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환경시민의모임에서 오는 10월 20일(토)과 21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의 장점과 환경적 가치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한 ‘시민목재문화체험 환경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목공DIY체험을 비롯해 환경체험부스와 친환경농산물 시식 및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홍보 부스 등이 마련된다. 또한 이벤트로 목재공예 활동시연과 국악공연을 비롯해 목재문화 도전 골든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목공체험에서는 꼬마자동차, 미니칠판, 개구리오토마타, 모니터 받침대, 연필꽂이, 다목적수납함 등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환경체험부스에서는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자연에너지 체험, 에코백 그림 그리기, 업사이클링 체험, 천연염색 등을 할 수 있다. 목재 체험 부스 참여의 경우 준비 물량이 한정적으로 반드시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나눔공사)의 후원으로 10월 15일 남이섬으로 시각장애인과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LH나눔공사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시각장애인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활동보조인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참여한 시각장애인 유명옥(가명)은 “아름다운 남이섬을 방문하게 되어 기뻤다. 특히 스토리버스 투어를 타고 남이섬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LH나눔공사의 임직원은 “동행의 시간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함께한 하루가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LH나눔공사는 2017년부터 한마음복지관에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시각장애인과 저소득 지역장애인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한편, LH나눔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회공헌브랜드이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전통예술단(단장 김홍주)의 주최로 13일 하남광주향교에서 “제4회 노거수 은행나무 축제의 속삭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 번째로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발표회(난타, 한국무용, 발레, 댄스), 한복패션쇼, 예술단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김상호 하남시장은 한복패션쇼에서 백제왕의 의상을 입고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들과 패션쇼를 하며 우리전통의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행사로는 전통놀이체험(제기·투호·연날리기), 보물찾기, 향교 교육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실시하여 시민들과 함께함으로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김 시장은 “명품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서는‘내 고장 정체성 찾기’가 중요한데, 이러한 정체성 찾기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연대의식을 회복하고 내 고장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 1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이 좋아하고 하남이 좋아지는 희망토크’를 가졌다. 이날 희망토크는 김 시장의 빛나는 하남 시정로드맵 발표를 시작으로 김상호 시장과 함께하는 희망토크 콘서트와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프레지(Prezi) 발표를 통해 ▲ 취임 100일간의 성과 및 소회 ▲ 민선7기 시정목표 ▲ 민선 7기 시정전략 ▲ 하남의 미래 등에 대해 시민에게 밝혔다. 또한, 민선7기 시정비전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빛나는 하남’으로 정하고, 5대 시정 목표는 ▲ 시민 참여로 만드는 혁신하남 ▲ 삶과 꿈을 키우는 희망찬 하남 ▲ 역사와 레저문화로 즐거운 하남 ▲ 편리하고 세련된 명품 하남 ▲ 첨단과 연대의 공존 잘사는 하남이라고 발표했다. ▲ 토크 콘서트에서 각 계층별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희망토크 콘서트는 유창선 박사(시사평론가)의 사회로 계층별 패널 6명(노인·학부모·장애인·문화분야·청소년·하남시청직장협의회)과 권역별 패널3명(원도심·미사강변도시·위례신도시)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토크 콘서트에서 각 계층별로 소통의 시간을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10일 광주경찰서 및 택시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렌터카·자가용 불법 영업행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운송질서를 저해하고 합법적인 운송사업자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렌터카·자가용 불법영업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됐다. 렌터카 및 자가용을 이용해 불법 택시영업을 한 차주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차량 운행정지 180일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렌터카와 자가용 차량으로 택시 영업을 하다 교통사고가 날 경우 사고보상 등 문제가 발생되기 때문에 시민들께서는 이용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1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불당 1지구’의 경계 결정을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남한산성면 불당리 330번지 일원 155필지 6만5천891㎡에 대한 필지별 토지경계를 170필지 6만5천759.5㎡로 결정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 통지서를 통보할 예정이다.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시는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 정산 및 새로운 지적공부의 작성과 등기촉탁을 추진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이웃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맹지해소 등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 요구하는 정확한 토지정보를 구축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불당1지구 등 4개 지구를 지정, 지난 3월 검천3지구는 사업을 완료했으며 만선1지구와 장심1지구는 토지소유자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는 12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또한 이날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지회장 박광성)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두 기관 모두 지난달 27일 청석공원에서 열린 제18회 광주시민의 날 전야제 부대행사인 알뜰벼룩시장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장경임 회장과 박광성 지회장은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신동헌 시장은 “항상 의미 있고 뜻깊은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와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2일 2018년 제2회 추경으로 1조2천460억원을 편성,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2회 추경예산은 지난 11일 제263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확정됐으며 1회 추경 1조1천394억원 보다 1천66억원(9.4%) 늘어난 1조2천460억원으로 일반회계 9천421억원, 특별회계 3천39억원이다. 이번 추경안은 교통난 해소를 위한 도로사업 추진, 민선 7기 공약사업 및 시정과제 반영, 10% 예산절감 추진계획에 따른 절감액 시민불편 긴급사업 편성 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교통난 해소대책을 위한 도로사업 보상비로 광주 우회도로 확·포장 공사 등 총 32건에 607억원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 태전동 광남고등학교 앞 도로개설, 성남∼장호원 진·출입램프 설치 사업 등 공약사항 추진 77억원 △광주도시관리공사 자본금 증자, 기업 동반성장 협력사업 등 민선 7기 시정과제 사업지원 278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송정지구 도시개발 특별회계 전출금 등 용도지정 사업에 202억원 △결식아동 급식비 등 현안사업에 27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시는 10% 예산절감 추진계획에 따른 절감예산 160억원을 교통난 해소 및 긴급한 도로사업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2일 시청 상황실과 남한산성 문화제 행사장에서 SNS 서포터즈와 광주비전 시민 기자단이 함께하는 ‘역량강화 워크숍 및 4기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신규 서포터즈, 기존 활동 중인 서포터즈와 시민 기자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위촉식에는 새롭게 4기 SNS 서포터즈로 합류하게 된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문 강사의 기사작성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제23회 광주 남한산성 문화제 행사장에서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해 남한산성 성곽투어와 남한산성 문화제 체험 등 현장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남한산성 문화제 현장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에게 남한산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문 사진작가에게서 야외 사진촬영 기법 등을 배우며 역량을 강화했다. 신 시장은 위촉식에서 “SNS 서포터즈와 시민기자단이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문화재단(이사장 은수미)이 중국가극무극원의 무용극 <조씨고아(趙氏孤兒)>를 한국 초연으로 선보인다. 오는 10월 19일(금), 20일(토)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 오르는 <조씨고아>는 지난 2008년 세계적인 영화감독 장이머우가 연출한 중국국가발레단의 <홍등>에 이어 10년 만에 성남문화재단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대작이다. <조씨고아>는 ‘중국의 셰익스피어’로 꼽히는 원나라 시대 극작가 기군상의 작품이 원작으로, 복수와 의리, 가족애, 충성 등을 담고 있는 중국 문학의 대표적인 비극으로 알려져 있다. 조씨 가문에 원한을 가진 간신 도안고가 조씨 가문의 모든 일족을 몰살하면서, 어머니 장희는 주치의 정영에게 가문의 마지막 핏줄 조씨고아를 부탁한다. 조씨고아를 찾는 잔혹한 수색 속에 정영은 조씨고아와 그 또래 아이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기 아들을 희생시킨 후 조씨고아를 친아들인 듯 도안고에게 데려가 양아버지가 되어달라 부탁한다. 정영의 아들이자 도안고의 양아들로 성장하던 조씨고아는 성인이 되기 직전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조씨고아는 사무친 원한을 품고 도안고에게 복수를 다짐하지만, 도안고를 암살하려