을 꼭 만들어야만 한다”며 성남시 차원의 5-18 유가족에 대한 지원확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성남시민 중에 국가 유공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장후보는 오늘 사용된 태극기와 대부분이 태극기가 중국산이라는 점을 개탄하며 시장 취임을 하면 사회적기업을 통해 성남시에서 국산 태극기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월광주, 정의를 세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은수미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성남시 수정구 수진1동 주택붕괴 현장을 찾아 주택붕괴 피해 할머니를 찾아뵙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성남시와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18일 오전 9시, 현장을 찾은 은수미 예비후보는 수정구청장, 수진1동장, 건축과장, 성남시공무원봉사단, 주민들이 붕괴된 집안의 물품 외부 반출 작업 현장을 돌아보며 현장 점검을 했다. 은 예비후보는 주택붕괴로 인한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주택붕괴로 인한 피해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해 달라”고 말하며 “임시 주거가 아닌 살림이 가능한 공간 마련에 성남시와 의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정 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상태 성남시의원에게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주택이 붕괴되면서 이웃 주택의 도시가스 배관을 파손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취해 줄 것, 수진1동 내 다른 주택들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현장에 나온 수진1동 주민들의 신속한 재개발 요청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은수미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강상태 시의원과 최근 시의원을 사퇴하고 경기도의원 후보로 나선 최만식 도의원 예비후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